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에서 레드불 400 업힐 사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 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9월 개최하는 본대회에 앞서 대회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사전 이벤트에는 디자인 둘레길 경사면 400m를 완주하는 레드불 400 맛보기 체험과 러닝 코치와 함께하는 업힐 훈련 등 다양한 세션이 준비됐다. 레드불 400 참가권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참가권 구매자는 사전 이벤트에 우선으로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박종섭 올림픽체육과장은 “DDP에서의 사전 업힐 이벤트를 즐겨보고‘레드불 400 평창’ 본대회에도 많은 분이 올림픽 도시 평창을 방문해 이색 레이스를 경험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동내면 세계주류마켓에서 2024 미니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춘천 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로 세계주류마켓과 함께 전통주 시음, 홍보, 판매와 더불어 여러 가지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행사장 내 센트럴 마켓에서 탁주, 맥주, 증류주 등으로 구성된 춘천 지역 양조장의 팝업부스를 조성하여 시음·홍보·판매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도장찍기 여행, 룰렛 행사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초청해 전통주에 대한 강연, 만찬 등 춘천 관내 양조장의 다양한 전통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미니 술 페스타에 방문하는 많은 시민의 관심이 2024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술 페스타는 오는 9월 6~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뮤지컬 ‘'109 합창단'(부제: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의 관람 티켓을 8월 1일 14시부터 네이버 예약과 강원도립극단 운영실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 선욱현 작가의 신작으로, 한 동밖에 없는 한동아파트와 아파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사회복지사 남자 주인공이 고추참치 아저씨, 보험아줌마, 베지밀 총각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관객들이 극 중 상황에 더욱 친근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김창완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김태우 '사랑비', 심규선 '부디'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를 편곡·활용하여 제작한 주크박스 형태의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마치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 10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연극을 통해 강원지역의 자살률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뮤지컬 '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선선 워터 나이트’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연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대형 물대포, 음악분수와 함께 물풍선을 던지며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물놀이를, 성인들에게는 대형 미러볼과 함께 DJ의 신나는 디제잉으로 추억의 나이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선선 워터 나이트’는 오는 8월 3일까지 매일 오후 5시와 8시 40분 2회 진행되며,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에는 인기가수 씨스타‘효린’이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 프로그램인 수계 릴레이 아트 플레이 및 맥주 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은 관광객과 시민의 호응으로 연일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인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유일하게 태백은 제외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31일 오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4 평창 백일홍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장 꽃밭 정비 봉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노사 상생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근 잦은 강우와 극심한 고온으로 인해 시급해진 백일홍축제장 화단 정비의 필요성에 부응하여 기획됐다. 공단은 백일홍축제위원회와 연계하여 이번 봉사활동을 노사 공동 연계 프로그램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순철 이사장을 비롯한 노사위원과 직원 등 총 12명이 참여하여 백일홍 잔가지 꽃대 제거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평창읍의 각급 기관 사회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권역별 정비를 완료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돋보였다. 최순철 이사장은 "평창 백일홍축제는 평창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공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2024 평창 백일홍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차원을 넘어 노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무더위를 식혀줄 각종 스포츠와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일부터 4일까지 동해산업기술센터에서 제23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0회 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대회가 열린다. 천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시니어부, 베테랑부, 여자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북평동 전천둔치 일대에서는 2024 동해시 전천배 페달카약대회가 17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식과 함께 시작한다. 청년부, 장년부, 청소년부로 구분하고 각 부별로 남자 1인승, 여자 1인승, 혼성 2인승으로 나누어 경기를 치룬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페달카약대회를 통해 관내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동해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동해무릉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10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 태권도 최강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에서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매일 저녁 문화광장과 황지연못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는 한강과 낙동강의 물길을 따라 위치한 수계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이 발원지인 태백에 모여 문화예술을 통해 도시 간 화합과 교류에 기여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울산 남구 ‘GS솔로이츠’의 클래식 공연, 서울 용산구 ‘싱어송라이터 소리’의 버스킹 공연과 경기 여주시 ‘예술마당 드림’의 상모판굿 공연이 펼쳐졌으며, 29일에는 경기 고양시의 ‘쏘노리떼앙상블 (고양오페라)’ 공연팀의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에서는 태백지역 예술인들의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공연이 진행되며, 선선 맥주 페스티벌과 어우러져 문화예술 공연과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으로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에서는 28일 ‘소리토리 가야금병창단’의 가야금 공연, ‘공감’의 바이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라는 주제로 방송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렸으나 교통사고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가 병상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했던 이야기와 함께 100일 동안 인생을 바꾸고 성공을 거두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2004년 MBC 연예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한 고명환 작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코미디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던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가·공연 