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지난달 29일 부여군청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 축제인‘부여서동연꽃축제’와‘백제문화제’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부여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전문정비요원들은 전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하여 무상점검표를 작성하고,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 워셔액, 냉각수,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주었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대가 넘는 차량을 점검하여, 축제 기간 중 자동차 안전 운행과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김용관 지회장은 “자동차 관리 전문가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부여를 방문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차량관리법을 안내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을 맞아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공무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 4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여군 주요 상권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부여군을 만들자고 홍보했다. 또한,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불법 피라미드, 투자 사기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1,4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7개 분야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던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24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올해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을 코스별로 생동감 있게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군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연속성·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위탁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뛰어난 총감독을 일찌감치 선임하여 협의와 보완을 거듭했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군과 연구원, 총감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발휘하여 고온다습했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와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동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여군이 ‘2024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 31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에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예산 204억 원을 투입하여, 36개 사업단에 4,953명의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도내 1위 규모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개천절과 주말 나들이 계획이 고민스럽다면 아이들과 함께 관람·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추천한다. 호평 속에서 치른 개막공연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2일 20시 정림사지에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신나는 롯데월드의 ‘신비한 동화(Mystic Fairy Tale) 퍼레이드 쇼’가 펼쳐진다. 이날을 놓쳤다면 다음날 3일 1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롯데월드 ‘미라클 민속 퍼레이드 쇼’를 만나볼 수 있다. 퍼레이드의 내용이 다른 만큼 양일간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3일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14시와 18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포토타임, 19시 30분 의자왕과 그의 딸 계산공주와의 이야기 ‘백제의 혼’ 갈라쇼, 20시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를 선보인다. 사비궁 아이돌 콘서트에는 △라잇썸 △박혜원 △나우어데이즈가 출연하며 마지막을 화려한 불꽃놀이로 수놓아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4일 16시 백제문화단지에서 전통무예 시연과 19시 부여 시가지에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방생명과학과 1층 강당에서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의 미래(VISION 2.0)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과거의 교훈과 현재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천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제천이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본다. 과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위상과 쇠퇴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 제천 한방바이오 산업이 한방에서 천연물 분야로 확장하며 이룬 다양한 성과와 함께, 당면한 도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미래 천연물 산업의 밸류 체인과 퍼스트 무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유전체 분석, 합성생물학,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신기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사곡1리 이덕주 복지이장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임종을 지켰다.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월 온열질환 등으로 건강상 위험이 발견되어 복지이장으로부터 신고를 받아 사례관리로 선정해 관리 중이었다. 의료기관에 신속히 입원 조치를 취하고 의료기관 면회 등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으나 갑작스런 질병악화로 어르신께서 임종을 하셨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복지팀의 체계적인 예방 활동 및 선제적 대응으로 고독사를 막을 수 있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3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인적안전망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30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제21기 충남지역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지역회의 제21기(2023.9.1. 부터 2025.8.31. 2년)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정책 건의와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30일 (주)도담푸드는 김기웅 군수,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종천제2농공단지에서 공장설립을 공식 발표하고 착공식을 개최했다. 2016년부터 경기 부천에서 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도담푸드는 60억원을 투자해 7,424㎡ 부지에 지상 1층, 건물면적 3,144㎡ 규모의 공장을 내년 3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강인환 대표는 “서천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공장설립과 이전으로 6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면 서천군민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김기웅 군수, 오세영 군체육회장,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립합창단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맑은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이 울려 퍼지며 시작된 기념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뛰어난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서천군민대상이 수여됐다. 교육·문화부문 최명규 씨가, 체육발전부문 강성민 씨가, 지역개발부문 윤만선 씨가, 사회봉사부문 최종식 씨가 그리고 효행 및 선행부문 김일태 씨가 각각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또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돼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기도 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갑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께서 단합력과 저력을 보여주셨다”며 “군민들의 열정과 헌신을 모아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자주재원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 정리기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예금․급여․법원공탁금․가상자산 등 각종 재산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우리군의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조세정의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는 지난 9월 30일 청양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모니카 공연, 건강 마사지, 말벗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하모니카 공연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하였고, 건강 마사지는 어르신들의 피로를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말벗 서비스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회장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봉사의 의의를 밝혔다. 청양군노인요양원 관계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큰 위로와 기쁨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농촌체험연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체험연구회는 작년까지 농촌문화체험힐링연구회라는 이름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양군은 청양사랑 최고액 2년 연속 기부자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에 대해 지난 1일 개최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를 비롯해 총 6명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하고자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에게 청양사랑기부제 적극참여에 대한 3만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2년 연속 추진하여 청양사랑 기부금 모금 달성에 노력해준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한 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 협력으로 2023년에는 6천5백만원을, 2024년에는 5천8백만원을 청양군에 기부를 동참해,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양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환경 제공은 물론 전 세대가 다함께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는 부서별 고령친화정책 추진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2024년 3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는 고령자들이 연령에 따른 환경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도시를 뜻한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에 따른 47개 고령친화사업을 선정하고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돌봄, 보건·복지, 교통서비스, 주거 분야 등 맞춤형 고령친화 정책사업 추진에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군은 ▲고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 모금 및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금년도에 첫 시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관련 지정기부 모금 달성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정산 초·중·고 탁구부의 부족한 훈련용품을 2025년에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모금 목표액은 금년도 모금액의 초과액인 4백여만 원을 포함하여 4천 6백여만원이다. 오는 12월 의회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18일부터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30일까지 모금을 완료하고 5천만원을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하였으며,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현재 독거 어르신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2년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성과 평가를 하여 지속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관련 향우회 등 사적모임에 기부독려가 가능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