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0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 말레나 최 감독의 ‘조용한 이주’를 상영한다. 감독 말레나 최는 1973년 한국에서 출생해 덴마크에 국제 입양됐으며 2018년 한국인 부모를 찾는 여정을 담은 영화 ‘회귀’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2023년 2월 독일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등을 수상한 이 작품은 입양된 타지에서 인종차별을 당하며 살아온 이방인의 설움을 회고하는 감독 자신의 자서전 같은 작품이다. 주인공 칼(코르넬리우스 원 리델클라우센)이 덴마크에 입양된 청년으로 그려지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가족들 개개인의 아픔을 대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비전문배우들이 보여주는 날것의 표현으로 담아내어 한국계 입양아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영화는 10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 1실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 전문 큐레이터가 해설과 토론을 진행해 영화를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장서구성 및 연속간행물 구독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연수도서관 장서 구입과 자료 서비스 개선, 연속간행물 구독 목록 선정을 위해 실시하며 문항은 자료 이용 및 장서구성 등 총 11개로 조사결과는 2025년 도서관 자료 제공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연수도서관을 이용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각 자료실에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색사업 스마트창의교실 프로그램을 10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을 게임으로 배우는 '드론 게임으로 조종 마스터 하기' ▶로봇 교구인 햄스터봇을 활용한 코딩 수업 '햄스터봇 코딩 탐험대' ▶인공지능 코딩 수업 '챗GPT와 AI투닝으로 웹툰만들기' ▶레고를 활용한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레고 택시 만들고 놀기'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 '레고와 함께 춤을~'이라는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30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세부 운영에 관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바로알기: 남동에서 만나는 인천' 학습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과 남동구의 역사와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소래포구 및 승기천, 남동유수지, 저어새섬 등을 탐방한 후 다채로운 공간과 생태, 문화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기록집을 발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 생태 특강 및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독서문화진흥유공으로 제30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인천의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역 구석구석의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의 문화공간과 연계한 협력 활동을 펼쳐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기도 했다. 중앙도서관의 분관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다누리는 과거 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던 건물을 시민에게 환원한 곳으로, 청소년을 위한 창작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삶 속에 문화와 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주민 덕분에 독서문화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주최 2024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인천독서대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가정이나 지역‧직장의 독서환경 조성, 인천시민의 독서진흥 운동, 현장 중심의 독서진흥사업 기획 및 추진, 독서소외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간 협력을 주도해 시민의 지식정보서비스 확대와 학교, 마을, 유관기관 등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 연계 협력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및 인문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 도서관 발전과 도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해 인문도시 인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김영우 개인전. 흔적-침묵의 삶', '그림으로 알아가는 단청 화문이야기'를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현대미술의 숭고미학 작품 전시로, ‘침묵의 삶’을 통해 잃지 말아야 하는 인간성, 도덕적인 숭고의 삶을 강조한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단청’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전시로, 단청색의 오채를 기본으로 사용해 단청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10월 8일부터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강)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교육 온라인 교육 2시간, 심폐소생술 집합 교육 2시간으로, 한국심폐소생술교육원 소속의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강사진이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에 대처하는 방법을 실습했다. 교육 참여 교사는 “강의에서 심폐소생술 방법 뿐 아니라 심폐소생술 전 파악해야 할 여러 요인들에 대해 자세히 배워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교직원 모두가 위급 상황 대처능력 함양을 통해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서부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관내 학원장 18명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서구 관내에 신도시 개발 등에 따라 신규 학원 및 교습소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자정활동을 통해 불법 사교육 조장을 방지하고, 지도·점검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9기 학원자율정화위원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관내 학원을 방문해 학원 운영에 관한 자율정화활동과 불법 운영 학원 조사 등 을 실시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 조성을 위한 위원들의 컨설팅이 학원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학원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교직원 퇴직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유치원별 효율적인 퇴직금 관리를 돕기 위한 실무 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사립유치원 교직원의 봉급, 수당에 대한 지침 ▶퇴직금과 퇴직연금 ▶세입세출외현금 퇴직금 관리 등이며, 사립유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이번 교육으로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이 어려워하는 분야를 파악해 추후 교육 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 17개 민·관 기관이 참석한 위기가정과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질병 등 다양한 위기에 처한 가정의 문제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필요한 자원이나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향후 활발한 통합 사례회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네트워크를 단단하게 구축했다. 회의 참석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어려운 사례에 각 기관이 공동 개입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푸른 수학에 풍덩’은 28일 동부 41개교 중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2024 제20회 '수리논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수학비타민 플러스 UP(박경미 저)'와 '명화 속 신기한 수학 이야기(이명옥, 김흥규 공저)'를 읽고, 도서에서 얻은 즐거움을 바탕으로 논리적 사고와 수리적 사고력을 확장해 인간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도서 속 수학적 개념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배우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가 더욱 깊어졌다”며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비율을 활용해 수학과 예술을 융합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도서와 수학을 융합한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인천주원초등학교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똑똑!! 청렴이가 찾아왔어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나눔 행사로,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으뜸이’, ‘자람이’와 함께 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나의 청렴 1순위 설문 △청렴 다짐 스티커 붙이기 △시민의 청렴 한 마디 남기기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시민과 함께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마을로 찾아가는 청렴 행사 등 교육 현장과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행사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대공원과 소래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연수는 지역의 생태자원과 기후변화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기후위기에서 곤충의 살아남기 위한 노력’ 연수를 시작으로 반디논 습지 탐방, 갯벌 생태 이해 및 갯벌 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인천의 생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였다”며 “생태적 사고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인천의 아이들이 자연과 공존하여 지속가능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학부모·학생 대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인천영선초등학교, 인천당산초등학교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은 고용노동부가 학교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기준에 따라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후드 개구면의 유속을 0.5에서 0.7m/s로 높여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겨울방학에도 근무환경이 열악한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향후에도 개선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급식실 환기 개선사업으로 급식 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