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8월 1일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공동주택 등 건축물 전기차 화재 예방 관리 ▲대중교통 전기 모빌리티 관리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 우선, 전기차 화재예방 대책 및 소방장비 확충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상 소방차, 궤도형 배연 로봇, 연기차단 커튼을 구매해 지하공간의 소방장비를 보강하고,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아파트 1,682단지 지하주차장에 대한 소방안전(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보조)자 4,736명을 대상으로 전체 소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한 충전시설 관리] 전기차 과충전으로 인한 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전시설도 안전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지난 12일 주요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급속충전기의 충전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세계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천 최대 뷰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 관련 94개 기업이 참여하며, 화장품 및 코스메틱, 스킨케어, 헤어,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뉴랩, 나인원코스메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들의 ‘에스테틱존’을 비롯해 ‘OEM/ODM존’, ‘해외브랜드존’등의 테마관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국내외 뷰티 시장에 발맞춘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글로벌 플랫폼 뷰티 마케팅 전략 ▲한국비건인증원 초청 비건 인증의 경쟁력 등의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리며, 지난해 1,700만 달러의 상담액(추정)을 달성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단 공동주관 수출상담회는 규모를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에스테틱 관리 시술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8월 2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 내용에 민간기업의 ESG경영 가치를 반영하여 정책의 유연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인천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주체별 역할 분담, 각종 캠페인 및 주요 전시·홍보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조성 협력,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및 감량화 정책 동참 등이 포함된다. 이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되어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나간다면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어가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협약 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돌아가도록 최선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 부평농협(조합장: 최영민)에서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사용할 ‘사랑의 孝心 나눔’ 쌀(10kg, 50포)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부평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50여년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후원을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사랑의 孝心 나눔’에 동참해 왔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후원한 물품은 지역 내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부평구에 복지사각지대가 많은데 부평농협에서 설명절에 이어서 이번에도 후원을 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어려운 분께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28일 인천교근린공원에서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송현근린공원 황톳길에 이어 동구의 2번쨰 황톳길로 인천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순수 100% 황톳길이다. 이 황톳길은 폭 1.5m, 왕복 1km의 순환형 맨발 산책길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볼장 및 족욕장,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 황톳길을 비롯해 이번 인천교근린공원 맨발 황톳길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힐링되는 걷기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CGV인천가정과 함께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CGV인천경기영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공유용기를 대여․세척 해 주는 공유용기 서비스를 배달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서비스 대상을 영화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서구는 CGV인천가정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 사용 안내 및 홍보를 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M size 한정)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다회용 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로 세척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유 용기 세척센터’에서 세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27일 구 및 23개 동 의료급여담당자 25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제도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중증질환 및 희귀·중증난치질환자 산정특례)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등 민원처리방법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을 공유했으며, 의료급여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와 동별 업무협조체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63만 서구시대를 맞이하여 서구로 전입하는 구민들에게 신속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과 밀접한 기초생활수급과 관련하여 2025년도 달라지는 사항에 대한 공유시간도 가져 동 행정업무 민원 응대의 질적인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구 관계자는 “의료급여제도 서비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청소년 양육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3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육 기술 및 교육지도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추진됐다. 