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월 14일 ‘2023 목조건축 구조계획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2023 목조건축 구조계획 공모전’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인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참가 신청 및 작품 접수를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한 팀과 우수상 한 팀을 선정하고 상장, 트로피, 상금(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을 수여했다. 목조건축에서 구조 설계는 매우 중요한 공정으로 특히 건축산업계의 세계적 동향에 따라 대형화되고 있는 목조건축물의 건설은 구조 분야의 전문화된 설계가 요구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중대형의 목조건축물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전문구조설계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김명길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대형 목조건축에 대한 구조설계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구조 해석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라며, “공모전과 같은 구조설계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강원도민뉴스 기자 | 행정안전부는 18일, ‘자전거 사진·영상(UCC) 공모전’ 심사 결과, 17점(대상 2점,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11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자전거를 가까이! 안전하게! 즐겁게!”라는 주제로 ①사진, ②영상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38일간) 진행됐으며, 총 611점(사진 555점, 영상 56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특히 영상 부문은 일상 속에서 노래, 블럭, 상황극, 그림, 스톱모션 기법 등을 활용하여 독특하고 재치 있는 연출방식으로 전 연령대에 자전거 5대 안전수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재치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사진, 영상, 자전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와의 부합성,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을 2차에 걸쳐 심사했으며, ‘소통 24를 통해 표절 및 타 공모전 중복수상에 대한 공개검증을 거쳐 총 17점(사진 9점, 영상 8점)의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사진부문 ▲대상(1점)은 정태섭 씨의 ‘여행’, ▲ 최우수상(1점)은 이정섭 씨의 ‘달려라 꼬마자전거’, ▲우
강원도민뉴스 기자 | 국방부는 높아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업체 위탁 세탁‧세척 사업을 시행하고, 다양한 급식메뉴를 제공하여 장병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장병의 복무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민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개선했다. ● 이불 및 수통 뻣뻣한 모포 대신 뽀송뽀송한 엄마표 집 이불 덮게 하고,관리 힘든 구형 수통 대신 스테인리스 ‘밀리터리 텀블러’ ( 신형 수통 ) 지급 우리 군은 올해 공군·해군에 이어 육군·해병대도 모포·포단을 상용이불로 교체했다. 그동안 침구로 사용해 왔던 불편한 모포와 포단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창끝부대 최전방 GOP 이등병을 포함해 전군의 모든 장병들이 엄마가 덮어주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을 사용하게 됐다. 이에 따라 ’24년에는 전역자 침구류를 부대에서 일괄적으로 회수하여 지역 전문업체에서 세탁한 후 신품과 같이 재포장한 제품을 신병 전입 시 보급하는 ‘안심클린 세탁’ 시범사업을 10개 사·여단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적용을 받는 신병들은 전문업체의 관리를 받은 상용이불을 받아서 사용하다가 군 생활 중에는 주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