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맹동면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과 남성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맹동면장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지난 11일부터 직접 나서 피켓을 들고 1인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아 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도시 직원 간 상호 교차기부를 실시하고,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방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음성군 직원 113명은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동해시, 인천 남동구 중 원하는 지자체에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하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게 된다. 아울러 군에서는 연말을 맞아 행사장 및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대면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건전한 기부 문화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직원들의 자발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충청북도 성주류화 포럼에서 충북 최초로 ‘2024년 성인지 정책 유공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음성군이 성인지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성별영향평가의 선도적 추진과 공공기관의 성 평등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성별영향평가 제도 시행 초기부터 법무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제·개정 자치법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시행해 왔으며,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공무원 의식 개선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충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제작 및 배포해 공공시설 건축 시 성인지적 관점을 설계 과정에 반영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공간 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표창은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와 군민들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음성군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 '미음본색(美音本色)'이 22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국악의 깊이와 청소년들의 열정을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첫 무대는 조원행 작곡가의 작품 '청청'으로 시작했다.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과 푸른 자연의 소리를 풍성한 관현악으로 표현한 이 곡은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에너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각리중학교 교사 권민영과 학생들이 특별출연하여 사제지간의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인 '헌화가'는 전통과 교육의 아름다운 교감을 표현하여 깊은 울림을 남겼다. 아울러, ▲전통적 가야금 선율과 함께한 25현 가야금 협연곡 '뱃노래'(충북예고2 김나희) ▲오케스트라 곡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쇼스타코비치 왈츠(Shostakovich Waltz) No.2'(원평중2 차은결) ▲부채춤, 12발 상모놀이 등이 어우러진 '팔도민요 연희 한마당' ▲관현악과 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이음연령인 만 5세 유아들의 초기 문해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책 쏘옥! 생각 쑤욱! 이음책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음연령은 유아 교육과 초등 교육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지정된 연령으로, 만 5세 유아들의 초기 문해력과 기초 학습 역량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정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모든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에 적합한 도서를 보급하여 언어 발달과 읽기 습관 형성을 돕고, 창의성과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유아 1인당 약 18,000원의 도서 구입비가 12월중 지원되며, 각 기관은 유아들의 발달 특성과 이음연령에 맞는 도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유치원은 자료집계 시스템, 어린이집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구입비는 신청 기간 중에 신청한 기관에 한해 지급되니 유의하여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음연령인 만5세의 유아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초기 문해력과 기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9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이 추진한 ‘지방농촌진흥사업 홍보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시기적절한 보도자료 제공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농업기술·보급 홍보, 현안 이슈 해결 및 중앙부처 협업 등 다채롭게 홍보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실적은 △스마트팜 및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 농업기술 및 우수연구·지도사 기획보도 추진 △신품종 소개 및 영농기술 보급 △지도사업 홍보를 위한 신문·방송 보도자료 제공 △중앙부처 카드뉴스 및 영상 공유 등 매체 협업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농업기술(벼직파재배)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홍보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승완 도 농업기술원 홍보 담당자는 “스마트 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양성 및 기후변화와 연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자료를 만들어 농업·농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는 21-22일 논산시 좋은마음 관광농원에서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도-시군 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역량 강화 특강, 우수활동사례 공유,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특강은 신우리 충남연구원 박사와 김동희 대전대 교수를 초빙해 재난관리를 위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및 백세 건강을 위한 한약과 한약 처방 등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방재활동에 기여한 자율방재단, 시군 공무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총 5354명으로 구성된 충남자율방재단은 올해 배수로 정비, 빗물받이 청소, 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지원 및 수해지역 응급복구 등 1699회의 방재활동을 펼쳤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 덕분에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었다”며 “재난 발생 시 항상 앞장 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분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는 응급환자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올바른 관리 및 점검 등을 위한 관리책임자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 단국대병원, 서산의료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 중 의료기관 구급차 운용자, 공동주택(500세대 이상)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단국대병원, 21일 도 보훈관에서 2차례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단국대병원과 서산의료원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심화 과정을,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 지침, 점검 방법 등을 교육했다. 도 관계자는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에 대한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4조(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에 따라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설치기관 내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관리 및 보고를 해야 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21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성탄절을 맞아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배대희 도경찰청장, 박귀환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이영옥 내포기독교연합회장, 3개청 선교회원, 주민 등 5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축하 인사 3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생명샘동천교회 어린이 히기오스 찬양대와 공주시 평신도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이영옥 회장과 박귀환 회장, 김종우 목사가 각각 맡아 진행한 예배와 설교, 축도 후 점등식을 함께 하며 성탄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남의 행정·교육·치안의 중심인 내포신도시에 성탄트리를 세우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얼마전 내포 인구가 4만을 넘겼는데 조만간 5만을 넘어 10만명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화합, 그리고 평화의 빛이 되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민선8기 남은 기간도 힘껏 달려나가겠다”며 “충남을 위해 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이월면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 교육은 진천읍을 시작으로, 덕산읍, 광혜원면, 백곡면, 문백면, 초평면에서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별 스트레스, 에니어그램, 불면, 불안, 빈둥지증후군, 가족 간의 소통 방법까지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을 살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인 이월면에서는 한국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화병에 대한 주제로 화병에 주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태우 센터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지역 곳곳에 마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보완해 더욱 유익한 정신건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열린 ‘베이밸리 1호 사업 조기완성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산만권 일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충청남도지사의 핵심 공약 ‘베이밸리 메가시티’ 1호 사업인 ‘아산만권 순환철도 조기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김태흠 충남도지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베이밸리 비전 영상 상영 △스탠딩 인터뷰 △기념 세레머니 △아산만권 순환철도 시승식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행사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천안·서산·당진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포함하는 아산만권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세계적인 대도시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충남도의 핵심 정책 과제다. 이달 2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상한 그녀’의 김해숙, 정지소, 진영의 청춘 포스터 3종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2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극 중 김해숙은 하루아침에 20대 모습으로 돌아가 어린 시절 품어왔던 가수의 꿈에 도전하는 K-할머니 오말순 역으로, 정지소는 비밀 폭탄을 장착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오두리 역을 맡았다. 여기에 진영은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간판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변신, 원작 영화보다 확장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오늘(21일) ‘수상한 그녀’ 측이 파란만장한 서사를 이끌어갈 김해숙, 정지소, 진영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3인 포스터에는 세 사람의 얼굴에 청춘을 의미하는 춘(春) 도장이 찍혀 있어 강렬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신데렐라 게임’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선한 연출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현경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는 오상희 작가가 의기투합,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복수 가족극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나영희와 한그루의 관계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이들의 스펙터클한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혜성그룹 회장 신여진 역을 맡은 나영희는 강렬한 눈빛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한, 높은 곳에서 강압적인 태도로 한그루를 내려다보고 있는 그는 권위적인 캐릭터의 무게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임지연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할 추영우의 순애보가 펼쳐진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이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과 전기수 천승휘(추영우 분)의 대환장 케미스트리부터 절절한 로맨스까지 엿볼 수 있는 5차 티저로 첫 방송 열기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분을 속인 채 가짜 옥태영으로 살아가고 있는 노비 구덕이(임지연 분)와 이를 알아본 천승휘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담겨있다.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것도 잠시 온 동네 여인들을 총집합 시키며 하늘을 찌르는 인기를 구가하는 천승휘의 또 다른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돈도 명성도 다 쓸어모은 천상계 전기수지만 그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구덕이다. 가짜 옥태영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주저 없이 물속으로 뛰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