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23일 중구 국제화센터에서'중구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및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17명이 참석하여 2024년 중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2023년 출범 후 지역이음학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원도심 중구 알기 등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민·관·학 협력을 위한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오늘(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중앙당과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권역별 순회에 따른 것으로, 박형준 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와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 성장축인 부산·울산·경남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합동으로 지역의 현안과 내년도 국비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및 공항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시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해당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시 주요 당면 현안 사업과 내년도 주요 국비 현안 사업은 다음과 같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대표의원 김광명(남구4, 국민의힘), 이하‘행부디’]가 주최하는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토론회'가 24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광명 대표의원을 비롯한 행부디 소속 의원들과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 주제발표를 맡은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 부산시 미래디자인본부 김유진 본부장을 비롯하여 공무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는 행부디의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싱크앤두랩의 ‘부산시 공공디자인 진단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한 공공디자인·서비스 정책 연구’중간보고 발표로 이루어졌다. 부산시 동구 범일초등학교 일대를 대상으로 시민 중심의 공공디자인 진단을 실시하고 스쿨존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 개선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동안 수행해 온 연구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부산 디자인산업의 현황과 디자인기업 육성·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은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현대사회에서의 디자인의 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3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구간 인근 싱크홀(땅거짐) 발생에 따른 관계기관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했다. 긴급 현안보고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시 철도시설과 및 도로계획과로부터 사고 개요를 보고받고 신속한 복구와 후속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안보고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기존 부산시의 지표투과레이더조사는 1.5m 이하의 얕은 지면의 동공만 확인 가능하여 사상구 일대의 싱크홀 조사에는 적합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3차원 지반특성 예측 조사 등 보다 정밀한 조사 공법을 통해 사상~하단선 전 공구에 걸쳐 일제 점검할 것을 주문했으며,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도시철도 공사현장 인근 잇따른 싱크홀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점검과 오는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공 과정과 사고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문제점을 규명하고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3일 민방위대원, 통대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되어, 적의 침공 또는 재난·재해와 같은 비상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반이 되어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 활동 경과보고, 민방위대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소방, 민방위 장비 30여점을 대강당 앞 로비에서 전시하여 일반인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장비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소방·민방위 장비 전시를 진행하여 참석자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3일 구청 백양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2회 부산진구민 작품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민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개 분야에 걸쳐 430점이 접수됐으며, 8월 22일 작품심사 결과 최우수 11, 우수 33, 특선 53, 입선 78명 등 총 17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오혜성(서면중1-1), 정세인(부산진여중1-6), 김정곤(연지동) 미술 분야에서는 △김수현(개금초2-4), 서연우(연지초4-1), 오현서(초읍중2-2), 김채린(부암1동), 신광미(당감1동) 서예 분야에서는 △심슬우(초연중2-2), 이주락(전포2동) 사진 분야는 △오승환(초읍동) 총 1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도 우수작품 수상자 30여명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입상작 점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9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4주간 ODA 수원국의 문화 산업 현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문화전문가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인 '2024 문화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개발도상국(가나, 라오스, 몽골, 베트남,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짐바브웨, 캄보디아, 탄자니아) 10개국의 문화 예술인 및 기획자 12명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문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역량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사업기획력강화 ▲문화상품 기획 및 제작 실습 ▲심화 교육 등 참가자들이 문화 상품을 기획하고, 결과물까지 제작해 실제 사업 실행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부산의 디자이너, 컨설턴트, 전문 강사, 디자인과 교수, 변호사, 디자인 전문기업 대표 등 원어민 수준의 영어 회화가 가능한 전문가가 참여해 연수 커리큘럼의 수준을 높였다. 아울러 연수 과정 중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제6회 북구 문화예술인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북구 지역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으로, 접수 마감일(10월 22일) 기준 3년 이상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추천권자는 각 기관의 장, 문화예술단체의 장이며, 일반구민이 추천할 경우 구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추천서, 공적개요서, 신상명세서, 포상에 대한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연명추천서(필요시), 공적에 대한 증빙자료 등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서류 접수 기한은 10월 22일까지이며, 북구청 문화체육과(북구 낙동대로1570번길 33)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시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북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20일 ㈜굿트러스트 직원들이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성금 14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굿트러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을 비롯해 어린이날이나 연말 등에도 아이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굿트러스트 직원들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며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굿트러스트 직원 일동이 마련한 작은 선물이라고만 전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구청 관계자는 "회사 차원의 후원과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닌 온기 가득한 성금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굿트러스트 직원이 모은 정성임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청 광장에서 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합동 점검은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20대 중 상반기에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9개소 11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차량 구조장치 및 불량여부 ▲통학차량의 경찰서 신고여부 ▲안전운행기록 ▲안전교육 수료 여부 등이다. 동구는 현장점검 시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지적받은 어린이집이 제대로 개선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린이집 차량을 9월 말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에서는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관내 어린이집 15개소의 통학차량 20대를 전수점검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의 보배인 어린이들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운수사에서 백미 600kg(금150만원 상당)과 수암사에서 백미 400kg(금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주지 범일스님은 “신도들의 보시로 이루어진 작은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달하듯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의회는 지난 20일 본회의 후 사상구의회의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과 청렴메시지 챌린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 참여한 의원들은 사상구의회 의원으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한 사상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평소 청렴에 대한 개인의 소신을 메시지로 전하는 챌린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이종구 의장은 ‘나에게 청렴이란? 곧 신뢰입니다’라는 청렴메시지를 전하며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더 나은 의회를 만드는데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타르 송긴하이르한구와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구청장 간 화상회의를 가졌다. 몽골 울란바타르 송긴하이르한구 측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화상회의에서 양 구청장은 도시의 기본현황 소개와 우호협력 체결 의사를 교환하고 희망 교류 협력 분야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송긴하이르한구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의 9개 자치구 중 하나로 울란바타르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면적이 넓으며 농목축업과 식료품제조업이 발달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사상구와 송긴하이르한구 간의 미래지향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에게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실무적인 교류 방안 모색을 통하여 상생발전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9월 28일 엄궁동 공간523에서 ‘FUN · PLAY 청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들이 마음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올해 행사는 ‘프프사상(펀앤플레이사상)’기획전시를 비롯한 공연, 구직활동에 필요한 취업상담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 4시에는 타로, 캐리커처, 심커리어 컨설팅(구직자 진로성향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인생네컷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이어 오후 4시부터 5시에는 방송인 서동주 씨가 ‘무(모)한 도전’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오후 5시부터 청년밴드 버닝소다의 공연과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 경품 추첨까지 진행된다.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 5일 양일간 이마트 사상점 앞 광장(사상구 광장로 17)에서 ‘2024년 사상 행복 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olorful Sasang Library’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인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연계 추진하여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의 프로그램은 주제에 맞추어 책 놀이마당, 책 전시마당, 책 읽기마당, 독서문화 체험마당으로 나눠 각 섹션의 체험부스 내에서 진행한다. ▲책 놀이마당에서는 도서관 책잔치 스탬프 팡팡, 알록달록 무지개 탑, 옷장 속 세계여행, 다문화 퀴즈, Let’s play together! ▲책 전시마당에서는 컬러 및 다문화 도서 전시, 세계 여러 나라의 소품 전시 ▲책 읽기마당에서는 이색 독서공간인 RAINBOW PLACE를 마련하고 ▲독서문화 체험마당에서는 백드롭 페인팅, 자개 책갈피, 타일 티코스터, 매듭 팔찌 등 독서흥미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사상 행복 책잔치 행사 개최로 서로의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