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핼러윈데이 대비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4개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 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 등 10명이 참석했다.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행 위험요소 사전점검 · 정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운영 등의 안전관리 협력을 논의했다. 부산진구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간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총 58대의 cctv의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산진경찰서에 인파밀집 시 교통통제,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 및 화재예방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황공유 및 현장예찰 등을 통해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8일, 10월 5일, 10월 12일, 3일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면문화로 일원에서 ‘2024년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의 지역인재들이 참여하여 서면문화로의 주 연령층에 맞는 차별화된 창작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중장년층 대상 마리오네뜨 공연과 건강지압 손마사지 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부산진구 거리공연(버스킹)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프리마켓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서면문화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하여 서면 문화로의 체류 방문객을 증대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24일 오후 6시, 망양로945번길 26 일원에서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사업’ 준공·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총 31억원이 투입되어 길이 52m의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이에 호계천 복개지역에서 호천생활문화센터 주변까지의 극심한 경사지로 인해 교통약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차량 이용 시 약 5분, 도보로는 약 10분이 소요되었던 통행시간을 단 1분으로 단축시켰다. 이로써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호천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야경을 선사하여 부산진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6 · 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이봉수 병장의 아들 이종찬(복산동 거주)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이봉수님은 1950년 9월 입대 후 강원 홍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1953년 7월 전사했다. 이후 1953년 10월 24일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는데 다행히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또한, 단체 헌혈 릴레이는 2024년 9월 24일 중앙여고 시작으로 총 13개의 단체에서 2025년 1월 6일까지 실시하며, 지난 24일에는 중앙여고 학생 및 교직원 119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종희 중앙여고 학교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한 만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중앙여고에서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 릴레이를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애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2024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e편한세상 동래아시아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매년 선정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는 안락뜨란채1단지아파트, 2024년에는 e편한세상 동래아시아드가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모범단지 우수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전파되어 소통하고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9월 24일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부터 설계 용역과 지하안전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이행하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진행사항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범일동 성남초등학교와 오션브릿지아파트 사이 자성로 하부에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길이 32m, ▲폭 6m의 보행 통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는 교통량이 많은 자성대교차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여 보행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부산시, 성남초등학교 및 동부경찰서와 협의해 해당 구역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4년 연내 공사 착공을 목표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다목적 코트)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회원(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회원종목단체 회원, 농구 교실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발표 후,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동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피클볼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1일 『남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한마당』에서, 용호3동 어르신 19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생애 첫 합창 공연을 올렸다고 밝혔다. 『남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한마당』은 용호2동 작은도서관 소풍에서 주관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단체들이 손을 잡고, 발달장애인과·아이와 학부모·다문화 친구들·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데 의미가 있다. 공연 2부에서 실시한 어르신 합창은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한글교실’ 참여 어르신 열아홉 분이 출연했다. ‘한글교실’은 2023년부터 소풍의 전태흥 관장이 매주 직접 진행하는 수업으로, 독거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이끌어내고 웃음을 주는 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주관한 전 관장의 제안으로, 지난여름부터 합창을 연습하여 무사히 생애 첫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어르신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더 큰 감동을 주었고, 이런 축제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임원을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역에서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을 임원으로 위촉하여,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지만, 남구장애인체육회가 매개체가 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장애인체육회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 후 운영할 예정으로, 사무국은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체육대회 지원 등 장애인체육을 전담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위탁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634교의 초4~고3 학생 22만 5,067명 중 20만 6,727명(참여율 91.9%)이 참여했다. 실태조사(2023년 2학기부터 2024년 5월까지의 경험)에서 부산지역의 2024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1%로, 전국 피해 응답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9.0%), 따돌림(15.7%), 신체폭력(15.4%), 사이버폭력(6.9%) 순으로 조사됐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중학교 1.4%(전국대비 0.2% 낮음), 고등학교 0.4%(전국대비 0.1% 낮음)로 전국대비 낮으나, 초등학교는 4.4%로 0.2%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민감도가 많이 증가하고, 학교폭력 감수성이 높아져 학생들의 사소한 갈등과 감정 다툼조차도 학교폭력으로 인지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 구의장, 통합방위협의회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민방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등의 주제로 화재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민방위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평시 대비 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대원들의 실질적 교육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2일 영도자원순환센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올바른 폐건전지 분리배출 방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들락날락 방문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건전지 분리배출 방법과 재활용품 교환의 날을 홍보하여 폐건전지 재활용률을 향상하고 일상 속 자원 선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객은“영도자원순환센터 들락날락에서 자녀와 함께 환경에 대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실시 및 홍보물 제작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11일, 9월 24일 2회에 걸쳐 와치어린이집과 은혜어린이집 원생 33명을 대상으로 부산119 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어린이 재난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 대응 방법을 이해시키고,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 되었다. 건널목 안전 수칙, 차량 갇힘 탈출, 지진 체험, 소화기 작동 체험 등 다양한 가상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현직 소방관으로부터 재난 상황에서의 올바른 행동 요령을 배우며 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했다. 안전 인형극에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이 더 적극적으로 안전 수칙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습득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기획재경위원회, 강서구)이 지난 20, 21일 여름 장마철도 아닌 9월에 전례가 드물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음에도 정작 19억 원 넘게 들여 구축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가동하지 않은 부산시를 질타하고 나섰다.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은 낙동강생태공원 둔치주차장 내 집중호우시 차량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주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부산시가 지난 2021년-2022년에 19억4천만 원(국비9억 7천만 원, 지방비 9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CCTV, 재해문자전광판, 차량번호 인식기, 차량출입 차단기 등의 주차관제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먼저 이종환 의원은 “부산시가 19억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축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의 시설물 구축 현황은 아래와 같다.”라며, “집중호우시 차량침수가 우려될 경우, 해당 시설물들을 통해 주차장 입구에서 인식한 차량번호를 토대로, 가입된 보험회사 시스템을 통해 알림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이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