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불후의 명곡’ 박기영X송클레어가 환상의 어우러짐으로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청년 아티스트로 출연한 송클레어는 꿈에 그리던 ‘불후’ 무대에 올라 출중한 실력을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79회는 전국5.5%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92주 1위로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토)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79회는 ‘청춘마이크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기태X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 스테파니X그룹 아나키스트, 마이클 리XC.I.K, 김수찬X최찰랑이와 낭만밴드, 몽니X김나린, 박기영X송클레어 등 총 6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가장 먼저 김기태X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가 호명돼 이번 특집의 포문을 열었다. 박인수의 ‘봄비’를 선곡한 이들은 시작부터 흡입력을 발휘했다. 한이 서린 보이스로 정평이 난 김기태와 판소리제작소 소리담기의 목소리가 장르적 차이를 허물고 어울리며 시너지를 냈다. 김기태는 이번 특집의 주인공인 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 김소연이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의 짜릿한 꿀밤 정의구현을 실현했다. 또한, 그녀에게 시나브로 스며든 연우진이 포옹 엔딩으로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시청률은 수도권 5.1%, 전국 4.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7회에서 동창생 경식(심우성)이 체포된 후, 한정숙(김소연)은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기 위해 노력했다. 동네 사람들 입에 이혼 소식이 오르내렸고, 가뜩이나 조용한 마을에 분란 일으킨 사업이라는 말도 많았기에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정숙은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왜 찾아갔냐”, “처신을 잘했어야지”라며 동네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악몽을 꿨다. 작은 소리에도, 남자만 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트라우마도 생겼다. 결국 방문 판매도 펑크를 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설상가상, 형사 나성재(정순원)의 입방정으로 경식이 사건은 동네에 퍼졌고, 이는 ‘방판 씨스터즈’의 귀에도 들어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서 모든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에일리와 이영현의 ‘꿈의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싱크로유’ 7회는 ‘디토’를 부른 AI 박명수의 애드리브로 반전을 꿰차며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김기태와 강형호의 ‘질풍가도’ 무대를 담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53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는 4일(월)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싱크로유’ 8회는 ‘가창력 디바’ 특집으로 화사 ‘내 눈물 모아’, 에일리 ‘FEARLESS’, 거미 ‘걱정말아요 그대’, 이영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쏠 ‘큐피트’, 인순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디바들이 대거 출동해 어마어마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가비, 파트리샤가 스페셜 MC로 출격, MZ의 아이콘다운 솔직한 추리를 이어갈 예정. 이 가운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바람 잘 날 없는 ‘조립식 가족’들의 일상 속 숨은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반환점을 돌아선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이번 주 역시 다사다난했던 오륜 맨션 식구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 컷을 공개하며 여운을 전하고 있는 것. 먼저 강해준(배현성 분)의 농구 경기를 격려하고자 한 자리에 모인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박달(서지혜 분)이 눈에 들어온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김산하,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플랜카드를 든 윤주원과 박달의 응원에 힘입어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이끈 강해준의 플레이가 영웅처럼 돋보인다. 이어 온 식구들의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받고 나선 고3 수험생 김산하와 강해준의 수능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런 두 오빠를 위해 옥상에 깜짝 수능 뒷풀이 파티를 열어준 윤주원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강해준은 김산하와 윤주원에게도 말 못했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박달에게 털어놓으며 많은 위로를 받은 상황. 똑같은 브이 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뛰어난 재능이 아닌 뛰어난 끼와 잠재력을 뽑는 오디션 KBS2 ‘더 딴따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끼와 잠재력, You Are Special, 올라운더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며 타 오디션들과 차별화를 알렸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오늘(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더 딴따라’의 첫 방송에 앞서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등 마스터들은 합격 기준으로 실력이 아닌 ‘끼와 잠재력’, 점수가 아닌 ‘You Are Special’, 다방면의 올라운더 스타성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타 오디션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실력이 아닌 끼와 잠재력이 심사 기준이라는 것에 대해 제작발표회장에서 박진영은 “이전 오디션에서 정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악을 걷는 여행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닻을 올린다. KBS 2TV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측은 2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린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마요르카 편에는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와 프로듀서 구름, 기타리스트 자이로가 출연한다. # 고품격 라이브! 