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024년 8월 24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디오스타사회적기업 카페 ON AIR'에서 백좌흠 라디오스타박물관 인턴학예사가 저술한 『라디오 새로 듣기』의 출판을 기념하는 토크쇼를 개최한다. 『라디오 새로 듣기』는 백좌흠 인턴학예사가 라디오스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라디오와 라디오 방송 및 라디오 관련 주요 유물의 사회문화적 측면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경상국립대학교 출판부에서 교양서로 지난 7월 출판한 것이다. 이번 토크쇼는 저자의 책 소개와 『라디오 탐심』이라는 책의 저자인 김형호 국내 유명 라디오 수집가의 서평, 그리고 참여자들과의 대화로 진행한다. 라디오스타박물관 방기준 관장은 “이번 토크쇼가 항상 우리 가까이에 있으나 각별한 의미를 두지 않았던 라디오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발하고 라디오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 알파카월드는 8월 4일 페루 ‘알파카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파울 두클로스(Paul Duclos) 주한 페루대사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홍천군 알파카월드는 매년 페루 ‘알파카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알파카 퍼레이드, 알파카 먹이 주기, 한국-페루 국기를 활용한 알파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알파카는 페루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물로, 홍천군에서 페루 알파카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행사를 통해 페루와 다양한 문화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 1일은 페루의 국경일이자 ‘알파카의 날’로서, 페루는 세계에서 알파카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나라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뜨거운 여름, 무더운 열기를 식혀줄‘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청정고원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대한민국 최고의 토마토와 함께하는 한여름 가족 축제’를 주제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9일 가수 박현빈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저녁에는 홍진영, 나태주가 태기산 트롯대전에 나서 관객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줄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한다. 또한 특설무대와 행사부스에 마련된 토마토 무게맞히기, 높이쌓기, 젓가락 나르기 등 토마토 골든벨과 물총놀이,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길거리 탁구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하면 온 가족이 함께 짜릿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대규모 토마토 풀장’에서는 금반지 4돈과 워터플래닛 무료이용권, 둔내 토마토, 농산물 선물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번 관광객을 기다린다. 그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 준비된 횡성한우 시식 코너와 토마토 요리체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7월 26일부터 8월4일까지 개최됐던 2024 평창더위사냥 축제가 10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citing Summer’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땀띠 귀신 사냥과 물 양동이 이벤트, 족욕 체험시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받았다. 또 야간 놀이프로그램으로 선보인 ‘DJ와 함께하는 야간 워터워’ 프로그램은 젊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입소문을 탔다. 군은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중에도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들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깨끗한 축제장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교통통제와 시설 보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갔다. 박용호 대화면장은“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가며 찾아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평창더위사냥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꼭 방문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뜨겁고도 시원했단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가 4일 폐막했다. 지난 1일 개막했던 축제에는 4일간 약 13만3,5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는 나흘 간 외국인 관광객들 2,169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화천토마토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덕분에 지역 음식점과 편의점, 카페 등은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특수를 누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2024 화천토마토축제는 상생축제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화천군과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준비했으며, 함께 운영했다. 기업들도 이 작은 산골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오뚜기는 화천토마토축제 초창기인 2004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공영쇼핑은 올해 축제의 후원사로써, 축제 기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화천산 토마토의 새로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청년층에는 복고의 경험을 만끽하게 할 콘서트7080+가 오늘(4일)과 내일(5일) 오후 7:30분부터 강릉의 경포 해수욕장에서 이틀 연속 펼쳐진다. KBS한국방송과 국방홍보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콘서트7080+는 여름철 대표적 휴양지인 강릉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포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유명 가수들의 열창과 멋진 연주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추억의 시간으로 여름밤을 풍성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첫날인 오늘(4일)은 포크 가수의 전설 임지훈과 임지훈의 아들이자 비투비 멤버인 임현식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7080의 원조 멤버인 이치현, 원미연에 이어 뜨거운 열창으로 늘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박완규의 피날레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5일)은 김종서 밴드에 이어 젊은 층이 선호하는 UV, 드림노트, 에이디야, 화연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중장년층은 물론 K-POP에 익숙한 MZ 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KBS-1TV로 8.17와 8.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송정동 주민자치회와 송정동주민센터는 3일 19시 30분 송정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및 송정동민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 1부에 진행되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진성원과의 협연으로 ‘운명의 힘 서곡’ 외 9곡을 연주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2부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화합할 수 있는 송정동민 노래자랑 및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최부집 회장은 “여름밤 해송과 바다향이 어우러진 송정해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일상 속 여유와 낭만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의 대표적 여름축제 제18회 철원화강다슬기축제가 4일 성료했다. 1일 개막한 축제는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열려 철원의 여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추억이 됐다. 4일 철원군에 따르면 축제 방문객은 20여만명으로 지역 경제유발효과는 100억원을 넘어섰다. 