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우수제품을 선정하여 ‘특별한 맛, 특별한 강원’을 주제로, 상반기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 베스트 기획전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다. 현대백화점 상품 기획가(MD)와 함께 선정한 이번 제품들은 기존 참여한 기업들의 우수제품과 더불어 강원의 특색이 담긴 즉석조리식품과 간식, 반찬 등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진양씨푸드(주)(오징어순대), 주식회사 맨땅(영월오란다), 위로약방(당모팥차) 등 10개의 업체가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맛과 품질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베스트 기획전을 통해 도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들에게 현대백화점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도내 2~3개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4월부터 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피서철 양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28일과 8월 2일부터 4일까지 ‘낙산해변 웰컴마켓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낙산도립공원 해제 후 새로운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낙산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양군과 낙산해변발전위원회, 양양문화재단이 공동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산해변 B지구 디자인거리 일원(강현면 전진리 7-62)에서 열려, 창작예술작품, 수공예품 등이 판매·전시되고, 푸드트럭과 제철 농특산물직판장이 함께 들어선다. 웰컴마켓에는 양양 후진항에서 활동해오던 양양비치마켓 셀러와 양양송이공원에서 마켓을 개최해오던 뚝방마켓 셀러 등 30여팀이 참여하여 색다른 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26일과 27일, 오후 6시부터는 웰컴마켓 무대에서 버스킹·밴드 공연이 열리고, ▲8월 2일과 3일 밤에는 낙산 중앙광장 무대에서 밴드·EDM 공연이 열려 여름밤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날인 7월 27일 오후 8시 30분, ‘원 썸머 나잇, 불꽃 쇼’가 펼쳐진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만항재 야생화공원과 고한구공탄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발 1,330m로 자동차가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갯길을 자랑하는 함백산 만항재는 햇볕이 강한 여름 날에도 최고기온이 30℃를 넘지 않아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는 한반도에서 가히 한여름 최고의 여행지라 할 수 있다. 정선함백산야생화축제위원회는 올해의 주제를 “야생화와 은하수의 고향, 국민정원 만항재”로 정하고 숲속작은음악회, 싱잉볼, 버스킹 공연, 숲속 도서관과 숲속 인문학, 족욕카페, 토속음식 판매 등 가지각색의 싱그러운 녹색 프로그램을 준비해 만항재를 찾는 손님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같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 함께하는 행사로 천년고찰 정암사에서 창건 1379주년을 기념하는 법회인 “개산문화제”를 8월 2일에서 4일까지 3일간 봉행하며 개산재와 함백산 천도재를 비롯해 문학토크쇼, 다문화축제, 산사음악회를 준비했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정암사 치유명상 트래킹 대회”도 열린다. 한편 산아래 마을(고한 18번가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파프리카&토마토와 함께하는‘제6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가 7월 27일 근남면 생활체육공원(사곡천변)에서 열린다. 지역특성을 살려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마을 축제는 올해도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체험마당, 송어맨손잡기와 물놀이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곡천에서만 즐기는 송어맨손잡기를 비롯 토마토와 파프리카를 이용한 게임 등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에 참여만 해도 농특산물을 선물로 가져갈 수 있다.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는 근남면 여성사회단체에서 사곡천모래울 장터를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근남면 주민들만으로 구성된 육단2리 노인회 한산춤과 근남면 여성농업인 모듬북 공연, 그리고 개인의 여가활동을 통한 동아리팀들의 지역 공연도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축제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근남면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준비한 만큼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뜨거운 여름 열기를 식혀줄 2024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부터 8월 5일까지 동해안 대표 해변인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K-POP, 소울,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8월 4일과 5일에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7080세대의 공연도 진행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 경포해변 중앙백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 20분부터 2024 강릉 버스킹 대회 결선 진출 8팀의 사전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요일별로 알리, 노라조, 민경훈 등 인기가수의 테마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 후에는 한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물대포와 함께 EDM 디제잉이 이어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화려한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파리 올림픽과 연계한 미니 하계 스포츠대회,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턱걸이, 팔씨름 대회와 EDM과 즐기는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송림 내에서는 경포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파도ASMR존, 지역 특산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회(앤서니 브라운展 ‘기분을 말해봐’)를 지난 7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흥원 제1, 2, 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1976년 작품 활동을 시작하여 『꼬마곰과 프리다』, 『터널』,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 『우리 친구 하자』 등을 그렸으며,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세밀한 붓 터치와 기발한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들뿐만 아니라 영상, 대형 오브제, 조형물, 미디어 아트 등 총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발달시키는 ‘앤서니 브라운 도서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어린이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창의 아뜰리에’도 함께 운영한다. 최인숙 진흥원장은 “이번 전시는 디자인문화 확산과 디자인 창의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행사 개최로 지역 디자인문화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율곡 이이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의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오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9일까지 총 14회에 거쳐 매월 상설공연으로 진행된다. 천년묵은 호랑이와 괴짜 밤나무 도깨비들, 어리지만 지혜로운 현룡(율곡 이이) 등 다채롭고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전문 악사의 실황 연주로 구성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오죽헌을 찾는 강릉시민 및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강릉 문화예술 대표공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나도, 밤나무!' 상설공연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98억 원(국비 1.49, 시비 1.49)의 사업 규모로 진행되며,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강릉시민이라면 오죽헌·시립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마당극 '나도, 밤나무!' 