최서윤 교수(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상담교육전공)가 초빙강사로 나섰으며, 학교를 떠나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가족과 학교의 초기 개입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부모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청소년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고 그들의 언어로 소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부모교육 담당자는 “참석자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부모교육을 계획할 때 부모님들의 욕구에 맞는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10월 17일 ‘엄마가 되고 내면 아이를 만났다 북 콘서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전문가 안정희 작가의 강연을 계획 중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청초랑 북카페에서'내가 GREEN 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주민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강사의 지도하에 준비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GREEN 지구'는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에서 운영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그동안 ▼비건 디저트 만들기 ▼수제 주방 비누 만들기 ▼흙공으로 하천 정화하기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요리솜씨가 전혀 없는 내 손에서도 몇 시간 만에 고추장이 완성된다는 게 신기하다”며 “항상 먹는 음식과 식재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에서는 앞으로도 '내가 GREEN 지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친환경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예술단체와 예술인, 동아리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전통예술의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폐막공연은 9월 1일 오후 6시에 열리며, 특히 폐막공연의 사회는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악인 박애리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민요 유은자, 태평무 최경자, 버꾸춤 서한우, 명무 박은하, 서도소리 유상호 등의 명인과 함께 인천도화농악보존회, 과천나무꾼놀이보존회, 단하전통예술원, 천산연희단,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한울소리, 전통연희단 진광 등의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31일에는 민속(풍물놀이, 사물놀이), 전통무용, 소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인천전통예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자로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주변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의 토지 경계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 조사 및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인천국제공항지구’의 면적은 4,409만㎡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 6월 14일 해당지구와 관련하여 중구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는‘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인천시 전체 필지의 11%에 해당하는 70,772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원도심과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국고보조금 81억 원을 투입해 38,000여 필지(54%)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4개의 섬(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과 바다를 매립해 건설된 인천공항은 개항(2001년) 이후 공항 주변 개발과 여객터미널 확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귀어귀촌 희망자, 귀어인이 인천 귀어학교에 체류하면서 어업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귀어학교 생활관을 증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해양수산부의 2023년 귀어학교 개설 사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준공해 내년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증축되는 생활관은 지상 3층(면적 470㎡) 규모로, 1층 필로티 주차장, 2~3층은 생활관 및 강의실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수산기술지원센터 건물과는 연결 통로로 이어진다. 한편, 인천 귀어학교는 지난 3월부터 도시민 기술교육과정을 시작해 정기과정 2회(39명)와 보수과정 1회(17명)를 마쳤으며, 현재 제3기 교육생 20명이 강화(황산), 옹진(이작), 중구(삼목, 신불, 소무의) 실습어가에서 어선어업을 위한 현장 교육을 받고 있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생활관이 준공되면 도시민들의 교육 참여가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며 “귀어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유능한 청년들이 어촌에 정착하고, 이를 통해 어촌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선도할 합창단 신규단원을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합창공연 및 관내·외 합창대회, 공연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재단의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여성으로, 합창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창단 지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 및 교육사업부로 방문하여 9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할 수 있다. 오디션 일시는 10월 22일 오후 2시이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25일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매주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국내·외 대회 및 공연 참여,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김지혜 교수를 초청해‘평등한 가족, 존엄한 삶’이라는 주제로‘제13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김지혜 교수는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이며, 미국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2011.12.~2015.2.)으로 재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2019), '가족각본'(2023) 등을 집필했으며, 베스트셀러'선량한 차별주의자'는 2019년 올해의 책, 2020년 한 도시 한 책(서울시・부산시 등)으로 선정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목포공공도서관, 부산시민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강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은 9월 6일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성평등자료관 다다름과 인천여성가족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강연은 '가족각본'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가족제도에 숨은 차별과 그에서 비롯되는 불평등을 추적하면서, 모든 사람의 평등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9월을 맞이하여 지역연계 프로젝트 '다정한 광장', '인천아트로드'부터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초이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선보인다. 2024년 인천아트플랫폼 아트마켓 '다정한 광장'은 ‘영감을 주는 아트마켓’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셀러가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과 체험이 가능한 마켓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 과거 아트플랫폼이 대한통운의 창고인 것을 착안한 “프렌들리 익스프레스”,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물건을 받아 경매사가 진행하는 “영감 경매”를 비롯하여 감각 체험 프로그램인 “혼자서 못해”, “SIDE A/B”, “타이핑 보이스”, “다정한 과일접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형 전시로는 버려진 기물들을 활용한 “이상한 탁구대”, 어릴 적 놀이인 땅 따먹기를 응용하여 질문과 답을 하는 “질문의 땅”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