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이달에 송도1동 치매안심마을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조성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자,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기업, 단체가 대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할을 수행한다. 음식점, 약국, 미용실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중심으로 21개의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했고, 아이파크어린이집과 혜성어린이집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지정된 가맹점과 선도단체는 ▲전 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 활동 참여, ▲치매 관련 정보지 비치, ▲배회하는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112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수구보건소는 오는 10월 송도1동 공원에 인지건강 운동시설물을 설치해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 가맹점 참여 점주는 “손님들이 치매 정보지에 관심을 가지며 직접 챙겨간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청능대로변 완충녹지대에 계절별 초화식재와 시설물 정비 등 가로정원을 조성하는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연수 스트리트 가든 조성사업은 사업비 전액이 인천시특별조정교부금 3억 6천만 원으로 1천500㎡ 면적 자투리 도시 쉼터 녹지를 활용해 가든 스트릿 형태 정원 조성으로 보행로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사업구역은 구의 대표 가로수 특화 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길목에 있어 유동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으로 상가와 인접해 보행통로가 좁고, 우천 시 상습적으로 물이 고여 주민 불편이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이었다. 이에 따라 구는 녹지경계구간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보행구간을 넓히는 등 보행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공간을 조성했고 녹지구간은 계절을 테마로 초화원, 수국원, 그라스원, 암석원 4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 봄을 주제로한 초화원과 다채로운 수국과 돌담의 여름 수국원, 배롱나무, 수국 등 120여 종의 교목 57주, 관목 469주, 초화 7천719본을 심어 스트릿 형태의 아름다운 계절정원으로 꾸몄다. 이재호 구청장은 “새롭게 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10월부터 6급 이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을 장려하기 위한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먼저 ▲선제적 아이디어 발굴, ▲적극적인 업무처리, ▲적극행정 성과 홍보, ▲적극행정 국민 추천, ▲협업 활성화 기여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기준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일정 수준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에게는 마일리지에 따라 상품권 등 금전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와 노력에 대한 즉각적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연수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과 보상 방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해 2025년부터 적극행정 통합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작더라도 의미 있는 노력을 끌어내고 독려해야 한다.”라며 “이번 시범 사업으로 공직자들의 노력이 모여 구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 2024’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일영 국회의원, 신성영·이강구 시의원,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김웅희 인하대학교 부총장 등 많은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혁신과 창의의 도시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붐업 페스티벌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도 인천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조력자가 돼 미래의 스타트업 리더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메인 행사에는 스타트업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제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서해 최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첫날 백령공항 건설 예정지와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했다. 총사업비 2천18억 원이 투입되는 백령공항은 지난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으며,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항이 개항되면 일일생활권이 보장돼 주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인천시 의견 반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 추진되던 ‘백령-중국 국제(선박)항로’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도 들은 후 중앙정부 건의, 한중 해당 지역인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서로 교류·협력 증진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YWCA가 공동 주최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고, 행사장에는 의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체류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야놀자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으로‘인천 숙박기획전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인천9경 테마 숙박기획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김태진이 인천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특별히 기획됐으며, 특히 최근 선정된 '인천9경'과 연계하여 인천에서 꼭 해야 할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숙박 기획전과 연계하여 지역의 체류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라이브방송 중 할인대상인 약1천4백개의 인천 숙소를 예매하면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방송 이후에는 10월 21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11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또한, 기획전과 더불어, '야놀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인천9경 중 1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천관광공사 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체류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력해 9월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인천 숙박기획전 특집방송’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인천9경 테마 숙박기획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김태진이 인천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특히 최근 선정된 ‘인천9경’과 연계하여 인천에서 꼭 해야 할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숙박 기획전과 연계하여 지역의 체류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방송 중에는 인천 지역의 약 1,400개 숙소를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방송 이후에는 10월 21일까지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투숙일 기준으로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9경’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야놀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는 9월 30일부터 11월 말까지 열리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관광협회와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 특성과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총 14개 업체에서 2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백령영어조합법인의 ‘백령도 특산물 3종 세트’ ▲(최우수상) 어머나쏭놀이터의 ‘하범ㆍ배호ㆍ푸매 스티커&달력’ ▲(우수상)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의 ‘연평도 순살꽃게 간장&양념 게장’ ▲(장려상) 대도통상의 ‘오병이어 풍경소리 포크&스푼’, 섬앤섬의 ‘인천깃대종 카드스티커’, 루미에르공방의 ‘인천의 향기(목걸이&반지)’, 딜라잇스테인드글라스의 ‘인천글로우 썬캐쳐’ 등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장려상 수상자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전국 역학조사관 학술대회’에서 인천시 출전팀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여러 팀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시의 감염병 위기 대응 전문인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역학조사관 학술대회’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염병 부서,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 담당자들이 매년 참여하는 행사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과 시, 군·구의 수습 역학조사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과 인천시의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구성된 한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인천시와 각 군·구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상호 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의 감염병 대응 능력과 인력 양성 체계가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실적자료에 따르면, 인천시가 서비스 연계와 복지자원 발굴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인천시의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제공 실적은 읍면동별 평균 1,639건으로, 이는 전국 읍면동 평균인 1,384건보다 훨씬 높은 수치(전국 대비 118%)이다. 또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 실적도 읍면동별 평균 205건으로, 전국 평균인 155건을 크게 웃도는 수준(전국 대비 132%)이다. 이 같은 성과는 인천시가 다양한 민간 인적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 결과다. 인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지원단 등 1만 2천여 명의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종합복지관, 종교시설, 병원 등 지역 복지 자원과 연계해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구별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인적 안전망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력 충원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3회 호기심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기심 마켓’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체험형 축제 행사로, 매년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있다. 올해 행사에는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인 과학체험 △신나는 사이언스 매직쇼 △DIY 공예체험 등의 부스가 운영되고, 플리마켓과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스타트업 홍보 부스를 통해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혁신적인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며, 사전 참가 신청자에게는 푸드트럭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톡 채널 ‘호기심마켓’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호기심 마켓은 시민과 스타트업이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혁신과 창의성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개최한 ‘2024 인천 제조혁신 세미나’에 중소·중견 제조기업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제조산업의 환경변화와 기업의 디지털전환 전략 △메타버스팩토리 개념 및 활용사례 △생성형 AI의 개념 및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 참석자는 “AI 기술을 생산관리에 활용하는 사례들을 보고,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세미나였다”라며, “특히 메타버스팩토리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우리 공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을 고려할 만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X)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DX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이 기업들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