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로구가 19일 구청 광장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선포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모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업팀장,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분야 기부자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자 대표의 성금 전달식, 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으로 구성된 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구로 따뜻한 나눔’이라는 상표화(브랜딩)에 나섰다. 16개 동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을 나눔홍보대사로 위촉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20억 원으로 이는 지난해 목표액인 16억 원 대비 25% 상향된 금액이다.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목표액 대비 27억 원을 초과한 실적(43억 원 이상)을 기록하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모금을 추진할 계획이다. 2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9일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문턱 없는 금천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을 주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사업을 운영한 4개 기관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찾아 장애 친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할센터,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금천구지회 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단, 활동가,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편의시설기술원 이진욱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장애인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의 발전 방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각 기관이 추진한 사업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가 함께하는 문턱 없는 금천 만들기’를 주제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시설 개선 사례를, 서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한과를 만들고 포장하였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깍두기와 식혜도 함께 준비했다. 15일 아침부터 삼선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20여 명은 공유부엌에 모여 한과 만들기에 돌입했다. 과거 튀밥 가게를 운영했던 자원봉사자가 직접 버터를 녹이고 튀밥을 볶아 판판하게 만든 뒤 반듯하게 잘랐다. 16일에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힘을 더해 한과 만들기를 함께하였다. 함께 만들고 맛도 보며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렇게 준비한 달콤한 한과는 직접 만든 깍두기와 식혜를 더해 지역에 계신 홀몸 어르신을 포함해 장애인, 저소득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하신 어르신께서는 “11월에 이렇게 직접 만든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받으니 마치 명절인 듯한 기분이 든다.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고마음을 전했다. 장공임 삼선동 자원봉사캠프장은 “활동가, 자원봉사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성북구 소재 돈암제일교회에서 지난 16일 성도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정릉3동 난방취약가구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직접 릴레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돈암제일교회 정태문 담임목사는 “오늘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의 불씨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돈암제일교회 김재극 장로는 “정릉3동 연탄 봉사가 매년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항상 내밀어 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기원 정릉3동장은 “이번 봉사를 주관한 돈암제일교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의 난방취약계층이 올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승용차 마일리지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의 신규 회원 가입, 가입 증감 실적, 회원 전환 등의 항목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구는 승용차 마일리지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가입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동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관내 엘리베이터 전자게시판(미디어보드)과 동 청사 전광판을 활용해 제도를 적극 알리고 가입을 안내해 올해에만 1,3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에 따른 누적 가입자는 13,000여 명에 달한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차량 주행거리 감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운행자제를 유도해 교통혼잡 완화와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12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승합차 소유주로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누적된 연평균 주행거리보다 가입 후 1년간 주행거리가 줄어든 경우, 그 정도에 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대입 정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오는 12월 14일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을, 12월 18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14일에 실시하는 2025학년도 정시대비 진로진학상담은 올바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전형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성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상담은 지역 내 거주·재학·졸업 중인 수험생 및 학부모 총 80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학생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1팀당 40분 동안 1:1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한다. 상담 예약은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구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8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에 열리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날 강사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4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신선한 조각을 호흡하시오'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은 서초구·예술의전당·서초문화재단이 함께 여는 공동 기획전으로, 서초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고 청년 시각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85년 파리비엔날레 'RESPIREZ L’ART FRAIS'를 오마쥬 해 제작됐다. 전시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개발된 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며 작품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공모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들 중 조각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적 접근을 보여준 작가 11명이 참여해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본질(Base Note), 형태(Form Note), 공간(Space Note)'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조각이 담고 있는 본질과 형태, 그리고 공간과의 상호작용을 조망하고자 한다. 전시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11월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5억 8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G밸리 지식산업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나눔 결연이 성사돼, 12곳의 지식산업센터와 금천구의 10개 동이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인사 34명을 ‘2025 우리동네 나눔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해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서는 단체와 주민들 14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금천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학사모, 청소년의회 등 단체와 학교장, 교사, 교육협동조합 등 교육전문가, 그리고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 시설 및 돌봄 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돌봄, 공교육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영울소(영혼을 울리는 소리 모두 가족 봉사단)의 사전 난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 기조발제 ▲ 금천구 교육정책 성과 공유 ▲ 타 기관 주요 정책 사례 공유 ▲ 모둠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한국교육개발원 정미경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한국교육의 진단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교육 발전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정책 공유 시간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구의 교육정책 성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 양육’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길성 중구청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든 아동이 학대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종로구가 11월 23일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경복고등학교(자하문로28가길 9)에서 '2024 종로 어린이 역사골든벨'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문제를 풀며 역사·문화의 종가 종로에 산다는 자부심을 키우고, 공부하는 재미 또한 톡톡히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지난 9월 사전 신청한 독립문초등학교 등 관내 10곳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인기 TV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의 형식을 취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참가자 등록, 골든벨, 구청장이 출제하는 마지막 문제 출제,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진다. 문제는 종로를 포함해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일반상식 등을 포함한다. OX퀴즈, 객관식 및 단답형 문제로 구성했다. 다수의 탈락자 발생 시에는 패자부활전을 진행한다. 한편 종로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4~10월 종로 역사탐구생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종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학생 주도의 체험활동으로 서울명신초등학교와 덕성여자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가정의 달인 지난 5월부터 시작되어 각 기관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캠페인 팻말과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삼현 강북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존중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상호 이해에 기반한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까지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됐으며, 현재까지 506명이 응시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포털에 명시된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지원한다. 청년들은 해당 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 횟수와 상관없이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본인 부담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국민취업제도 등을 통해 지원받고 있거나 자격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시료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응시료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 주민등록표초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청년과(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중화역 2번 출입구 앞 유휴 공간에서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준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를 초청해 공사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확장된 도로의 효과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은 중화역 사거리 봉화산로에서 동일로 묵동 방향으로 우회전 차로를 확장해 상습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2019년부터 5년간 시비 총 206억원을 확보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차로 확장으로 우회전 차량이 편도 2차선 중 1차로를 점유해 발생하던 교통정체 문제가 해소되면서, 전체적인 교통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구는 확장된 차로 주변 유휴 공간에 중랑구 슬로건과 대형 화분을 설치해 도시 미관까지 고려했으며, 이곳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형 광장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화역 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은 교통 정체를 해소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할 수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청년을 위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뜻깊게 느껴집니다.” 지난 19일, ‘중랑, 청년을 만나다’에 참석한 한 청년의 소감이다. 중랑구는 지난 19일 구 최초의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관한 중랑청년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중랑, 청년을 만나다’ 행사는 중랑구 청년정책위원회, 중랑청년네트워크, 청년지원매니저 등 다양한 청년 활동가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식’과 ‘2024년 청년 정책 성과공유 및 난상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청년네트워크 6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6기 위원들은 ▲건강생활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금융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하며, 중랑구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중랑청년네트워크’는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