여름의 대표하는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는 폭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물놀이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방문객이 폭주하는 시간대에는 긴급히 인근 서면생활체육공원과 화강문화센터의 주자창에서 김화생활체육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투입해 안전을 도모했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과 20만 물풍선 대전과 화강 도깨비 대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축제 개막식에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철원유치를 위한 응원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제기간 김화생활체육공원과 서면생활체육공원 등에서 열린 제14회 철원평화컵 전국 풋살페스티벌에서도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 유아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17일 고성군 8개(간성, 거진, 대진, 죽왕, 천진, 토성, 하얀, 한신더휴)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고성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홍보콘텐츠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의 결과로, 재단은 고성 지역 영유아 문화예술교육이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성의 자연과 지역 가치를 바탕으로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재단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 어린이집 현장 조사와 관계자 인터뷰 등 네트워크 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후 지속 가능한 발전구조를 만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고성 팝업 놀이터’를 주제로 8월부터 11월까지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린다. 인제군과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8월 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2024년 제26회 만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의 덕목으로 통용되는‘소통·배려’를 주제로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전시·공연, 시상식, 학술세미나,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학술세미나는 8월 5일 만해학회가 개최하는 ‘소통과 배려의시대, 만해의 자유 평화 사상과 문학’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단체가 만해의 문학과 사상, 종교 등 선사의 생애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와 함께 축전 기간 곳곳에서 풍성한 전시와 경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전시행사를 열고, 8일 도내 중·고등학생 시낭송 대회와 22일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제22회 님의침묵 서예대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여초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에서, 같은 날인 10일‘제13회 님의침묵 전국 백일장’이 만해마을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후 13일 인제체육관에서‘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철원군 최대의 여름 축제인‘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개막에 맞춰 다시 한번 철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함성의 소리를 높였다. 8월 2일 오후 8시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막선언 종료 후 철원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철원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 경지장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가 무대가 마련됐다.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염원을 담은 홍보 영상을 다함께 시청하고 난 뒤, 행사장을 찾은 철원 지역주민 및 관객들과 함께 “철원 국제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유치를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를 외쳤다.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철원까지 고속도로 조기착공 예정)과 전철 1호선(백마고지역), 7호선(철원역 추진예정)등 접근성 향상으로 수도권 1시간 시대를 열고 있는 철원군은 부지확보의 용이성,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기회균등 및 발전역량 강화 등의 장점을 앞세워 태릉 국제스테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선정 신청서를 지난 2월 제출한 바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부지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와 최종심사(PPT)를 빈틈없이 준비하여 철원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임계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임계면 주민자치회 등이 후원하는 한 여름밤의 특별한 음악축제인 “미락 건강 숲 힐링콘서트”를 무더위가 절정에 다다른 2024년 8월 1일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의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낙천리 126-2번지 일원 낙천2리 미락 숲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환경 슬기로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 물,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속 별빛 수놓은 밤하늘을 마주하는 공간에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기원하고 청정자연 속 모두가 함께 나누며 힐링하는 음악회 개최로 정선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등에게 한 여름밤 감명깊은 추억을 선사하는 등 1부, 2부로 나누어 오후 7시부터 약 두 시간 반에 걸쳐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오픈 콘서트 무대를 마련하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금번 행사가 일상 속 자연환경의 소중함은 물론 지역민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는 음악적 퍼포먼스 가미를 통해 특별한 행사로 거듭나는 등 청정환경 보존 지킴이 캠페인 외 다양한 분야·부분으로 확대해 감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향해 가는 가운데, 주말 여름휴가 시즌에 행사장을 찾아오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선 워터 나이트’에서는 씨스타‘효린’이 오는 8월 3일 토요일 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야간 시간대에 스페셜 DJ로 참여하여 황지연못 문화광장 무대를 더 시원하고 신나게 만든다. 8월 3일 장성중앙시장 탄탄마당에서 운영되는‘선선 쿨크닉’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 서상원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장성 탄탄마당 쿨 시네마에서는 맘마미아2가 상영된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문화광장 쿨 시네마에서 '듄: 파트2' 가 상영된다. 행사의 또다른 인기프로그램인 ‘선선 맥주 페스티벌’은 8월 4일 일요일까지 계속되며, 선선 쿨크닉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계도시 릴레이 아트 플레이와 선선 노을&야밤 버스킹도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태백시 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은 ‘제341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2일 봉평면 흥정계곡 일원에서 안전 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 행사는 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과 다슬기 채집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관광객 대상 캠페인 이외에도 물놀이 지역에 설치된 안전 표지판과 인명구조함 등 안전 시설물 점검도 함께 진행하며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예찰 활동 등 철저한 대비로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겠다.”라며 “지역주민과 피서객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물놀이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월 2일 성수기를 맞이하여 계방산오토캠핑장, 평창국민여가캠핑장, 평창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평창 농산물을 제공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면서 공단 시설을 찾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올리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2021년 출범 이후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단은 지역 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찰옥수수를 피서객으로 만실이 된 3개 관광시설에 제공하면서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객들에게 지역 농가를 안내하여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에 협력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적극 실천했다.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찾은 채 모 씨는 “한동안 더위와 장마가 지속되어 지쳐있었는데 시원한 강원도 피서지를 찾다 평창에 있는 계방산오토캠핑장을 선택하게 됐다.”라며, “날씨까지 좋아서 시원한 계곡물을 즐기기 좋았고, 나눠주신 평창 찰옥수수가 기대보다 더 맛있어서 휴가가 끝나서도 계속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농산물 나눔 행사는 성수기를 맞이하여 방문해 주신 이용객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에서 나는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