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7일 IPA 사옥(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항만공사사장단이 '합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항만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항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 및 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 발굴과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 등 항만 안전 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서는 항만공사 임직원을 비롯한 항만 근로자 모두의 안전문화 내재화가 필수”라며, “항만 간의 협업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2회 중국 칭다오 국제 크루즈산업 포럼(China International Cruise Summit Qingdao)에서 다모항 크루즈 인천 노선 개통 및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한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참가했으며,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 산둥성항만그룹, 크루즈 선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동북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크루즈 노선 개설과 한-중 크루즈 경제 발전을 위해 인천시, 전라북도, 산둥성, 칭다오시 정부기관 인사들이 모여 각 기관의 지속가능한 교류를 위한 ‘인천-전북-칭다오 다모항 크루즈 국제협력’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인천과 칭다오 간 ▴다모항 크루즈 항로 모델 구축 ▴크루즈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 ▴크루즈 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 크루즈 산업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와 칭다오시는 1995년 9월에 우호도시 결연 이후, 시 대표단 상호 방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종합병원인 나은병원, 인천사랑병원, 나사렛국제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 약 3만 5천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들은 기존에 국가지정 보훈병원과 위탁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의료비 지원 혜택을 해당 병원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이들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비급여 진료비(입원, 수술비, 건강검진비)의 20%에서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협약에 동참해 주신 나은병원, 인천사랑병원, 나사렛국제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국가보훈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이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훈 수요를 파악하여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협약에 참석한 병원장들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께 의료인으로서 마땅한 지원을 하는 것”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간 ‘2024년 인천-몽골 람사르습지 에듀투어 및 인천-몽골 옵스 청소년 교류’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습지, 생물다양성, 생태모니터링, 기후 위기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천 지역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중‧고등학생 20명과 교사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 옵스도를 방문해 몽골 옵스 지역 학생 20명과 함께 습지를 탐사하고, 탐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활동은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옵스 호수 등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인천-몽골 옵스 지역 학생들은 ▶조류탐사 ▶저서생물 및 곤충 조사 ▶서식지 특징 조사 ▶한국과 몽골의 기후 및 생태를 기반으로 하는 음식문화의 차이점 탐구 ▶인천과 생물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건축 ▶인천-몽골의 환경 현안 조사 및 해결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몽골 옵스도와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습지 및 생물다양성 교육의 일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을 지원한다. 상반기 운영을 마친 ‘다문화 랜선 한글교실’은 하반기에도 중도입국·외국인 초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랜선 멘토링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랜선 한글교실 시작에 앞서 학생들의 한글교실 입교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교구재 전달식을 8월 26일 개최했다. 교육프로그램은 기초 한글 과정에서 1,500편의 글감을 활용한 국어학습, 일상생활 및 또래 관계 등 상황에 대한 인성 및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마음 코칭을 매주 진행한다. 또한, 미술·한국사·세계사 체험 과정을 매월 2회 편성해 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다.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김윤철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그리고 기업이 하나 되어 관심 어린 마음을 멘티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다음 세대의 리더가 될 청소년들에게 AI/DX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공간재구조화사업교, 미래교실사업교, 학생주도공간혁신 동아리 소속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은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교급별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팀 단위 협동학습을 통해 미래 교육 공간을 창의적으로 구성하고 구현하는 활동을 한다. 초등학생들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들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협동학습에 참여한다. 미래 학교 공간을 설계하며 학생들이 문제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미래학교에 대해 친구들과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논현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논현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호), 논현1동장(유금미), 인천논현초등학교(교장 윤원병), 인천소래초등학교(교장 권성오), 인천장도초등학교(교장 정주자), 인천논현중학교(교장 이석원), 인천논현고등학교(교장 곽치광) 등이 참석했다. 논현1동은 수도권 최고의 재래어항인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살아있는 곳으로, 세계를 꿈꾸며 일상을 배움으로 실천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논현1동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논현1동은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인성과 창의성을 지니고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교육력을 모두 갖춘 곳이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논현1동 지역 주민과 학교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고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롱다롱 우리’ 학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롱다롱 우리’는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와 또래 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반 단위 단 회기 프로그램이다. 