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9월 28일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3차'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원주교육문화관에서는 올해 4월, 6월, 10월 총 4회에 걸쳐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세 번째 인문학 강연에서는 천문학자이자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지웅배 박사가 강사로 나서 ‘무한한 우주를 들여다보는 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자인 지웅배 천문학자는 현재 연세대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하며, 구독자 23만 명의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채널을 운영해 천문학을 알리고 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강연으로 우주의 경이로움을 함께 탐험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 관련 담당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보건소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함께 교육을 기획했으며,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총 14시간)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각종 자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 응급처치와 자살위험자 중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등 상담자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 현장은 자살시도자와 상담자 모두에게 불안정하고 급박한 상황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위기 초기대응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자살시도자의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9월 29일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무용(한국무용), 음악(판소리, 민요, 병창), 전통(풍물, 사물놀이) 3개 부문으로 나뉘어 20여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대상 1팀 상금 2백만 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1백만 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 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명은 상금 각 50만 원과 홍천군의회 군 의장,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 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홍천군 제2회 전국국악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는 주민 전문가들이 꾸민 ‘밤이 아름다운 목재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꾸며나가는 미래 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과 미래의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람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녹색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색의 원도심을 녹색으로 바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민의 시민의식이 성장하고 목재와 녹색 문화를 통한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10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이끌어갈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홍천 복합문화센터(홍천읍 열산골길 10) 건립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개관 예정인 홍천군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고에 따르면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설문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26일 홍천군청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됐다. 참여업체는 ㈜국제스틸, 한울로드(주) 홍천산업(주), 홍천플륨(주), 샌드로블록, ㈜유시티 6개 업체이다. 참여한 업체는 설명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특허성을 널리 알 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우 만족했다. 이 밖에도 홍천군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조달청 공공 조달 파트너십 데이, 관내 조달 기업 홍보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정임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 발굴과 정책 마련으로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10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답례 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이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다. 단,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 필수 구비서류들을 지참하여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품목 선정을 위하여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홍천군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1월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되어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대표 답례품으로는 홍천 쌀, 홍천한우 선물 세트, 홍천 잣, 사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농지(전, 답, 과수원)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20㎡ 이내의 농막, 33㎡ 이내의 저온저장고)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구조 임시창고와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50㎡ 이내의 산림경영관리사) 신고에 대하여 민원인이 제출하게 되어있는 관련 도면을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대신 작성하여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직접 접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며 농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 2023년 435건, 올해 들어 8월까지는 275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해 업무 대행 용역비가 건당 70만 원이라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총 2~3억 원가량을 절감해 준 셈이다. 황재국 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신규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령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체제 및 안전‧보건 조치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업 안전보건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시균 군 안전교통과장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수행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드림스타트에서 이달 28일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강릉시 일원에서 『영유아 오감톡톡 3차-엄마랑, 나랑, 친구랑 함께하는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톡톡 3차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릉시 바니바니 오감체험장과 경포아쿠아리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3~7세 영유아의 신체 건강 발달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흙, 물감,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촉감놀이와 아쿠아리움 견학으로 구성되어 성장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박서우 군 가족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 영유아 시기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3회의 『영유아 오감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평창군 아이들이 건강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가 2024년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꿈톡 천원의 행복-토요미식회’ 1차 본 행사를 오는 2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회차(9월): 할머니의 손맛(지역 할머니들의 간식 레시피) ▲2회차(10월): MZ쉐프(지역어르신들을 위한 MZ세대들이 만드는 스페셜 레시피) ▲3회차(11월): 아빠의 감성레피시(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식 레시피)로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마다 다른 참여자를 모집하고 설명회, 시연회에 거쳐 본행사를 진행한다. 만들어진 음식은 지역 아동, 청소년, 어르신들에게 천 원에 제공된다. 한편 평창군 대화면은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을 통해 대화면에서 구전되어 전해져 오는 입말음식(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레시피를 개발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해져오는 음식과 식재료를 연구하는 단계로, 주민 제안 공모사업 ‘꿈톡 천원의 행복-토요미식회’에서도 대화면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7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정평2리), 평창읍 하5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치매 관리 사업 홍보부스 ▲치매 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방문인지 재활 강사 재능기부 자체 공연 ▲전문 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 기관 대통령 표창 수여식과 함께 치매 예방 홍보활동,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 선도단체, 치매 인지 방문 재활 강사,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총 5명에게 평창군수 표창패를 전수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 삶과 꿈을 더(DHe)+ 하는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만 65세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내 수영장 일일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과 해오름스포츠센터의 두 곳에서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수영장 무료입장 이벤트에 맞춰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로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노인분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동해무릉제 기간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물가 안정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 기간에 방문객의 관람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행사 주관부서, 관련 단체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행사장 현장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가격일람표 비치 여부 등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주의 요청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며, 현장점검 중 위반사항 있을 시 시정 또는 계도할 방침이다. 또한, 홍보 부스를 이용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내용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형기 경제과장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생활요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요리반은 양육자의 요리 기술 향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획, 관내 요리학원에서 2개월간 주 2회 수업으로 떡갈비, 안동찜닭 등 실생활에서 바로 응용할 수 있는 20여 가지 음식을 배운다. 배달 음식이나 밀키트 등으로 쉽고 간편하게만 끼니를 해결하는 요즘, 양육자(부모)들이 생활요리반에서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만들어 양육자 가정의 밥상이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이번 생활 요리를 시작으로 내년 상‧하반기에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양육자들이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A씨는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로 당장 아이들 식단에 적용해 보고 싶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석해진 가족과정은 “이번 생활요리반이 교육 대상 가구에 건강하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