현지 버스킹 생동감 '나라는 가수' 제작진은 버스킹을 소재로 해외에서 촬영한 국내 음악 예능으로선 이례적으로 무선 마이크를 사용했다. 정교한 설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출연진이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 또한, 고음질에 특히 신경 쓰면서 레전드 무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첫 방송에서 눈여겨볼 만한 무대 선곡은 '목포의 눈물'이다. 시대정신까지 담은 명곡을 어떤 아티스트가 스페인의 풍경에 맞춰 재해석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더불어 소향의 '러브 온 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윤이 수민, 시은과 함께 두 번째 호기심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시즌2’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은 수민, 시은과 함께 호기심 해결에 나섰다. 스쿨룩을 입고 은행에 도착한 세 사람은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진행하며 코드네임 틴틴을 찾아 나섰고, ‘청소년이 좋아하는 소비 생활을 알려달라’는 호기심을 의뢰 받았다. 이에 윤은 “우리 전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수민, 시은, 윤은 10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요즘 10대의 핫플레이스는?’이라는 호기심에 접근했다. 인터뷰를 나눈 끝에 세 사람은 10대 남녀의 소개팅을 진행하면서 총 3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 소개팅을 관찰한 뒤 학생들의 최종 선택으로 호기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수민, 시은, 윤은 만나자마자 반말을 하며 친해지는 10대들을 보며 대리 설렘을 느꼈고, 소개팅 당사자들에 빙의해 심리를 파악해보는 등 깊게 몰입했다. 풋풋함과 설렘 속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 2TV '싱크로유'에서 화사, 에일리, 거미, 이영현, 쏠, 인순이 등 한 자리에서 볼 수 없는 역대급 디바들의 보컬 차력쇼를 공개한 가운데, 에일리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르세라핌의 ‘FEARLESS’를 선보여 무대를 압도한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드림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싱크로유’ 7회는 ‘디토’를 부른 AI 박명수의 애드리브로 반전을 꿰차며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김기태와 강형호의 ‘질풍가도’ 무대를 담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52만 뷰를 돌파하며 매회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싱크로유’ 측에서 공개한 8회 미리 보기 영상에는 ‘가창력 디바’ 특집으로 화사, 에일리, 거미, 이영현, 쏠, 인순이 등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가창력 디바들이 대거 출동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중 화사는 ‘내 눈물 모아’, 에일리는 ‘FEARLESS’, 거미는 ‘걱정 말아요 그대’, 이영현은 ‘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이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오는 12월 8일 타이베이에서 팬콘서트 ‘PLAY: Drippin Adventure’(제작: 울림엔터테인먼트, 유니온픽처스)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팀의 데뷔 4주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로, 대만 팬들에게 다시 한 번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리핀은 지난 10월 19일 ‘제30회 드림콘서트’에 참석해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무대를 빛내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와 같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베이 팬콘서트에서 더욱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드리핀은 최근 일본 도쿄 TFT홀 1000에서 데뷔 후 첫 팬콘서트인 ‘드리핀 재팬 팬콘서트 위켄드 위드 드리밍’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완벽한 가창력과 호흡이 척척 맞는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하며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돌’의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이러한 해외 성과에 이어 드리핀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릴 팬콘서트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장 현실적인 공포를 담은 재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76회 칸 영화제 초청작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2024년 마지막 가장 현실적인 재난 공포를 담은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오는 11월 27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인해 공기에 오염물질이 농축되면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상황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수 윤하가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한다. 