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사진 전문 기업 ‘시현하다’와 협업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현하다’는 증명사진과 인물 촬영에 특화된 사진 전문기업으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정체성을 반영한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촬영은 희망자 중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 참여 청년을 선정해 ‘시현하다 북촌하우스’에서 이뤄졌다. 촬영 및 보정 전 과정에서 전문기록가와 충분히 소통해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표현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촬영된 프로필 사진은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등 구직 활동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청년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필 촬영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지금까지 배운 취업 지식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촬영된 사진을 활용해 꼭 취업에 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1일에 독산3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구민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슬기로운 수면 생활’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3%가 불면증을 경험할 정도로 불면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질환이다. 심한 경우 단순히 잠을 못 잘 뿐만 아니라 비만, 우울증, 불안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구는 구민들이 불면증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수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면의학센터 김민아 전임의(임상강사)가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습관 바로알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억력과 면역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면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습관 때문에 잠이 부족하고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구민들에게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길 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종로구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3억원을 확보했다.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산림자원법에 근거하여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한다. 종로구는 ‘국립서울맹학교 산림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해당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은 학교 뒷산에 시각장애 학생들이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며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낡고 오래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현재 학교 뒷산에는 학생들을 위한 보행 실습장이 들어서 있으나 시설 노후로 사용에 어려움이 많고, 수종 역시 다양하지 않은 데다 일부 지역은 경사지와 암반으로 돼 있어 숲을 체험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대상지가 토지 활용에 제한을 받지 않는 국유지이며 기존의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 학생을 위한 숲 체험 장소 제공의 필요성을 고려해 공모에 참여하게 됐다. 종로구는 내달 산림복지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종로구 사직동이 15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체부홀(자하문로1나길 3-2, 1층)에서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작은 관심으로 큰 행복’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생활고와 추위, 이중고에 시달릴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껏 준비한 쌍화차, 커피, 한과 등을 내왔고 직능단체 위원들은 귤, 젓갈류, 참기름, 미역, 다시마 등을 판매했는데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수익금 전액은 2025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박OO 씨는 “나의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다는 데 마음이 끌려 방문했다”라면서 “판매 물품이 비싸지도 않고 품질도 좋아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최정인 사직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직능단체연합회와 참여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주민을 살뜰히 살피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월부터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비즈공예 ‘안심팔찌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비즈공예 ‘안심팔찌 만들기’ 수업은 어르신 거주 인구가 많은 삼선동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제안된 사업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이 외출 중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 연락처가 담겨있는 팔찌를 보고 신속하게 보호자와의 연락으로 가족의 불안을 줄이고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안심팔찌 만들기’ 수업은 숫자 비즈를 활용해 보호자 연락처를 팔찌에 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색상의 숫자 비즈를 선택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팔찌를 완성해 나가며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비즈 꿰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알록달록한 팔찌를 완성해서 착용하니 뿌듯하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녀(보호자) 연락처를 지니고 다닐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고 말하며 좋아했다. 이러한 긍정적 반응에 더 많은 어르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4일, ㈜신아주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신아주의 문경회 부회장, 이주하 대표이사가 참석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0만 원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신아주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구는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 ‘말칭찬·말상처 100마디’를 주제로 한 아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감정을 담은 작품을 통해 언어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인 말이 아동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며 많은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민‧관‧경 합동 거리 행진도 진행됐다. 중랑구청을 시작으로 중화역 사거리 방면까지 이어진 이 행진에는 중랑구와 중랑구아동위원, 중랑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등 민‧관‧경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진에서는 아동학대 근절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0년 이상 된 구립 도곡경로당(논현로26길 34)을 새롭게 단장해 강남형 개방경로당 1호로 탈바꿈한다.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2월 중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노후화된 시설과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존 구립 경로당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운영 모델인 강남형 개방경로당을 도입했다. 더구나, 재건축 이후 생겨난 공동주택 내 사립경로당이 최신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존 구립 경로당과의 격차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어, 새로운 운영 모델 도입이 필요했다. 경로당 대부분이 65세 이상, 관할 동에 거주하는 회원제 자조 모임 형태로 운영되는 반면, 강남형 개방경로당은 6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액티브 시니어를 흡수할 수 있는 강좌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곡경로당은 도곡까치공원 내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매봉시니어센터 부설 파크골프아카데미’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6월 탄천파크골프장을 개장하며 구민들 사이에서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를 확인한 구는 도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을 통한 올바른 양육법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소통하는 부모되기’를 통해 부모와 아이에게 건강한 양육 태도를 제시했다. ‘아동학대 인식조사 OX퀴즈’를 통해 캠페인 참여도 유도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동참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4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다문화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은평구에 1천3백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 중이고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고 실질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취업 지원이다. 결혼이민자의 역량과 특성을 반영한 단계별 교육과정과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한국어교육과 직무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 사업으로는 이중언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 ▲샵마스터 양성과정(샵매니저 및 VMD자격증 취득) ▲가정통신문 통번역가 양성과정(다문화학습관리사 취득)을 연중 운영해 총 4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각각 북한산 한문화체험특구 내 은평한문화대사와 가정통신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에 취업해 근무 중이다. 또한 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및 일자리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9일 대조동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조동 일대 안전취약 30여 가구의 전기 안전점검과 노후전기 교체, 주택용 소방설비 무료 점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서부회, 상명대학교 전기공학전공 대학생들이 뜻을 모아 참여한다. 지난 6월에는 수색동 일대 취약계층 전기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특별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계층 노후주택의 정전과 전기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주신 은평소방서, 전기공사협회, 전기안전공사 그리고 상명대학교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지역이 더 환하고 따듯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2024년 은평어르신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증가하는 60세 이상의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와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구인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관리사, 조리업 등으로, 현장에서 심층 상담과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이벤트 부스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무료 노무 상담도 지원한다. 은평어르신일자리박람회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현장 참여 업체 외에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업체를 위해 이력서 접수 대행을 지원한다.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2025년 공공 노인일자리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5일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5개에 은평구립도서관이 포함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선정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 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지역 협의체 운영과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지원, 장서 관리 등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을 적극 지원해, 독서문화 진흥과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정비연구회(대표 우경란, 간사 최인순 의원)'는 18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우경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연구회 회원인 양송이, 유승용, 이규선, 이성수, 임헌호, 최봉희 의원이 함께 했다. 우경란 대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우경란 의원의 인사말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 박형규 지방자치연구소장의 최종 결과 보고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경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에 대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본 연구회를 추진했다.”며 “연구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영등포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록 연구회 활동은 오늘로써 모두 마무리되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영등포구의 입법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례정비연구회'는 우경란(대표), 최인순(간사), 양송이, 유승용, 이규선,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치동 학원가에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부모와 자녀 간 갈등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홍보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유동 인구가 많은 대치역 7번 출구 인근에서 ▲강남구 ▲서울강남경찰서 ▲서울수서경찰서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대한사회복지회 등 5개 기관 소속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요령, 긍정적인 양육법 등을 홍보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인력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