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 시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즐겁고 건강하게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미의 ‘슬기로운 소통이 주는 감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봉사를 하다가 초심을 잃고 회의감을 갖게 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소통의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이동석 기업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에게는 타인은 물론 자기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다시금 봉사활동을 즐겁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여 공감능력을 키우는 보람 있는 활동이 됐기를 바라며, 그 힘으로 자원봉사의 트렌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9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날 양곡 전달식에는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의원과 석남1통장 등도 함께 참여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NH농협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2024 미디어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미디어 아트 거리 전시로 시장 초입부터 판매시설까지 이어지는 중앙도로 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및 공공미술 전시가 운영된다. '미디어 아트페스타'는 11월 23일 토요일 17시 30분에 점등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미술 작품으로 설치·운영되는 ‘아트 트리’ 앞에서 오프닝 세리머니와 함께 거리 전체를 잇는 반딧불이 불빛과 색색의 꽃무늬, 거북이 문양, 화단 조명 등이 동시에 빛을 밝히며 시작된다. 같은 날 18시 이후로는 문화의 거리를 배경음악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레이저쇼, 야광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마임을 비롯한 거리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문화의 거리 내 상가 건물 외벽에는 고흐의 그림과 영상 등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과 그동안 진행했던 문화의 거리 사업 영상이 상영되어 문화의 거리 밤거리를 밝힌다. 또한 문화의 거리 250m 구간의 인도에는 반딧불이 불빛과 꽃 문양, 거북이 문양이 초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의회 장문정(청라1, 2동) 복지도시위원장과 함께 11월 18일 저녁 청라국제도서관 일대를 비롯하여 청라상가 및 주택단지 주변 도로 조명환경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18시부터 20시까지 서구의회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과 서구청 도로조명 담당자는 청라동 단독주택지구와 상가주택단지 야간 조명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조명이 취약한 10여 곳을 발굴하여, 가로등 신설과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범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서구 의회와 함께 실시한 야간 합동점검을 통해 방범 취약지구에 대한 야간 조명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인천 서구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하고자 12개의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와 함께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서구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수어 공연과 발달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센터 1939의 ‘러블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 평생교육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과 사업참여기관의 4곳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관들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장애인 자녀와 함께 성장한 강사의 성장 이야기, 수강생의 교육 참여 소감 발표 등으로 더욱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 1층 열린학습공간에서 5개 장애인 평생학습 기관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4개 기관의 영상전시 및 성과집 등 그동안의 학습 성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목공예, 다양한 재료로 제작한 미술품, 톨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약 90여개의 다양한 학습성과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동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등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 50세대에 배부했다. 탁미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는 큰 사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 봉사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따뜻한 정이 흐르는 송림4동을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는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인 민수진 강사가 4대 폭력의 예방을 목적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의 실태를 파악하며 문제 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권 보호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각각의 사업단에서 폭력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22일까지 4일간 관내 안심지킴이집 29개소와 무인택배함 3개소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단에는 동구와 시민참여단, 중부경찰서가 함께했다. 동구는 관내 편의점을 안심 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여성이나 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위험상황시 안심지킴이집으로 대피하여 비상벨을 작동하면 중부경찰서 상황실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노후된 안심지킴이집 현판과 매뉴얼을 교체하고 비상벨 정상 수신 여부를 점검하여 편의점주 등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택배함 점검은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편의점에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임을 알리는 현판을 부착해 보다 많은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구민이 안심지킴이집에 대해 인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인근 택배함에 보관된 택배물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범죄를 예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무원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팝페라로 시작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공연을 마친 후 인권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인지심리학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이 있는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본인이 경험한 개인적인 일화에서부터 일생생활, 접하는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를 들어 인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감성적인 문화공연으로 감동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업무속에서 인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업무를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 올바른 인권 인식을 함양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구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각동의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40여명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유관 기관인 중부경찰서와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구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과 긍정 양육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는 피해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보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 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함께하는 소외계층 반찬 나눔 후원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25가구에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 7번째 나눔 행사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미역, 고기만두, 미역국, 미숫가루, 참치캔, 돌자반, 스팸, 사골곰탕 등 8종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원경 동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꼼꼼한 지원과 찾아가는 서비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제2회 봉재산 ‘억새꽃 축제’를 통해 모인 후원 물품을 지역 경로당 14곳에 전달 했다. 주민자치회는 경로당을 방문해 후원품인 휴지(30 개입)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작년 이어 올해도 지역 명소인 봉재산 억새군락지 축제를 통해 모인 후원 물품 전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남녀노소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 ‘연극활동 음악으로 배우다’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예술누림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총 19회에 걸쳐 진행됐다. 성인 발달장애인 20명이 참여해 역할극, 외부 문화활동, 자기표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한 김준아 강사와 김재우 강사는 발달장애인들을 처음 대할 때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여자들이 수업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기표현이 점점 다양해지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큰 감동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지수 특수교사는 “발달장애인도 충분히 자신의 감정과 표현을 개선할 수 있고,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연수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제설 취약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제설 전진기지 등을 함께 돌아보며 제설 장비와 자재의 관리·보관 상태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연수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24. 11. 15.~2025. 3. 15.)을 맞아 제설차량, 장비, 제설제 등을 제설 전진기지에 배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함 설치를 마쳤다. 또 그동안 경사로 구간의 상습 결빙으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던 청룡공원에서 호불사 입구까지 총 145미터 구간에 ‘도로열선 시스템’을 신규 설치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국지적 폭설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으로 겨울철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가 지난달 14일부터 실시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촉구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이 지난 15일 자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시작한 지 21일 만인 지난 4일 목표치인 12만 명을 달성했으며, 온·오프라인 최종 집계 결과 모두 14만 345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건설의 조속한 촉구 의지를 담은 서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건설사업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목표 달성의 의미를 넘어, 제2경인선의 조속한 건설을 원하는 연수구민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연수구민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제2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