윤하는 오는 11월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그로우스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을 발매한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윤하는 지난 9월 정규 7집 'GROWTH THEORY'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바 있다. 이후 2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으로 새로운 신곡을 선보인다. 윤하의 감성과 철학이 또 어떻게 확장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늘(1일) 윤하의 공식 SNS를 통해 'GROWTH THEORY : Final Edition' 앨범 커버가 공개됐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발매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 (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과 같은 앨범명 키워드, 필체, 구성을 공유하고 있어 윤하만의 유기성 있는 음악 세계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으로 음원 차트 1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갓세븐(GOT7)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제이비(JAY B)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에 돌아온다. 제이비(JAY B)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약 1년 9개월 간 대체 복무를 마치고 오늘(1일) 소집해제된다. 제이비(JAY B)는 지난해 2월 스페셜 EP 'Seasonal Hiatus (시즈널 하이에이터스)'를 발매하고 이후 성실하게 병역 의무를 이행했으며, 개인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손편지와 정성스러운 근황으로 팬 사랑을 전해왔다. 제이비(JAY B)는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GOT7)의 리더이자 팀 내 유닛 JJ project, JUS2로 활약했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견고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소집해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제이비(JAY B)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제이비(JAY B)는 오는 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오픈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인사를 전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최태준이 친아버지인 신현준을 찾아간다. 내일 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차태웅(최태준 분), 이차림(양혜지 분)의 불편한 만남이 펼쳐진다. 앞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지승돈(신현준 분)은 태웅을 찾아가 자신이 친아버지라고 밝혔다. 아버지의 존재를 처음 마주한 태웅은 충격을 받는가 하면 이내 할 말만 하고 차갑게 돌아선 승돈을 증오 섞인 눈빛으로 바라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1일) 공개된 스틸 속 비장한 눈빛을 장착한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승돈에게 단단히 화가 난 태웅은 지승그룹 안으로 당당히 걸어간다. 태웅은 로비에서 강주와 마주치고, 예상치 못한 곳에서 태웅을 만난 강주는 그가 차림을 만나러 왔다고 생각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탄 강주와 태웅은 그 안에서 차림까지 만나게 되며 세 사람의 갑작스러운 만남이 이어진다. 분노한 태웅과 당황한 강주, 차림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극의 흥미를 더할 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KBS2 신 예능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오디션에서 후회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이다. 11월 3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더 딴따라’의 박진영이 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를 맡으면서 후회를 했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스터들이 처음으로 상견례를 하던 자리에서 차태현이 박진영에게 대뜸 “난 박진영이 이걸 왜 하지? 라고 생각했었어”라고 밝히자 박진영이 그간의 고민에 대해 털어놓은 것. 박진영은 “옛날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할 때 분명히 스타성이 있지만 노래를 못해서 떨어뜨려야 하는 경우가 있었어”라더니 “그게 항상 속상했어”라며 참가자에게 압도적인 스타성이 있음에도 노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TV조선 대학가요제'가 본선 2라운드의 치열한 경쟁들 속에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마저 넋을 잃게 만드는 화려한 무대들로 매회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 2라운드는 '연합 미션'으로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꾸미지만, 결과는 각각 주어지는 잔인한 라운드다. 2라운드 경연곡의 선곡 방식은 랜덤 뽑기로, 50곡의 미션곡 중 하나를 뽑아 정해진다. 결과는 심사위원 7표 중 4표 이상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150만뷰 음색 여신' 최여원, 'MZ표 트렌디 사운드' 양치기소년단은 '목장 속 여원양'이라는 팀명으로 연합했다. 이들은 초고난도 록발라드인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선곡해 걱정을 자아냈지만, 원곡의 매력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을 탄생시켜 극찬을 받았다. 김이나는 "고음 샤우팅의 매운맛을 기타가 충분히 해소해 줬다. 이 조합에서 이 곡으로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답이 아니었을까"라고 평가했다. 최여원은 7표 만점, 양치기소년단은 6표로 합격했다. 섬세한 감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