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태백시문화재단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총 6회에 걸쳐 꿈꾸는 예술터(탄광사택 누리큐브)에서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1~3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나의 V-log’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영상 제작 프로그램은 꿈꾸는 예술터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활용해 영상 제작 기초를 비롯한 편집, 오디오 더빙 등 제작 기술을 실습하며, 자신의 하루 일상을 기록한 영상을 개인별 1개씩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구글 폼 또는 태백시문화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꿈꾸는 예술터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앞으로 지역 예술가 및 문화 활동가와 협력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지방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태백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통계본부가 공동주관으로 최종오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최종오 강사는 대전광역시에서 25년 동안 회계업무를 담당했고, 현재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회계실무 강의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회계실무분야의 전문가이다. 강의는 회계업무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세출예산 집행품의, 세출예산 성질별 분류에 의한 세부집행지침, 지방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요령, 지방자치단체 감사사례 등 지방회계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회계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신규 공직자 및 회계담당자가 어려움을 겪었을 회계 업무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지속적인 회계분야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에너지 설비를 주택 또는 공공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에너지 환경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신재생에너비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감리 등 6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공개평가를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도비 및 시비, 자부담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택 및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210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냉난방 40개소 등 신재생에너지원 총 25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8년 이후 다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의 추진을 통해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 등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시설개선 융자 지원사업은 위생 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고자 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보유하고자 하는 식품위생업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연 2%(1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로 사업자의 시설 개보수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 단, 해썹(HACCP) 업소의 경우 금리 연 1.5%(3년 거치, 5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고, 신청 서류를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점검 시 개선이 필요한 업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등 맞춤형 홍보를 실시하여 더 많은 업소가 융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휴·폐업 또는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융자 대출을 받은 업소로 융자금 상환 잔액이 있고, 융자금을 목적 외 사용 또는 기간 내 시설개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5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280가구를 대상으로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안내 기간을 거쳐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4일간 양양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반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적치된 화목 등의 출처와 매개충 침입공 및 탈출공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무단 이동된 감염목 등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의 사후 조치할 방침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한구공탄 시장상인회는 19일 고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한구공탄 시장상인회는 2024년 고한구공탄 야시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얻은 수익금과 참여업체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을 합산하여 총 100만원을 마련, 이를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경덕)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상인들과 행사 참여 업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조성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고한구공탄 시장상인회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상인회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덕 고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고한구공탄 시장상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우수한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시설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2025년 교육경비를 38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또한 지난 7월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 특별교부금 중 8,200만 원을 학교 정보화 지원 사업을 위해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관내 32개 초·중·고등학교의 학교 특성화 사업 등 7개 부문 91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약 12억 원 증액된 교육경비 보조금 38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교육인적 역량강화 및 학습능력 제고 11개 사업 16억 3,000만원 ▲학력수준 향상 21개 사업 1억 2,000만원 ▲문화·체육분야 지원 6개 사업 5억 5,000만원 ▲교육인프라 구축 3개 사업 2,200만원 ▲유치원·초·중·고 특성화 47개 사업 4억 1,000만원 ▲교육시설 개선 사업 2개 10억 6,000만원 등이다. 