학급 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협동 중심의 활동을 포함, 각 학급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교육 주제와 활동을 담당 교사와 논의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지원한다. 신청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학급 또는 학교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1회 2시간 연강을 기본으로 지원이 더 필요한 학급은 추가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활동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학급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신규 임용 장학사 6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장학사들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규장학사들이 섬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며 학교 현안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장학사 업무 꿀팁’을 시작으로, 강화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장학사의 역할에 대한 강의, 회복적 서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강화 지역 학교들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는 학교 수와 학생 수는 적지만 섬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지닌 지역이라 장학사의 업무와 학교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신규장학사들이 애착을 갖고 업무에 임하며 강화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보건소가 순간 최대 관람객 500명 이상 행사와 폭죽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무상 대여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장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다시 정상 박동을 찾게 하는 의료기기로 사용 시 안내 음성으로 사용방법과 처치 단계를 설명해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장비를 대여받는 행사 기관에서는 응급장비 구비계획을 포함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보건소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AED 대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장에 응급장비를 비치해 위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AED) 대여는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전화 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P.O.T)와 청소년동아리 연합회(연동)의 기획 활동으로 진행한 유스데이를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유스데이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수련관에 방문하지 않았거나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을 알리는 체험 활동 축제다. 1부에서는 ▲비치백만들기, ▲펜듈럼엽서만들기, ▲UV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선다트, ▲레더볼, ▲닌텐도스위치 등 활동부스, ▲떡볶이, ▲팥빙수, ▲에이드, ▲팝콘 등 먹거리부스를 통해 수련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오는 10월 19일 지역 청소년 축제로 진행 예정인 ‘꿈틀축제’에서 활동할 MC 선발전과 함께 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2024년 인천시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2억 7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국가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등을 확보하고자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을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6대 국정목표 106개 평가지표를 평가했으며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과 수업수행 노력도 등을 합산하여 10개 군·구를 평가했다. 미추홀구는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평가 대비 담당자 교육, 부서 보고회,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에 대한 노력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정책,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책임감 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인하대 후문 일대 1.4km 구간‘인하로 은행나무길’이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자 산림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는데, 경관성·생태적 건강성·시민참여·유지관리·안전성 등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하여 30곳의 가로수길 중 상위 6곳을 선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한때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수종 갱신 요청 민원이 끊이지 않아 제거 위기에 있었다. 그러나 주민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여 은행나무 수형 개선 및 열매 조기 채취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민과 가로수가 공존할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로 탈바꿈했다. 구는 인하로 은행나무의 열매 민원해소 및 경관향상을 위해 인하대 후문 걷고싶은길 조성사업 및 특화가로 조성사업 등 다양한 유지관리 사업을 진행, △원형의 특색있는 나무 모양 관리 △지속적인 환경순찰 및 정비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등을 통해 안전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주요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거주인구, 65세 이상 유동 인구 등을 분석해 이동 건강검진 최적지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분석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책에 활용했다. 아울러 동별 맞춤형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에 활용된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청소 취약지 예측 분석은 2024년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해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구는 일자리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구인 구직 신청자료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 옥련2동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딸과 경증치매 가구인 新복지취약계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집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는 우울증과 경력 단절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청장년 1인 가구와 홀로 경증의 치매를 앓는 노모 집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 악화로 쓰레기 집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발굴된 세대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세대로 선정 후 연수구 ‘한시간 나눔으로 한아름 행복을’ 사업과 연계했으나 오랫동안 쓰레기가 방치되어 사업비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세대였다. 다행히 지역 환경 업체인 ㈜크린웰(대표 박정윤·황순옥)에서 사업비 초과 부분은 흔쾌히 재능기부로 봉사해 주기로 결정해 두 집 모두 대청소를 실시할 수 있었다. 대상자는 3년 동안 청소가 안 된 상태로 우울하고 외롭게 살았는데 이제 살아갈 희망을 찾게 됐다며 생활고와 우울증으로 청소를 못해 쓰레기가 가득했었는데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옥련2동 관계자도 “지역 내 新복지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