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영월군과 함께 오는 9월 7일(토)에 ‘운탄 웍케이션(Walk + vacation) in 영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운탄 웍케이션’은 영월에서만 할 수 있는 복합 레저형 트레킹으로, 계곡 래프팅과 트레킹, 맛집 탐방을 통해 지역을 걷고(walk) 즐기는(vacation) 행사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외국인 참가자들은 어라연 계곡 래프팅 체험 후에 영월읍 ‘뉴트로드’를 걸으며 맛집 탐방을 진행하며, 내국인 참가자들은 ‘광부의 길’을 걸으며 ‘옥동광업소’의 흔적과 ‘황금폭포전망대’를 거쳐 아기자기한 ‘모운동 벽화마을’을 체험하는 트레킹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탄광지역 통합관광지원센터)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리며, 참가비 일부를 별빛고운카드로 환급을 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영월 특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조성한 한국의 ‘산티아고’로서, 재단에서는 ‘운탄고도1330’이 ‘제주 올레’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트레킹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속초시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2024 대포夜 사랑海'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대포항 친수호안 내 무대에서 총 6회의 공연으로 진행된 올해'대포夜 사랑海'행사는 오케스트라, 라이브밴드, 포크송, 바이올린 연주, 댄스 및 풍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야외 작은 콘서트와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되어 대포항의 여름밤을 가득 채웠다. 풍부해진 행사 구성에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대포 밤바다를 찾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 친구 등 관광객층 또한 다양해져 각자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공연과 대포의 밤바다를 즐겼다. 또한, 문화도시 속초만의 특색있는 예술공연인 속초사자놀이를 속초시립풍물단의 ‘찾아가는 풍류樂’ 으로 함께 선보이며 속초만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2015년 시작된'대포夜 사랑海'행사는, 속초시 대표 관광지 대포항 내 친수호변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해 왔다. 매회 공연마다 공연자와 관객,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로 소통·참여하고 사회자가 진행하는 토크쇼를 통해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8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인제 앙상블의 ‘엔리오 모리꼬네’ 연주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제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인제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명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엔리오 모리꼬네가 남긴 주옥같은 곡을 영상과 실황 연주를 통해 접해볼 수 있다. 본 연주회에서는 영화 시네마천국(1990)의 ‘Cinema paradiso’를 시작으로 영화 옛날 옛적 서부에서(1968), 미션(1986), 러브 어페어(1995)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 동시에 낯설기도 한 다양한 영화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별도의 예매 없이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공연장에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인제 앙상블은 2019년 창단 이후 2021년 인제군 민간단체 중 최초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 이후 인제군문화재단의 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엔리오 모리꼬네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8월 29일 오후 7시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프라임현악앙상블이 주최하는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하고 현악기 고유의 감성적인 음악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혁악단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동해 이음’이 공연된다. ‘전천 생태 문화제’가 9월 8일 오전 11시부터 전천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고블렛잔, 캘리액자, 와이어키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이 동해시의 젖줄 전천을 배경으로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전천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9월 20일 오후 8시부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 뮤지컬배우 최정원, 이지훈을 초대하여 마술, 뮤지컬, 가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매직컬 판타지 콘서트’가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릉지회는 ‘2024년 제33회 강릉시민가요제’를 오는 9월 1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강릉시민가요제’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서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9월 1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로 ‘강릉시민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85개 팀이 참가한 지난 7월 7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3차의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13팀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시민가요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히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조항조, 황민우·황민호 등 유명 가수가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강릉시민가요제가 강릉시민의 날 당일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 새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묵호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8월 27일 12시 동해시 북삼동 동보상가에 위치한 ‘고기서만나’에서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묵호라이온스에서 후원한 가운데 묵호라이온스클럽 회장 인사말, 식사섬김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서 동트는마을예술단 지역 가수 5명의 공연으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며, 복지관 회원들간의 친목도모가 두터워지는 기회가 됐다. 