상설공연을 통해 강릉 고유 전래설화가 가진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지역 예술인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애니메이션박물관 부속시설인 토이로봇관이 개관 11주년과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다양한 물놀이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이로봇관은 2013년 7월 31일 개관하여 지속적인 리모델링과 신규콘텐츠 조성으로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로는 토이로봇관 앞의 ▲ 야외바닥분수 운영은 물론, 자신의 사진을 찍어 대형LED 화면에 전송할 수 있으며 ▲ 대형야외풀장에서의 물놀이 ▲ 전통 물총인 대나무 물총을 직접 만들어 물총 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토이로봇관 앞 광장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안전을 위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우천시 이벤트 운영은 중단됩니다.) 한편, 토이로봇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기반 대규모로봇융합모델 실증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연주로봇, 관람객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처로봇, 달콤한 케이크를 제공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3일 춘천 서면 아니마떼끄에서 ‘2024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강원도의 우수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유 주제로 도민 누구나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총 158팀(웹툰 53팀, 캐릭터 105팀)이 접수돼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4편( 웹툰 12편, 캐릭터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웹툰 부분 대상 정다희(강원애니고), 최우수상 곽신이, 성연창, 캐릭터부분 대상 말하는 감자팀(이가은·김지민·송채은, 강원대학교), 최우수상 심유진, 전다혜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웹툰 부분 대상 300만 원, 캐릭터 부문 대상 200만 원 등 총 2,6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웹툰 대상을 받은 강원애니고 정다희는 ‘단군신화를 바탕으로 100일간 쑥과 마늘을 이용하여 강원도의 특산품과 음식을 알려주는_호랑이 맛있게 인간되자’ 작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한 동양적 작화와 강원도의 음식을 소개하는 구성이 돋보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4년 지역작가 초대전 ‘먹노리 열한번째 이야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악한국화동우회 먹노리 회원(회장 조정승) 작품 1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화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먹노리 회원들이 속초의 토속적인 전통 향토문화를 승계한 작가적 소명 의식을 가지고 아름다운 속초를 수묵담채 한국화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먹노리 회원들은“수묵담채화 보급을 통해 한국적 전통미를 알리고 서정적인 작품 관람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창작 작품을 전시했으니, 관람객들이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의 전시 기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박물관이 작가와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함은 물론, 다양한 발표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들의 작은 친구, 곤충’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과거에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 곤충들을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름 휴가철인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하는 박물관 곤충전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다양한 종류의 사슴벌레, 수서곤충, 귀뚜라미, 흰점박이 꽃무지풍뎅이와 애벌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들을 함께 전시하여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실 한편에서는 나무곤충 목걸이, 곤충 문양 소고 및 컵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곤충 모양을 만들고 색을 칠해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곤충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하는 곤충전을 통해 어린이들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기억에 남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3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경제 8개 기관·기업·금융·단체와 ‘2024 원주만두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장 권오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백순임 ▲삼양식품 상무이사 우종선 ▲롯데마트원주점 부점장 조용신 ▲이마트원주점 점장 임승범 ▲홈플러스원주점 부점장 김원용 ▲NH농협은행원주시지부 지부장 김주석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 회장 최재희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발전 도모 ▲전통시장 행사 및 축제 개최 시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4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의 상권은 물론이고,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하여 원도심을 재창조하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며, “원주경제 중심에 있는 기관, 기업, 금융, 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만두축제를 위한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7월 20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화합의 장인 2024년 동해시 청소년동아리 연합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랑운동회’는 200여명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여 학업 및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들의 단합과 공감대 형성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준비된 행사이다. 지난 20일 관내청소년동아리가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內 국민체육센터에서 모여 또래와 어울리며 협동심을 키우고 게임을 통한 건전한 경쟁속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됐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동아리의 자유롭고 즐거운 연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나 매우 기쁘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학업뿐만 아니라 소질과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동아리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600년 아우라지 뗏꾼의 애환과 사랑’을 주제로 제32회 아우라지 뗏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여량면 구절리에서 내려오는 송천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곳으로 과거 천리길 물길을 따라 목재를 운반하고 뗏꾼들의 아라리 소리가 이어지는 곳이다. 아우라지 뗏목 축제는 정선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승·보전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26일 개막식에서는 뗏목 제례 및 뗏목 시연과 함께 아리랑전수회원의 모듬북공연, 통기타 공연, 실버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개막행사, 정선아리랑군립예술단의 소리극 ‘뗏꾼’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6일부터 27일까지 뗏목타기, 나룻배타기, 모형뗏목 만들기, 물수제비체험, 떡매치기 등 오직 아우라지 뗏목 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은 물론 아우라지 맹글장, 향토음식 판매 부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이색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