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시간제보육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서비스질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예꼬어린이집, 포근한어린이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간제보육 모니터링 체계 개편 방향, 시간제보육 이용 연령 하향(6개월 이상 → 3개월 이상), 이용료 미결제에 대한 패널티 부여, 통합반 확대 방안, 시간제보육 사업 관련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등이 일시적으로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금 3천원, 본인부담금 2천원)으로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취합하여 향후 경기도 전체 간담회에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한강사랑포럼의 공동대표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해외 출장으로 대리 참석했으며,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포럼 회원 지자체의 국회의원, 시장‧군수단, 지방의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석준 공동대표(이천시 국회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제2기 '한강사랑포럼'의 발대식 및 수도권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발대식은 △참석 회원 인사말씀 △수도권 규제 개선을 위한 상생 협력 결의 △수도권 규제 합리화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수도권 동부지역 일원은 팔당호를 중심으로 한강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다양한 중첩 규제에 묶여 도시 발전 잠재력이 약화하고 있다”며 “한강사랑포럼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수도권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유의미한 결실이 나오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이날 제2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오후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사업인 새일여성인턴을 통한 취업자 14명,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취업자 14명,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을 통한 취업자 4명, 디딤돌동아리를 통해 창업한 12명 등 총 44명의 여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례발표 ▲저녁만찬 ▲마술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경력보유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여성 능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상담을 비롯한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제2기 한강사랑 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포럼 회원으로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등과 한강유역 수도권 지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수도권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한강유역 수도권 도시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42년 전 제정돼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규제 내용을 담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 수도권의 각 도시가 새로운 법의 틀에 맞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 발전이 지방도시 발전을 억제한다는 단순한 논리에서 탈피해 수도권 발전이 지방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 발전이 수도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쪽으로 정책을 펴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선진국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도시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규제 혁파가 이뤄져야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창업가,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기명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설립 과정, 운영 방법, 지역사회와의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란 지역주민, 의료인, 조합원이 협동해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생활 실천, 지역 건강 돌봄,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08년 성남의료생활협동조합으로 시작해 2023년에는 성남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인가를 받았다. 현재 우리한의원, 우리재가복지센터, 우리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소모임 활동, 다학제 한의방문 진료, 건강증진 활동,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세미나 개최 등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노인들의 건강과 존엄성을 위해 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한 참석자는 “광명에도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준비위원회가 있다”며 “광명에서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2024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9월 26일 일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에는 고양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덕양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구청 교통행정과, 일산동부경찰서 교통과가 참여했다. 고양시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학원은 85개원으로 237대의 버스가 운행 중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중인 학원 5개원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3차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광명시에 들어설 사회적경제혁신센터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는 데 필요한 콘텐츠 운영·활용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모임 토론회 발제자인 고지혜 (사)루트임팩트 팀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혁신센터가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시민참여형 사회혁신공간이 되려면 지역과 연계해 다양성과 환경을 고려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업을 연결하고 진화시키는 광명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공공이익에 동의하는 시민, 기업, 시민단체의 참여와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열린 사회혁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 2차 연구모임에서는 시민참여형 사회적경제혁신센터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혁신 공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은 지난 10일 관내 새마을 부녀회와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가을맞이 꽃길 조성을 진행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다가오는 가을맞이로 관내 도로변 및 도시재생구역을 중심으로 국화 400본을 심어, 깨끗한 거리는 물론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순덕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꽃 심기와 화단 정비로 쾌적해진 거리를 보고 주민들이 설레는 가을맞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보람된 마음을 전했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주민들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직원과 지역주민이 가을꽃을 정성껏 가꾸어 이번 가을은 풍성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1인가구 지원사업 ‘내손으로 프로젝트’ 집 관리 봉사단이 지난 25일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내손으로 프로젝트’는 중장년 이상의 취약계층 1인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집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상반기 집수리 교육에서 배운 방충망 수리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 가정의 고장난 방충망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지역에 대한 유대감도 다질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도움만 받던 내가 배운 기술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의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정 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이 직접 주민을 돌보는 성공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손으로 프로젝트’와 같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안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초등보육전담사 126명을 대상으로‘초등보육전담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연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내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기능 등 소방안전교육과 ▶성인, 소아, 영·유아 대상 CPR(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초등보육전담사들로 하여금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안전 연수를 통해 돌봄교실 내외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의 행복을 키우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초등보육전담사 분들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지난 25일 3층 문학마당 테라스에서 시민 대상으로 ‘테라스 심야 영화관’을 운영했다. 심야 영화관의 9월 상영작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로,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미국인 가족이 시골에서 농장을 만드는 이야기를 다뤘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각종 영화제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한 참가자는 “테라스에서 자연을 느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9월의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연서도서관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30일에도 ‘테라스 심야 영화관’을 운영한다. 상영작은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으로, 참가 신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이다. 연서도서관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독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양주시 회암사지 일대에서 열린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행사장 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안전체험장은 경기도 각 지역의 영유아·어린이집 종사자가 참가하여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습하고 이를 통해 소방 안전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완강기 사용법 안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리플릿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 ▲경기도민 응급처치 강화 홍보 등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 속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제공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영유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소방을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5일 너부대공유부엌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광명5동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너부대 공유부엌은 2023년 12월 너부대 도시재생센터의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 공유부엌을 조성해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유관 단체 사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너부대 공유부엌은 주민자치회가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자치센터 교육과 반찬봉사 등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문화공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족끼리도 부엌에서 오순도순 요리하다 보면 그날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주민들이 너부대 공유부엌에서 함께 행복을 요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5동 너부대 공유부엌은 10월 7일부터 주민대상 요리수업를 오전, 오후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주시가 10월 국군의 날(10.1.), 개천절(10.3.), 한글날(10.9.)을 맞아 의미있는 기념일과 국경일 행사에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나라의 상징인 국기의 존엄성을 위해 관내에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되거나 훼손된 기를 전면 교체하고 각종 관내 회의 개최 시 태극기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는 등 다각도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각 가정과 민간기업, 단체는 국경일과 기념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고,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0월 각종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공유부엌에서 특성화 사업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 직접 만들고 나눔하기’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수업, 전래놀이, 나들이 등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탈피하고 사회성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마지막 회차인 이날은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여 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박재언 위원장은 “7개월간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 회차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한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세심한 관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