복지관 회원은 “멀리사는 자녀들이 한번씩 와야 차를 타고 나와서 외식을 하는데 묵호라이온스클럽에서 맛있는 점심도 대접해주시고 공연도 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묵호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부터 효잔치를 마련했는데 어르신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효잔치에 참여한 어르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8월 24일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양조장 연계 캠핑 프로그램인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평창 꿈의 대화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열대야를 피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대 평창캠퍼스 산학 협력기업인 ‘우리두’에서 진행하는 ‘전통주 체험행사’와 평창 수제맥주 기업인 ‘화이트 크로우 브루잉’의 ‘양조장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올해부터는 재단과 함께 획기적이고 다양한 로컬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오는 8월 31일 영월 동강캠핑장과 예밀 와이너리에서 1박 캠핑행사와 함께 영월의 청령포, 김삿갓유적지 등 역사 문화와 물무리골생태습지 등 생태 자연을 체험하는 당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헤롱헤롱 캠핑일기’는 9월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벤트 모집 전문 홈페이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갈말읍은 오는 9월 5일 14:00부터 21시까지 신철원 1리 명성 어린이공원에서 ‘2024 용화천 달빛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의 휴식처인 용화천 일대에서 개최하는 마을 축제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체험부스 운영, 지역출신 초대가수 임다운, 나윤이와 유투버 가수 경서예지 등 축하공연, 에어바운스, 하이볼 및 오대쌀 막걸리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풍성하고 신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갈말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알리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갈말읍 주민들과 함께 희망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비 체험, 인생네컷, 에어바운스, 갈리말리 무료입장 등으로 아이에서 어른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군인 병사와 함께하는 군대 포토존 · 건빵 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용탁 갈말읍장은 용화천 달빛축제가 “2024년 풍년을 위해 고생하셨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이라는 주제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부 내륙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변모할 가리왕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쏟아져 내릴 듯한 은하수가 펼쳐지는 여름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상영회를 마련했다. 이번 상영회는 30일과 31일 각각 오후 7시부터 별도 예약 없이 무료 참여 할 수 있으며, 매회 100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영화 상영 전 마술 공연 등 오프닝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이벤트를 선사한다. 특히 30일에는 ‘파묘’, 31일에는 ‘범죄도시4’가 각각 상영돼 더위가 한 풀 꺾인 늦여름의 끝자락에 가리왕산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즐거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단, 상영되는 영화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 등급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보호자 동반없이 관람 할 수 없으며, 돗자리 및 개인 용품은 지참해야 하고 돗자리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는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정선군 대표 뮤지컬‘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이 참석해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된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는 영국 에든버러 에셈블리홀 메인홀 무대를 채웠으며 축제 기간 동안 총 20,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거리 홍보 및 공연에 연일 수만명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들과 거리에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인근 거리에서 부채춤, 상모돌리기 등 무대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들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세계인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아리아라리 뮤지컬 퍼포먼스(ARI – The Spirit of Korea)’는 2018년 동계 올림픽 한국 문화교류 대표공연으로 제작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난 7년 동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년 평창 효석문화제가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평창에서 누리는 지적 사치 ‘문학과 미식’이라는 주제로 10일간 개최된다.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15만 평 규모의 메밀꽃밭이 관광객을 반길 예정이다. 올해 축제장은 6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되며, ▲셀럽들의 책 읽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학 산책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장돌뱅이길 ▲이효석 문학 포럼 ▲효석 백일장 등 문학의 가치를 살린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 열리는 제1회 근대연극제와 메밀밭 속에서의 아티스트 거리공연과 더불어 2024 평창산양삼축제와 평창무이예술관과 연계한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어 봉평면 전체가 축제장이 될 예정이다. 평창군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봉평의 서정적인 풍경으로 아직 꺾이지 않은 더위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드넓은 메밀꽃밭 속에서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효석문화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2024년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에 8천여 명이 다녀가며 행사의 인기를 실감했다. 부드러운 육질의 ‘횡성한우’와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명품 수제 맥주가 마련돼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힙합 콘서트, EDM 파티에 함께 참여하며 신나는 음악이 펼쳐진 푸른 잔디 위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한두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도 소맥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맥 페스티벌이 한우축제와 더불어 횡성의 양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축제기간 횡성읍과 공근면 일대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대리비 쿠폰을 지급하여 방문객의 안전한 귀가와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의 아마추어 대표가수를 뽑는 축제형 음악경연, “슈퍼스타 H, 너도 가수다, 2024 횡성군민 노래자랑”이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의 주최로 오는 10월 개최된다. 횡성군이 후원하며 우리전업(주), 웰텍(주)가 협찬하는 본 경연은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 26일부터 9월 19일까지 횡성예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9월 21일 예선을 거쳐 10월 18일 본선 경연이 치러진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인기상 1팀을 선발하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1백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부상으로 시상된다. 횡성군민체육대회 기간 중에 치러지는 본 경연은 “횡성의 끼있고 재능있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음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형 음악경연”이 되기를 희망하며,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군민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정재영 횡성예총 회장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횡성예총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