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폐광지역 경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을 태백시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관현 의원은 태백시의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의 문제를 언급하면서 “강원 지역 전체가 인구 감소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태백시의 상황은 이보다 열악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3년 태백시의 출산율과 출생아 수는 각각 0.70명과 93명으로 2022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인구는 주민등록인구 기준 2023년에 대비 올해 4월까지 430명이 감소했다. 문관현 의원은 ”올해 태백시의 인구 여건 역시 좋지 않다“면서 ”올해 2월 강원관광대학교가 학령인구의 감소를 견디지 못해 폐교했고, 다음달에는 태백시 마지막 탄광인 장성광업소의 폐광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막대한 인구의 유출과 경기 침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한 문관현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체산업의 유치 등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안이 부족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의회 현관 앞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임미선 의원 대표로 발표했다. 도의원 일동은 건의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진 바이오산업 육성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지역소멸의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주장했다. 또한 “이번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한 춘천시는 1998년 국내 최초 생물 산업 육성 시범 도시로 지정되어 바이오산업의 태동기를 이끌었고, 70곳의 바이오 벤처기업의 노력으로 최근 3년 연속 바이오 기업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홍천군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치료제 개발지원센터와 미래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센터 등 바이오산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육성에 유리함을 강조했다. 건의문을 대표 발표한 임미선 의원은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는 물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도 없어 국가균형발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은 5월 9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대북방 해상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하여 무역항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함을 피력했다. 박호균 의원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의 부족한 물류 인프라로 인하여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수입은 주로 평택항과 인천항을, 제품 수출은 주로 부산항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도내 기업들이 부담하는 물류비가 전국 평균 대비 1.7배 높음을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유럽을 잇는 ‘북극항로’ 개발과 러시아의 ‘극동 발전전략 2025’ 등 국제 동향에 따라 환동해권 해상물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 전망하며, 지난 8개월 동안 약 5,000 TEU의 물동량을 처리한 성과를 낸 ‘옥계항’의 잠재력을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옥계항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같은 권역을 형성하는 ‘동해·묵호항’도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원자재 벌크 수출입 항만으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박호균 의원은 강조했다. 박호균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국제 물류 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의회 조돈준의장과 인제군의회 이춘만의장은 9일 양구군의회 의장실에서 양구 두무리 기업형 양계장 건립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기업형 양계장 건립 결사반대 의지를 토대로, 회의에는 양구.인제군의회의장, 전도화 신월리이장, 신상순 관대리이장, 황종순 도사리이장, 안용범 두무리이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계장이 건립될 경우 상수원 오염 및 청정수에서 서식하는 어족자원의 폐사 가능성과 닭 비듬 분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더불어 악취와 폐기물 발생 등 심각한 문제점 등을 제기했다. 신상순 관대리이장은 “양계장 부지 인근지역은 블루베리, 토종다래 등 무농약재배지역이며 양계장 건립시 생과일에 내려앉는 분진으로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도화 신월리 이장은 “청정지역인 두 지역의 수질, 대기 등 환경이 오염된다면 많은 국민들이 오염수를 마시게 될 것이며, 인근지역 거주자들은 방독면을 쓰게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조돈준.이춘만의장은 “인근지역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청정지역을 지켜낼 수 있도록 6월 시작하는 정례회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16일 오후 4시부터, 삼척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각 시도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과 시도 간 공통 이해사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심사와 의결을 통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하여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협의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영곤(삼척) 의회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은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접점을 찾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더 큰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강원도 입장에서도 타 시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번 회의는 우리 도의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협의회의 삼척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9일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임미선 의원이 대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과정과 국가 항체클러스터 보유 등 기존 인프라의 우위와 높은 발전 가능성을 내세워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고, 기존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없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정되는 것이 국가 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3년 바이오의약품과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등 2개 기술이 새롭게 추가되어 ’23.12.~’24.2. 공모를 거쳤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춘천시와 홍천군을 비롯한 8개 시도의 11개 지역이 신청했다. 지난 4월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의회는 5월 7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일정을 5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하고, 임시회 운영 및 특별위원회 구성을 논의했으며, 특히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을 통해 집행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현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추진' 등 정선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논의를 진행했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5월은 집행기관의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의회도 민생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소통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는 5월 2일 오후 4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를 조사하며 향후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의 손준기 대표 의원을 비롯한 최미옥, 안정민, 문정환 의원과 원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홍정표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준기 의원은 “오늘은 우리 연구회가 연구의 방향성과 과업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원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구 결과는 원주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 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김정윤 회장을 지목했으며, 챌린지 확산을 통해 원주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원주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의회는 5월 3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12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 2건. 조례안 4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처리하게 된다. 일정별로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조레안을 심사하며, 5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의결하고 일반안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하고,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5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의회는 5월 3일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12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 2건. 조례안 4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처리하게 된다. 일정별로 5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조레안을 심사하며, 5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보고하여 의결하고 일반안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처리하고,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5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5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 매우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박의원은 “현재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에 ‘다목적댐의 초과이익환수특례’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며 “충북도의회와도 연대와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목적댐의 초과이익환수특례는 댐 사용권자가 건설비용을 초과한 수익금을 얻으면 법령에 따라 지자체에 귀속하도록 규정하고, 댐 수익금 관련 자료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도록 했다. 소양강댐 준공으로 도와 주민이 겪은 피해를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취지를 강특법에 반영한 것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건의문 2건 등 2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총 21억 4천 5백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목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은‘화장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95억 4천 6백만 원)’, ‘재난관리기금(95억 7천 1백만 원)’등 932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원안 의결하였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청년 연령 기준 통일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안정민, 최미옥, 권아름, 이병규, 손준기, 곽문근 의원이 ‘쪼개기 마트의 교묘한 꼼수, 반곡초교ㆍ반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 ‘원주시 자전거보험 도입 강력 촉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4회 강릉시의회(임시회)를 오는 5월 9일부터 5월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며, 상임위별 총43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