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군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군(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군 장병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군 생활의 활력을 촉진하고자 독서, 음악,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병영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독서경영대학을 상·하반기로 나눠서 운영하며 21사단 부사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법, 자기 계발, 업무태도 및 인문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10인 이상의 평생학습 신청 그룹에는 수요 기반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ITQ과정과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개설하고, 군 장병들이 복무 중 1인 1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바이올린과 통기타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제대 예정 2년 이내의 군 장병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대예정 군장병 내일(tommorrow)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설기계 자격증, 대형면허,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1인당 50만 원 이내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및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해조수 및 야생동물로 인한 쓰레기 날림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전용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 중이며 올해는 9개소에 10개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각 읍·면의 수요 조사와 건의를 토대로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신규 설치를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국토정중앙면 3개소, 동면 1개소, 방산 4개소, 해안면 2개소로 총 10개소다. 또한 농촌지역과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상설 거점 수거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 배출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으로 국토정중앙면 1개소에 신규로 설치한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올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및 관광기관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양구군은 전국 10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힐링’과 ‘체류형 관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국토정중앙의 상징성을 가진 한반도섬과 파로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양구 8경’을 ‘양구 9경’으로 재정비했으며, 이 중 한반도섬은 ‘양구 2경’으로 지정될 만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약 12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조엄기념관에서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콤한 농장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을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고구마 체험장 일부가 배정되며, 고구마 순(싹)을 비롯해 삽, 호미, 비료 등 작목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사업소를 방문·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 환경 만족도 및 행정서비스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설문 결과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주 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생명사랑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선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은 매년 3∼5월 약 20%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며 자살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정신·경제·육체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하고, 부채·일자리·법률·정신건강 등 지원(상담)기관 정보를 담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을 배포·홍보하고 있다. 아파트,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시설, 관내 초·중·고·대학교 등 1,300여 곳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게시판에 부착했으며, 전광판 송출, 현수막 설치, 가스요금 고지서에도 게재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 등 총 306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언어발달 지도에 관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지도 방법’을 주제로, 발달 단계별 올바른 언어 자극의 방법과 언어치료 사례를 통한 언어지도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익혀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초중고 찾아가는 AI 교육’을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AI 교육은 AI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인재 양성체계 마련 및 AI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대기오염지수 예측, 강수여부 예측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성고, 원주고, 원주여고, 삼육중, 황둔중, 둔둔초, 반곡초, 흥업초 등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과정, 자유학기 주제선택 등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AI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AI 우수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상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근 영화·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촬영지에 관한 관심까지 높아지면서 지역 관광에 활기가 돌고 있다. 원주시 소초면 옛 드림랜드 부지도 영상 촬영지로 각광받게 될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M83영화종합촬영소는 원주시와 강원개발공사에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9개월 동안 드림랜드 눈썰매장 부지에 약 24,000㎡ 면적의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 구축 제안을 해왔다. 이에 26일 강원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온 원주시에 임시 사용 요청에 대한 의견 조회를 보냈으며,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병행해 촬영 세트장 구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고, 임차 종료 후 원상복구를 전제로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완성된 촬영 세트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영상 산업시설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사회적 연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고립 자가진단 도구’를 영월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하고, 필요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종합대책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 △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인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빈틈없는 돌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고립된 이웃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황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반려식물 키우기와 색칠공부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황지동 관계자는 “반려식물을 통해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동은 해당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30여 명은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기구 연수 ‘청기올려’에 참여하였다. 이번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참여기구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책 참여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도 내 청소년들은‘청기올려’라는 주제로 워크숍·토론·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참여기구는 태백시청소년참여위원회, 태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상장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철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화손해보험(주)(대표 나채범)은 지난 4월 8일 태백시에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도서 1,300권(2,0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의 아동들이 더욱 풍성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으로, 기증식에는 태백출신 아역배우인 유슬 양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 한화손해보험(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는 지역 아동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백시는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지역 사전 탐방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귀농을 위한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태백 한 달 살기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체험마을(구문소마을)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거주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태백시에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만 18세 이상 타 시·도 거주자(주민등록 기준)로, 총 5팀(5월 2팀, 6월 3팀)을 모집한다. 운영일정은 5월 2팀·6월 3팀으로 운영하며, 거주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30일까지이다. 지원내용은 팀(가구)별 1일 5만 원(숙박비 4만 원, 프로그램비 1만 원)을 태백시에서 지원하며, 식비 및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시는 신청자가 많은 경우 하반기(9~10월)에 추가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농업기술센터(농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