특히 기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겨울철 폭설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로 제설 대책에 따라 제설구간은 군도 22개 노선 212km, 농어촌 도로 90개 노선 345km, 시가지 및 마을도로 556개 노선 491km 등 총 668개 노선 1,048km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군도 8호선 북평면 숙암리부터 단임 벗밭 구간 3.9km와 군도 6호선 신동읍 예미리부터 고성리 구간 4.5km 등 교통 취약 노선 9개 구간 29.6km에 대해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자체보유 장비 10대, 임차장비 45대, 무상장비 188대 등 총 243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도로 제설을 추진하며, 소금 2,856톤, 염화칼슘 203톤, 방활사 1,300㎥ 등 제설제를 확보해 제설작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동 제설 근무반을 편성해 강설시 적설량에 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문화원은 오는 12월 6일까지 강릉 인문도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릉문화원은 강릉 인문도서로 '임영문화'와 '제일강산'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임영문화'는 강릉의 역사와 인물, 전통과 문화를 담은 48년 전통의 연구 논문 학술지로, 현재까지 논문 500여 편 등을 수록했다. '제일강산'은 강릉만의 문화예술행사, 공간, 이슈 등을 소개하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문화소식지로, 경치, 마을, 축제 등 강릉의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구독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강릉문화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유튜브(강릉문화TV) 중 1개를 구독한 화면을 캡처하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강릉의 학술과 문화를 모두 담아낸 강릉 인문도서를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3일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3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이진모 작가와 함께하는 ‘제8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이번 11월 행사에서는 문학 언어의 미학적 거리를 주제로 이진모 작가와 함께 문학이란 예술 장르를 보다 깊이 고찰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진모 작가는 2001년 월간 '한국시'로 등단하여 관동문학회 회장, 심연수선양회 회장,‘계간 아시아문예’ 편집주간, 가톨릭관동대 교수,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집필한 저서로는‘심연수 평전’ 등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 현재는 강릉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을 찾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운영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강릉작가와의 만남은 이번 8회로 마무리된다. 강릉시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응급장비 설치 시설 207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실태를 현장점검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심장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심장에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소생시키는 의료기기로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여주는 중요한 장비다. 시는 설치 의무 대상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공공기관, 관광안내소, 구급차, 20톤 이상의 선박 등 106개소 143대와 그 외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101개소 168대도 추가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24시간 작동 유무 △관리자 사용법 교육이수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점검 등 시민들이 느꼈을 불편 사항과 관련 법령 준수사항을 같이 점검하여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장비의 위치 안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른바 위치 안내 표지판을 추가 보급·설치하고, 응급의료포털 접속하거나 119로 전화하면 신고자 위치기반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는 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자동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은 18일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 횡성군 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횡성군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 공직자, 44명 9팀으로 구성된‘횡성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난 3개월간 타 지역․기관 우수사례 견학 등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실무자들이 각 활동으로부터 도출한 제안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심사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주니어보드들은 ▲함께 만드는 빅데이터 행정, 행정 내비게이션 구축을 비롯해 ▲아름다운 우리 횡성 별빛 횡성호수길 조성 ▲신규 공무원의 조직 내 안착을 위한 제언 등 9개의 참신한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이끌 젊은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참신하고 도전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군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과보고 최우수 1팀, 우수 3팀, 장려 5팀에 대해서는 연말 포상금 수여와 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DMO(회장 최종봉)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오늘(18일) 세인트컨벤션 웨딩홀에서 지역관광 거버넌스 구축 및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제2회 강원권 DMO 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 동해, 영월, 평창, 횡성DMO 협의체 간 거버넌스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협의체 회원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강릉DMO 최종봉 회장, 강릉관광개발공사 강희문 사장이 자리를 빛내며 약 100여명의 참여자를 모집,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양 서피비치 박준규 대표의 지역 로컬 관광 활성화 및 창업 기회에 대한 통찰력 있는 강연을 시작으로, KBS한국어진흥원 성세정 원장이 ‘유튜버로서 몸으로 체험한 강릉 관광과 한국 로컬 관광 글로벌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지역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룬 강연을 펼쳤다. 특히 강원권 DMO 협의체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여 상호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원권 관광의 연대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강원권 DMO 협의체 공동사업 추진과 발전에 긍정적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에 참석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정부 부처 장관, 해외 푸드테크 관련 주요국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로는 춘천시를 포함해 단 두 곳만이 초청됐다. 이는 춘천시가 푸드테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막식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비전선포식에 참가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각계 인사들과 춘천 푸드테크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푸드테크관련 인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확대해 춘천 푸드테크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월드푸드테크포럼 참석을 계기로 춘천 푸드테크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라며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푸드테크산업 핵심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월 18일 국회를 찾아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박정 위원장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이번 면담은 허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를 통해 추진됐다. 허영 의원은 지역의 예산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기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찾아 춘천시 현안 해결 도움에 감사를 전했고, 한기호 의원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올해 춘천시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보다 500억 증가한 5,500억 원이다. 춘천시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춘천시 치매전담형 요양원건립, 2025년 유니마총회·세계인형극축제, 소양 8교 건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