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늘,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지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춘천시의 ‘안녕한 하루’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안녕한 하루’는 사회적 교류가 적은 은둔 청년과 중장년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독사 예방 서비스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이웃이 직접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전문가가 방문해 심리상담, 지역 상생 발행 쿠폰 지급,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연대 취약가구 증가에 따라 마련한 프로젝트다. 신청은 자가 설문에 응답한 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과 (재)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7월 24일, 춘천지역 신중년 및 시니어세대 복지향상과 춘천시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춘천시 환경보전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상호협력 ▲춘천시민의 노후준비를 위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공동개발 ▲신중년 및 노인세대의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춘천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춘천지역 농가 소득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춘천지혜의숲 신용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의 특성을 십분 살려 살기좋은 춘천을 위한 실질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양 기관의 사업간 협력을 토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춘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강청룡 이사장은 “ESG경영 차원에서 춘천지혜의숲에서 무상제공하는 유용미생물(EM)보급사업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함께 나눔하고 있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제를 실행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7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당초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은 지난 6월 14일까지였지만, 및 전략 작물직불 신청 연장에 따라 함께 신청 기한이 연장됐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벼 외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농사를 짓지 아니하고 얼마 동안 묵힘)을 계획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제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다른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고 있는 필지도 대상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신청하면 공공비축미를 ㏊당 최대 300포(40kg/포) 배정 및 정부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략 작물 직불제는 논에 벼 대신 하계작물(콩,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당 100만 원에서 최대 4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작물 품목이 논콩과 함께 두류와 옥수수도 추가됐다. 두류와 가루쌀의 지원 단가가 ㏊당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올랐다. 각 지원사업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내달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접수한다. 그동안 동물등록 변경 신고는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와 동물병원 및 온라인(정부24,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등록된 동물이 사망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되면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해야 하지만 읍·면 지역의 경우 근처에 동물병원이 없어 동 지역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고령자, 교통약자와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물등록 변경 신고 접수가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동물등록 변경 신고 대상은 ▲등록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10일 이내)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 변경(30일 이내) ▲등록 동물 사망(30일 이내)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30일 이내) ▲외장형 목걸이 분실, 파손으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30일 이내)다. 보호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물등록 변경신고서를 접수하면 이를 반려동물과로 보내 처리한다. 남미라 춘천시 반려동물과장은 “읍·면에서 반려동물 지속적으로 소유주가 증가하여 이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은 22일 양평치유의숲에서 사람과 동물이 모두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동물장례문화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및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 협력 사업 지원 및 홍보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개발 및 공급 지원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캠페인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반려 문화 조성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적협동조합에 소속된 전국 각지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업체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및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립양평치유의숲 한상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의 상실과 애도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연과 산림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산림 복지 서비스로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펫로스· 반려동물 동행 치유 등 다양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고객만족도 조사를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파악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고객중심경영” 서비스 구현에 노력할 예정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10월, 춘천에 창업가들이 모인다. 춘천시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춘천창업엑스포’를 10월 30일에서 11월 1일까지 사흘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고, 춘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정책을 홍보하는 창업축제이다. 