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대학 연계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신성장 분야의 진로 체험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블록코딩과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는 AI-IOT △코딩으로 자율 비행하는 코딩드론 △코딩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코스페이시스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AI-Iot △3D프린터 및 3D펜 △환경(업사이클링)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총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횡성초 외 4개교가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선정된 총 11개 학급 2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신청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된다. 심영택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의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의 관심사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협업을 지원하는‘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억 7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해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연극 ‘아하! 강아지똥’ △일제 강점기의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시대의 사건과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사의찬미’△원작이 주는 감동과 발레의 판타지를 그대로 살린 무용(발레) ‘호두까기인형’ 3편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횡성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둔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12시 삽교3리 녹지원 식당에서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하반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인 어르신들께 생일 상차림을 대접하고 축하하는 특화사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안흥면건강위원회는 지난 18일 안흥면 주천강로 워킹코스길 일원에서‘우리동네 쓰담쓰담’건강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말했다. ‘쓰담걷기’는 걷기행사를 하며 쓰레기를 주워 담는 친환경 활동으로 이날 행사에 모인 주민 100여 명은 건강플러스마을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왕복 4km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의 연계로 절주 실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해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조남국 위원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종부2리 지역에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방산 무공해 체험 도로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7,686백만원(국비 7,636백만원, 군비 50백만원)을 투자하여 약 2km 구간의 무공해 체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5년 6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해당 도로가 준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하여 뇌운교, 용항교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뇌운교, 용항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는 정밀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 요소를 개선하여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 내용은 다리 포장, 단면 보수 및 신축이음 교체이며 올해 말 준공 될 예정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하여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함으로써 공중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과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이 추진하는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의 봅슬레이 및 스키점프 종목 선수단(6개국 13명)이, 지난 11월 10일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캐나다 휘슬러와 핀란드 로바니에미로 각각 출국했다. 본 사업은 동계스포츠 기반 취약 국가 선수들과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의 합동훈련을 통해 국제교류를 도모하고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하는 개발도상국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24/2025 동계 시즌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출전 종목은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키점프로 총 4개 종목이다. 봅슬레이 선수단은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최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교육 프로그램(Development Camp)에 참여하여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선수단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1차 북 아메리카컵(North America Cup)에 출전하며,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는 2차 북 아메리카컵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올해 본격적인 김장 시기를 앞두고 이달 29일까지 2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김장철에 수요가 급증하는 천일염과 젓갈류 등 주요 김장용 재료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우려와 관심도가 높은 일본산 수산물(참돔, 가리비 우렁쉥이 등)과 더불어 냉동 오징어, 낙지, 대게, 미꾸라지, 주꾸미 등 다양한 수산물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수산물의 투명한 유통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평창군 내 횟집, 재래시장, 대형 할인점 등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중 원산지 거짓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원산지 표시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의 식탁이 믿을 수 있는 수산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과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19일 청년공간 열림에서 동해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취업아카데미 특별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취업아카데미는 공공기관 면접관을 포함한 취업 관련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Chat-GPT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 하반기 공공기관 취업 전략 등 매월 취업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 등을 추진했다. 19일 열린 특별강의는 특별히 동해상업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진행, ‘호감을 주는 첫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열렸다. 첫 번째 섹션은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면접과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본 소양 과정을, 두 번째 섹션에서는 면접용 메이크업을 받고 청년공간열림에서 무료로 대여하고 있는 정장을 착용하여 면접 시 옷차림 및 매너 등 종합적인 면접 준비 과정을 경험하게 됐다. 이번 특별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강의로 청년센터에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에 대해 알게 됐다. 앞으로 면접 시에 적극 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디딤씨앗통장 후원자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일 일정액을 적립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1: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는 11월 18일 기준 641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통장에 저축을 하지 못해서 국가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이번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 모집에 나섰다. 후원 신청은 후원자 관리센터 또는 가족과 아동보호팀으로 후원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자립정보ON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자립 용도로 쓰여 위탁가정‧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 등 저소득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건강히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후원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1월 19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현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여 IT 글로벌기업 前 임원을 초청하여 전직원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AI 관련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AI 산업 생태계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어 행정에도 AI 도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시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前 ㈜인텔코리아 김준호 전무를 초청하여 20여년간 글로벌기업 인텔에서 일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시대의 핵심키워드이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AI(인공지능)에 대하여 설명하고 특히 실무행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 최신 AI(인공지능) 구경하기 ▲ Chat GPT 등의 인공지능을 당장 현업 실무에서 사용해보기 ▲ AI(인공지능)가 무엇인지 조금 이해하기 ▲ 지자체가 고려해야 하는 인공지능 관련 사업 등으로, AI에 익숙하지 않는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이론보다는 실제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신영선 기획예산담당관은 “정부에서도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사북면 원평리 지역에 마을하수도 건설공사를 11월에 착공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및 춘천호 수질개선을 위하여 사북면 원평리 일원의 재래식 정화조를 폐쇄하고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우‧오수를 분리하여 마을 하수를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국비 44억 원 포함, 총사업비 76억 원으로 2025년까지 일100톤을 처리하는 소규모처리장을 설치하고, 관로 3.7km 신설 및 배수설비 52개소를 설치한다. 시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주변지역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소규모처리장 및 진입도로 부지를 확보했고, 착공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일정과 공사 중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조현희 하수시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공사 중 도로 통행 등 불편사항이 발생 되기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기존 재래식 개인정화조 사용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 및 악취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서는 하천 수질 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매년 상수도시설 확충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시설 확충공사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상수관로를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시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신북읍 외 5개소 지역에 상수관로 3.3km 신설, 가압장 3개소, 감압변 1개소를 설치했다. 현재 진행중인 서면 외 3개 지역에 관로 0.8km 신설, 가압장 2개소 설치 공사도 올해 안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이상일 수도시설과장은 “관내 상수도 보급율 증가를 위해 미보급지역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맑은 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5년에도 시비 20억을 투입하여 상수도 시설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18일 제20회 조례규칙심의회를 마치고 하수도 요금인상안이 포함된 '춘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2025년, 2026년 하수도 요금을 각 30%인상하고, 요금 부과대상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유미숙 경영지영과장은 “하수도 요금 현실화로 확보한 재원으로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데 투입할 것으로 부득이하게 인상되는 하수도 요금에 대해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보다 나은 하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영등포역 공연이 11월 15일 오후 2시 영등포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한국철도공사 영등포역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영월 지역 소개를 위한 클래식, 영화 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김석구 지휘자는 “단원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지역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기회가 많아 좋다.”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주를 하면서 영월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영월군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에 큰 역할을 했으며,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영월군의 문화 예술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