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1호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상임공동대표 박성환 등 5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범시민추진본부 임원과 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본부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범시민추진본부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낙동강하구(을숙도, 맥도) 일원이 국내 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구성됐다. 학계, 종교계, 정·재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를 비롯해 명예대표, 상임공동대표, 고문단,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 9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범시민추진본부 위원 등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촉구하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동래구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 주관으로‘제38회 동래구지회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속경기인 장기와 바둑, 윷놀이, 한궁 등 4개 종목 경기를 펼쳤다. 곽용근 대한노인회 동래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잊혀 가는 고유의 민속놀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승부에서 떠나 배려와 양보하는 미덕을 갖춘 어르신으로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제38회 동래구지회 민속경기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24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주관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국방부 장관 감사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은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 수습되지 못한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13만여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 사업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00년부터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1만 3,259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총 10만 5,938명의 유가족 DNA 시료를 채취해 전사자 236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유해 발굴 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뤄진다. 동래구보건소는 명륜역 인근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용이해 다른 지역의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 채취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고령의 유가족에게는 정확한 검사설명과 검사 수행,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양산 숲애서(웰니스 힐링시설)에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아동학대 현장 대응 인력 21명을 대상으로 소진(번아웃)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분과 사업의 하나로 아동학대 현장 대응업무특성상 감정 소모 및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소진 발생이 높아 이를 해소하고 유관기관 간의 고충을 나누며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날 참여자들은 △퍼스널칼라 진단 △숲 속 걷기 명상 △해먹 명상 △물바람 목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업무연찬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구청장은“이런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지원 실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서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백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4 백양문화예술회관 청년작가전 '미래의 거장들 : 깨어난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지역의 출신의 발달 장애 청년작가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문화 창작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대표 작가로서 자립·육성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9명의 작가(박재영, 박준수, 신현채, 심승보, 윤진석, 윤효준, 임이정, 조태성, 황성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에 소속된 '블루아트' 전시 청년작가들로 청와대,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전시공간 및 비엔날레에 초청되어 전시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수상 경험이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 및 팝아트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30일 오후 2시에는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작가들의 가장 가까운 부모들의 설명을 통해 마음으로 그린 작품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별 전시에 맞춘 엽서를 제작하여 백양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시 방문의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충남 공주시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국토의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김동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 서면 롯데백화점 뒤편 쌈지공원 일대에서 “제2회 서면 골목상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0월 서면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의 서면 골목상권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4일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회오리예술단, 국악그룹 이쁠, 가수 아라가 공연할 예정이며, 은하수 맛집 거리 참여 업체 27곳에서는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진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상공인 간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서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유라리광장에서 2024년 남포동 You쾌한 You라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및 국내외 관광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MC부터 성악, 현대무용, 대중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직접 펼치며 실력을 뽐냈다. 아울러,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촉구를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서추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며, 추억과 감동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정 남포동장은 “음악회에 출연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남포동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유라리광장에서‘2024 중구 Salligo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 일자리박람회는 매년 유라리광장에서 개최하며 올해는 51개의 구인업체와 구직을 원하는 1,3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334명이 현장 면접과 간접 참여업체 면접에 지원하고, 구직에 도움이 되는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서비스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무료 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참여 등으로 박람회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켜 구민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자리 미스매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3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3기는 의상제작, 살롱헤어(심화·기초), 옷 수선 & 의류리폼, 퀼트,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0일~21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하여 보건소와 동이 합동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남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17개 동 ‘유엔남구방역지킴이’를 방역소독반으로 편성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대연천 등 하천 주변과 하수구 역류 지역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호우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고인물(물웅덩이) 제거 및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을 추진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공원에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하는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구문화원이 주최하며, ‘지역문화, 어딨노? 요있네!’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9월 27일 동구문화원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공식 개막식을 연다. 이어 전국 각 지역 문화원의 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지방문화원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9월 27일 오후 8시에는 '동구 드론 아트쇼Ⅱ'가 북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대한 외국인 과거시험,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 등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에서는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민속 그림 그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준비되며, 북항 경관수로에서는 문보트 등 해양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 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제구는 9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구민감사관이 함께 하는 '2024년 구민감사관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명예감사관 제도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다. 각종 구민불편사항 및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신고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 자체 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이해 등 다양한 청렴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그간 구민감사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공정한 행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구민감사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동아리 활동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며 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주민 25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박목월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의 업적을 기념하여 설립된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작가들이 집필한 대표작과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두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견대, 양동마을, 옥산서원을 방문하여 경주 지역 선조들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건축 양식과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역사탐방도 진행되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한국 현대소설과 시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녹여낸 박목월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가 활동했던 경주를 직접 방문하여,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갖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전광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롭게 설치가 허용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중구와 함께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됐다. 앞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공공부지와 민간건물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제안 공모에 3곳의 컨소시엄 사가 참여했다. 주식회사 DMC미디어, 현대퓨처넷, 부산일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DMC미디어 컨소시엄이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광고 판매 네크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수준 높은 상업 광고 유치는 물론 1년 내내 축제와 행사로 가득한 공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0월 중에 운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