비즈니스 행사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청년, 학생,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창업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시대 엑스포와 연계 개최하여, 춘천의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개 창업기업 전시부스, 정책홍보관, 투자IR, 유명창업가 강연, 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이 마련되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일반 시민들이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문화공연,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창업퀴즈, 직접 창업아이디어에 투자하는 크라우드펀딩 등 온 가족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8월 3일 춘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2024 춘천 대학입시설명회'를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 최고의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춘천시는 관내 학생들의 입시정보격차 해소와 대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학입시설명회 및 1:1 입시컨설팅을 지역방송국인 ㈜G1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입시설명회는 총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진학상담센터 전문 상담위원이 의대를 비롯한 도내 지역인재전형 분석에 따른 효과적인 입시전략 로드맵을 제공하고, 2부에서는 EBS 입시대표강사가 학생부종합전형 등 현 입시제도 분석과 더불어 대응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다음 주인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되는 1: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생부전형 등 수시 지원을 대비한 집중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한 입시상담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올해 입시설명회에서는 의대 정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에 대한 분석과 지원 전략을 안내하고,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할 예정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미국 세인트존스 대학 GB 과정을 활용한'2024년 춘천시 글로벌 인재양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지난 5월, 미국 세인트존스 대학의 G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3자 기관 협약(춘천시, 세인트존스 대학, 춘천교육지원청)을 체결한 바 있다. GB프로그램은 고전명저를 읽고 주제・내용에 대해 고민하고 튜터로 불리는 교수진과 함께 토론하는 수업 방식으로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학생 GB, 고등학생 GB, 고등학생(영어) GB 세 개 과정으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각 과정별로 3주간 주2회, 총 6회 진행된다. 각 과정별로 주제를 정해 고전・명저 텍스트를 읽고 한림대, 강원대, 인천대 교수 및 세인트존스 대학 재학생이 공동으로 지도하고, 글쓰기 과제 평가・피드백을 통해 논술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GB 교육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시 개최했던 시범 세미나의 만족도가 높아 방학기간을 활용한 중・고등학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의 대학별 특화 과정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대학별 특화 과정은 교육 중심 도시 구현을 위해 시와 지역 내 6개 대학이 의기투합해 지난해 처음 진행했다. 초·중·고등학생이 방학 기간 대학에서 다양한 체험과 창작활동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폴리텍Ⅲ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림성심대는 지난 7월 6일, 춘천교육대도 7월 22일 도서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대학교의 자연 과학 분야 방학 캠프는 오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작된다.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생물 등 다양한 자연 과학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학의 실험도구와 장비를 각 분야의 교수님들과 함께 다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송곡대는 오는 8월, 폴리텍Ⅲ대학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17일 오후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은 장애인 경기 협회 관계자로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시민참여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참여위원회에 참석한 각 협회 대표의 10명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 내 치매극복선도단체가 2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 확대에 따라 춘천시는 치매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2일 치매극복선도단체 신규 지정 기념 현판 전달식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도지사와 춘천사우동우체국에서 개최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극복 캠페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 보호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지역 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총 22개소로 늘어났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절차는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을 신청하고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을 하면 된다. 치매파트너(개인), 치매안심가맹점(가맹점), 치매극복선도단체(기업, 기관, 단체, 학교, 도서관 등)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개인, 사업체 또는 단체는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농업인대학에서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을 통해 농업인분들의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도약을 기대합니다”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진행됐던 춘천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오는 23일 춘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졸업식은 격려사, 학사보고, 우수교육생시상, 졸업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춘천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스마트마케팅학과, 한우학과 총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푸드테크, 마케팅콘텐츠 이론 및 실습, 한우 육종 및 질병 관리 등 다양한 이론·현장 교육을 진행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했다. 교육생 45명 중 96% 이상인 43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교육생 시상자로 ▲농촌진흥청장상 조성수(스마트마케팅학과) ▲도지사상 이형우(한우학과) ▲시장상 박연수(한우학과 강사)가 선정됐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춘천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전문가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농업정책 및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대표 과목을 선정하여 만족할 수 있는 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문화원의 토요의병놀이마당이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지난 2022년도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 경영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에 이어 두 번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 -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문화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 단체 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번 춘천문화원이 응모한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전국 유일의 의병 체험 공간인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채로운 역사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발ㆍ헌신ㆍ협동의 의병 정신을 참가자 개개인이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의병놀이마당은 ▲운영 내용의 차별성 ▲프로그램 지속성 ▲지역사회 파급 및 연계 ▲운영 결과 피드백 부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춘천문화원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정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이 19일 오전 10시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청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이후 현수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내빈 등은 퇴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부 시설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