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로걷기챌린지 3기’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천e음 앱을 활용한 비대면 서로걷기챌린지이다. 지역화폐와 연계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걷기 챌린지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지역주민 중 서로e음 카드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e음 어플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 후 5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서로e음 캐시 1만원이 제공된다. 앞서 진행된 1기(3월부터 5월)와 2기(6월부터 8월) 챌린지는 약 4만 5천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총 선착순 1만명에게 서로e음 캐시가 지급되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2024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 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급식 담당 공무원, 관계기관 담당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 보관 및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급식학교 30곳 및 식재료 납품업체 18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쳤으며, 하반기에는 연말까지 관내 급식학교 28곳 및 식재료 납품업체 6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학교급식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6일 인생건어물을 운영하는 ㈜인맥에프엔씨(대표 고형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인맥에프엔씨는 서구 23개동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이벤트와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형기 ㈜인맥에프엔씨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가좌1동장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2024년 한 책 캠페인 도서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참여자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은상을 수상한 윤정은 작가가 11년 만에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2023년 소설 베스트셀러이자 한국소설 최고가로 영국 펭귄 랜덤하우스에 수출되어 영미권을 포함하여 세계 20여 개국에 진출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마음의 불행을 찍는 사진관에 찾아온 이들이 보고 싶은 미래와 과거의 행복이 담긴 사진을 바라보며 변화되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이외에도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관련 ▶SNS 함께 읽기 ▶서평 쓰기 ▶포토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옹진군은 대청면 소청도 일원에서 160여 개의 건물을 대상으로 2024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 대상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에 설치하여 내구연한인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으로 주민들의 별도 교체 신청 없이 대상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료 교체가 이뤄진다. 교체 시범 사업은 9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위탁 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건물번호판을 철거하고 신규 번호판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변색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훼손된 노후 건물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짐은 물론, 도시 미관도 저해시켜 적절한 시기에 교체해야 한다”며, “나머지 지역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시민의 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다가올 새얼 백일장 준비를 돕는 글쓰기 수업을 9월부터 진행한다. 새얼 백일장은 인천 지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이 깊은 백일장 중 하나로 올해 제39회를 맞았으며,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수업은 초등 저학년(1, 2학년), 초등 중학년(3학년부터 4학년),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시 쓰기, 산문 쓰기 내용으로 진행하며 글쓰기의 기초부터 시작해 주제별 글쓰기 연습으로 참여자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백일장 글쓰기 수업 참여 신청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옹진군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김장배추 우량묘 37,500주를 사전 신청한 167농가에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3일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추가로 생산한 15,000주를 현장에서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배추모종의 판매 가격은 1판(72주)에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약 50%로 저렴하다. 인천에서 배추 모종을 구입해 백령도로 운반할 때의 운반비 및 모종의 신선도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공급되는 배추 품종은‘불암플러스’와‘휘파람골드’2종으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포기가 잘 차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배추는 적기 파종이 중요한데, 적합한 시기에 파종하여 온도와 습도 등 과학적인 공정 육묘 관리를 통해 생산된 안전하고 질 좋은 백령면 공정육묘장 김장배추 모종은 농가들로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육묘 부담을 덜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동구 배다리 책방거리에서 ‘배다리 책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배다리 책사랑 축제’는 인천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배다리 지역 서점과 협력 운영하는 행사로, ‘읽걷쓰’의 비전을 담아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배움과 즐거움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일일 화폐 행사를 포함해 문화강좌, 공연, 전시 등 7개 영역의 다채로운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행사는 ▶일일 화폐 쿠폰 교환 및 도서 구입 ▶고정순·홍은전 작가와의 만남 ▶한원희 예술 제본가 강좌 ▶재즈트리오 및 인디밴드 공연 ▶그림책 아로마테라피, 레터링 접시 만들기 체험 ▶조병화 시인 작품전시전 ▶짧은 소설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해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하며, 당일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축제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가 내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올해 안으로 찾아가는 실무위원회 시범운영과 국제안전도시 구민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안전 거버넌스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10월까지 고위험군 선정 및 안전 증진 프로그램과 지역 내 우수사례도 도출해 내는 등 손상예방 프로그램과 안전증진사업을 통해 내년 공인 심사평가자료 제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연수구는 27일 오후 2시 대상황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유관기관, 안전도시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사업수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공인준비도시 등재에 이어 손상감시체계, 거버넌스 운영, 지역 맞춤형 사업 고도화 등 그동안 과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자치단체가 다방면의 신체적 정신적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과학적,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라는 점을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 스웨덴)로부터 공인받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다음 달 26일까지 5주간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28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 및 명함형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유동 광고물이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 정비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유동 광고물을 포함한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이 통학(경유) 시 안전·유해환경에 노출된 곳은 정비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개학기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로, 통학로 안전을 최대한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등·하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에 송도4동 소재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내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을 설치하고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공립송도더스카이어린이집은 올해 5월 준공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공동주택 1천205세대의 신규 입주에 따라 보육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의 협력으로 409.42㎡ 규모에 정원은 65명으로 조성됐다. 연수구는 올해 4월 공동주택과의 무상임대차 협약·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28일부터 0세부터 2세까지 총 14개 반으로 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공보육 분담률 강화를 위해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아이와 엄마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4년 국정 시책 군·구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국정 시책 합동 평가의 군·구 추진실적 및 기관의 사업수행 노력도 점수를 합산해 추진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구는 평가 결과 ‘정성지표 분야’에서 전체 군·구 중 중구, 미추홀구와 함께 공동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평가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정 주요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전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어 지역사회 후원이 줄어든 요즘,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전에 남동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북포초등학교 담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 예산 1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4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됐다. 북포초 학교 경계는 블록 담장이 노후화되고 일부 구간이 노출돼 있어 외부인 침입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관과 내구성이 뛰어난 담장에 디자인을 접목, 안전한 학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북포초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과 미관을 향상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도 함께 만들어졌다”며 “외부인 무단침입 방지 및 안전성 확보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