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장령산 휴양림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걷고 숲을 즐기는 장애인 자조 모임 ‘함께해요 재활! 함께 누려요 숲’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장령산 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애인들도 쉽게 걸으며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팡이, 휠체어도 갈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알아보고, 걷기 지도자와 함께 걷기 시작 전 준비운동을 한 뒤 올바른 걷기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가와 함께 배운 대로 바르게 숲길을 걸으며 여러 가지 나뭇잎 냄새를 맡고 손끝으로 느껴보고, 요가 매트를 깔고 앉아 햇살과 바람, 숲 냄새 등을 맡으며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은 뒤 직접 그리며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었다. 건강한 사람들처럼 산길을 오르지는 못했지만 온몸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오랜만에 산을 찾은 참여자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해서 너무 즐거웠다. 보건소 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재)한성희망재단(이사장 오종민)이 옥천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 자녀에게 장학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수해 신고된 초·중·고 및 대학생 자녀를 둔 농가 20가구에 1가구당 1백만 원씩 현금 지급됐다. 우선순위는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 취약계층 가구이며 옥천군이 추천하고, 한성희망재단 심의·결정 후 지급했다. 오종민 이사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경제적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작물 수확기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농가 학부모와 학생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한성희망재단은 옥천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옹호 및 장애인 시민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베프봉사단과 함께하는 베프가드닝’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사업은 장애인 당사자와 시민옹호인(지역주민)이 함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들을 위한 옹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봉사day 릴레이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프봉사단’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으로, 옥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에서 릴레이 깃발 전달을 시작으로 화분만들기 행사를 시작했다. 20여 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 40개의 화분을 완성하고,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직접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명구 관장은 “지역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2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능력 배양과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법 특강을 비롯해 가을 정취를 담아 내 손으로 한땀 한땀 자수로 꾸미는 소파 매트 만들기 과제교육과 한마음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고,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난 65년간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이 회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군북 이백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백지구는 군북면 이백리 일원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지역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옥천군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022년 5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세세히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29억 원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천면은 지난 29일 ‘문장대 온천 개발저지 운동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환경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4 청천 환경버섯축제' 기간 중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성과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활용 및 보전의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의 이두영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염우 정책기획위원장이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서, 포럼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개발 저지 운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 운동은 1985년 경북 상주시 화북면 일대 520만여㎡가 문장대용화온천지구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인근 청천면을 비롯한 괴산군과 충북 지역 주민들은 온천 개발이 환경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반대 운동에 나섰고,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후 주민들과 환경 단체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개발 취소 판결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4 괴산군 세대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인·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충청북도와 괴산군이 주최하고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과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내 16개 우수 기업과 구직희망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장 면접을 통해 52명이 16개 기업에 채용되었으며,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들도 괴산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면접/진로 코칭, 지문적성검사, 이미지 컨설팅, 충북형도시근로자사업 홍보 등을 진행해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관내 고용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이를 계기로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미국 LA에서 열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LA를 방문해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고, 현지 교민 및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송인헌 군수는 25일 미주 전역에 방송되는 포커스 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괴산군과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며 괴산군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이어 26일에는 MBC 아메리칸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의 맛과 효능을 설명하며 판매를 진행했다. 홈쇼핑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방송 중 완판되었으며, 추가 물량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송인헌 군수는 LA 한인회를 방문해 괴산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인 교포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26일부터 29일까지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1회 한인 축제에도 참여했다. 괴산군의 6개 업체가 4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현지 교민들에게 선보였으며, 괴산군 부스는 큰 인기를 끌며 15만 불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군내에서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배기량과 상관없이 모든 이륜자동차는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도록 관련법이 개정되었으나, 보은은 군내에 검사소가 없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하여 매년 2회씩 출장 검사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군민들은 출장검사 일정과 맞지 않아 검사를 받지 못하면 인근 지자체로 장거리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강자동차공업사(보은읍 죽전리 42번지)를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로 지정해 지난 28일부터 매주 토요일(예약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금강자동차공업사 대표는 “이번 이륜자동차 검사소 지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식 환경위생과장은 “군내 신규 검사소 지정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출장 검사도 연 2회씩 계속 진행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일부터 군내 소·염소 등 총 840농가 4만 7331두에 대한 구제역 하반기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일제 접종은 단기간 내 신속히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공수의가 접종 지원하는 농장에 한해서는 31일까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은 소 727호 4만 1,913두, 염소 113호 5,418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돼지는 상시 접종하고 있어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실시되는 구제역 예방백신의 원활한 일제 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7명 및 전문 포획팀(염소)을 사전에 구성해 50두 미만 소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 접종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제역 예방접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구제역 일제 접종을 마치고 4주가 지난 뒤 백신 항체 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되고 검사 결과 △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내 시단에 널리 알려진 시인들이 독자들을 직접 만나 문학의 계절을 수놓는다. 보은문화원은 10월 5일 ‘29회 오장환 문학제’ 본 행사장인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문학관 마당에서 요즘 독자들에게 큰 사랑받는 시인들을 초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은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유병록·권선희·송경동 시인을 초대했다. 문학 강연이나 공연, 시전 등 그동안 판에 박힌 행사 위주로 치렀던 다른 지역의 문학제와 달리 독자와 시인의 만남을 주선해 문학제의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유 시인은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해 문단에 나온 뒤 시집 ‘목숨이 두근거릴 때마다’(창비), ‘아무 다짐도 하지 않기로 해요’(창비)와 산문집 ‘그립소’ 등을 출간했다. 김준성 문학상, 노작 문학상, 내일의 한국 작가상, 천상병 시문학상 등을 받았다. 보은 옆 동네 옥천 출신이다. 권 시인은 1998년 잡지 ‘포항 문학’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7년 첫 시집 ‘구룡포로 간다’(애지)를 발간해 그해 우수 문학 도서로 선정됐고, 10년 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5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특별한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이연순 명인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연순 명인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52호로 35세에 음식을 시작하여 한국음식대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해외에서 개최하는 한국 음식 축제에 참가하여 한국 식문화 홍보도 하고 있다. 이연순 명인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고추장의 역사와 맛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5일 3층 산책홀에서 14시부터 진행되며 사전 접수는 10월 2일부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 시간은 14시, 15시, 16시로 총 3회차로 나뉘어지며, 각 회차당 20팀씩 총 60팀이 참여하게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이번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 많은 분들에게 전통 음식의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한미용사회 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부터 왕암동 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장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10회째인 제천시 미용 헤어 페스티벌은“아름다운 우리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주제로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약 40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천시 미용인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미용인들이 두 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들로 풍성한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1회 충주 알밤축제가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알밤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알밤 줍기 체험은 참가비 2만 원으로, 현장에서 밤 1상자(4kg)를 직접 주워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임산물 직판장에서 알밤은 물론, 표고버섯, 오미자, 다래 등 신선한 임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행사장에서는 밤국수, 밤떡, 군밤, 밤 막걸리 등 밤을 재료로 한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목공 체험과 매직 풍선쇼, 저글링 공연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제21회 충주 알밤축제는 충주의 맛있는 밤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자연이 선사하는 풍요로움을 느끼고,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충주시 이통장 한마음 워크숍’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동해시에서 관내 이·통장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 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충주시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이·통장의 직무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진석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통장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적인 시정 협력 덕분에 충주의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주의료원장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주민리더로서의 이·통장의 역할과 임무’라는 지역협치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이 펼쳐져 참석한 이·통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태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행사는 충주시 전체 이·통장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이·통장 모두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