기획·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이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박상헌)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역장 김상길)이 지난 7월 26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관광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기차여행객 유치를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양 기관은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고, 유선통화를 통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특히, 영월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년 제26회 동강 뗏목축제를 맞아 양 기관은 축제 기간(8월 2일~3일)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월역까지 운행하는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 특별 임시열차의 이벤트 객실에서는 영월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 중인 지역관광추진조직(‘달달영월DMO’)의 영월지역소개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객들은 출발 순간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통해 영월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영월에 도착하면 동강 뗏목 축제를 즐기고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일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2024년 정암사 개산문화제를 개최한다. 정선 정암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645년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이다. 태백산 적멸보궁 정암사에서 사찰 창건 1379주년을 맞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 동안 개산문화제를 진행한다. 정암사 개산문화제는 2020년 자장율사가 서해 용왕이 증여한 마노석으로 만들었다는 전래를 가지고 있는 수마노탑이 국보로 승격한 것을 계기로 자장율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특히 작년부터 개산문화제의 취지를 더 많은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8월 초로 개최시기를 옮겨 진행되어 지역축제인‘2024 정선 함백산야생화축제’와‘치유명상 트레킹 대회’와 연계하여 이 기간 정암사를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올 해 개산문화제는 사찰의 문화유산과 더불어 지역의 정서를 배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인 “정암사 문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일 조양강변둔치 특설무대에서 제8회 강변가요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제8회 강변가요제는 국민고향정선에서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 8월 한여름 밤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우리동네 즉석 노래자랑’과 지역동아리 및 밴드동아리, 군립아리랑예술단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다양한 물놀이 체험, 이벤트 게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별 복고 음악을 배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제장 곳곳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 게임과 퀴즈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과 선물을 증정하는 이색적인 재미도 더해진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펼쳐지는 2일 오후 7시부터 조양강변둔치 특설무대에서는 인기 TV 프로그램 ‘히든싱어’의 역대 우승자(임창정편 조현민, 소찬휘편 황인숙, 설운도편 한상귀, 장윤정편 오예중)들이 선보이는 특별공연과 함께 ‘음악과 함께하는 치맥파티’로 눈과 귀, 입이 즐거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4일간 ‘2024년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한다.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는 가곡 유황온천 및 실리카 온천의 효능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곡 행복문화센터 앞 광장(가곡면 가곡천로 147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황토와 백토, 온천수를 혼합한 머드체험과, 유황·실리카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체험, 유황·실리카 비누 만들기 등 체험활동 외 각종 이벤트와 공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등이 준비돼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실리카 온천물은 체내 알루미늄 배출에 도움을 치매와 다발성 경화증, 염증성 질병, 골다공증, 자가면역질환 등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황 온천물의 경우 탈모방지, 피부재생 및 세포활력 강화, 스테미나 개선, 골관절 강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가곡 유황-실리카 온천 머드축제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가곡유황온천의 효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문화취약 지역의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에 이희문 컴퍼니의 “오방神과 스팽글”, 앙상블 오푸스의 “꿈꾸는 저녁”,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실험실 콘서트”, “춤의 정원” 총 4개 공연이 선정됐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은 8월 3일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실험실 콘서트”이다. 전체 관람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평소 공연장에 입장하기 어려운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피아노는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 등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모차르트의 작은별, 슈베르트의 송어 등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풀어내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29일 정선군청 정문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최윤순 정선읍자율방범대장, 안훈호 고한읍자율방범대장, 김동화 사북읍자율방범대장, 정재구 신동읍자율방범대장, 권명섭 화암면자율방범대장, 이성헌 남면자율방범대장, 이진형 여량면자율방범대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개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순찰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동장비 전달식은 신규 기동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방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전달식과 함께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 차량이 신차료 교체됐다. 아울러 군은 정선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원의 상해 보험을 가입해 자원봉사 및 방범 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고·상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는 등 지속적인 자율방범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방범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1회 춘천 복숭아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시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춘천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 시는 춘천시 복숭아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춘천과 복숭아와의 연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 문인 허균은 1611년 전국 8도의 식품과 명산지에 관해 적은 도문대작에서 춘천을 황도의 주산지로 명기했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화골 사거리는 복숭아 꽃이 땅에 떨어지는 형국, 무릉공원은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핀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체험 행사와 공연, 먹거리, 어린이 복숭아 수영장, 무더위 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행사로 2일 오후 1시부터 동춘천농협하나로마트 거두점과 춘천원예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복숭아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복숭아를 춘천 대표 작목 중 하나로 키워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