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랜드 캘리그라피 감성쓰다 봉사단은 지난 8월 30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캘리그라피 전시회 수익금 235만 원과 백미 110kg을 기탁했다. 감성쓰다 봉사단은 2019년부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및 체험행사, 중고장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6년째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품은 초록뿔언덕카페 1층에서 진행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수익금으로, 카페 1층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준 초록뿔언덕카페가 기탁식에 함께했다. 김태은 단장은 “이웃을 위한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태백시민분들과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주신 초록뿔언덕카페 이상봉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8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 국토대순례가 삼척에서 해단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35개조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8월 26일 영월 28.8km, 27일 정선 22km, 28일 정선, 태백 22.1km, 29일 태백, 삼척 22.3km, 30일 삼척 27.1km로 총 122km의 거리를 걸었다. 당초 국토순례 참가자는 영월~삼척 구간 고속도로 개통 시 거리인 70.3km를 상징하기 위해 703명의 참가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2개의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1,500여 명으로 2배 이상이 참여해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줬다. 영월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길을 함께 걸었고, 정선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주엽 선수 등 하이원 스포츠팀이 참여했으며, 정선군 고한읍 주민들은 어벤져스로 변신해 행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삼척에서는 지역향토기업인 삼척블루파워가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했다. 4박 5일간의 일정 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시청앞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삼척시를 포함해 4개 시·군 도민들이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을 꼬박 닷세 동안 걷는 프로젝트로 열악한 강원도 교통망의 실태를 짚어보고 고속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7일 영월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삼척까지 70.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척시 구간에 진입해 도계와 신기 구간을 거쳐 삼척시청 앞까지 이동했다. 해단식에서는 취타대, 풍물패 등 기념공연과 완주증을 전달하는 식순이 이어졌으며, 사통팔달 강원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됬다. 이날 대장정에 직접 참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의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각 시군이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을 한곳에 모아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오후 3시 30분 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에서 강릉복지 비전 실현을 위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기관의 민간 사회복지사와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사례관리 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관련 이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는 복지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이슈로 관련 전문가들과의 연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사례관리 시 필요한 정신건강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교육은 황정우 센터장(경기도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이 “사례관리 상담 시 알아야 하는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정신건강 전반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공무원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해양수산국은 8월 30일 철원군 한탄강(직탕폭포)에 “기후 변화와 민물가마우지 토착화로 황폐화된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동자개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생산한 전장 5cm급 5만 마리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박경우 철원부군수,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김철수 철원어촌계장과 어업인들이 방류에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주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안정민 위원장, 이상길 의원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현각 강원지회장을 비롯한 원주 지역 사립유치원 원장 12명이 함께했다. 또한, 원주시 보육아동과 맹순재 과장과 교육청소년과 이수창 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실무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현재 원주시의 다자녀 정책 및 우대혜택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혜택 강화를 포함해 다자녀 가구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원주시의 다자녀 가구가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의원도 “다자녀 가구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며, 그들의 경제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은 8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 청소년정책 전달식에 참석했다. 원제용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펼쳐감에 있어, 청소년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되고 정책으로 실현되는 것만큼 의미 있고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정책적 아이디어가 더욱 빛을 발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 박송림 여성청소년가족과장님, 도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장님, 그리고 수상팀을 비롯한 도청소년참여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3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2024년 제3차 사회문화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는 홍기종 위원장을 포함한 24명의 사회문화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를 실시했다. 사회문화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와 도민의 건강지표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사회문화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을 모시고, 도민의 건강지표 향상 및 건강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자문과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논의한 사항들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30일 미래인재와 함께 강릉 강원예술고등학교 전공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인평원에서 선발해 지원을 받고 있는 강원미래인재가 강원예고 음악과와 미술과 전체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일일 멘토가 되어 예술대학 입시전략 및 학교별 대입 정보, 전형에 맞춘 실기와 성적 준비방법, 자신의 경험 등 고향 후배 고교생들에게 전공 분야 대학 입학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멘토로 참여한 박재아 학생(서울대 조소과 4학년)은 건축 설계와 미술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예술가를 꿈꾸며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한 ‘생성 AI와 함께 뮤직비디오 만들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올해 열린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도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으로 고향 후배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 음악과 멘토로 참여한 이재웅 학생(서울대 작곡과 3학년)은 “질문하는 학생들을 통해 자신의 전공에 대한 확신을 얻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음악을 전공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입시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제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3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국비 4천만 원을 투입, 해파리 구제사업을 추진했고 해양수산부에 국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속적인 구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道는 해파리 주의 특보 발령 이후, 수협 및 어업인과 공조하여 해파리 수매사업과 어선을 임차하여 해파리 절단망을 이용한 구제작업을 추진해 왔다. 8월 말까지 해파리 구제사업 실적은 강릉 및 삼척에서 수매사업을 통해 총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고, 속초, 삼척, 고성에서는 어선 8척을 임차하여 20일간 절단망을 배 후미에 장착하고 주요 발생해역을 대상으로 해파리 제거 작업 실시하여 약 80톤의 해파리를 제거했다. 또한 고성에서는 정치망 어업인의 협조를 받아 피쉬펌프로 해파리를 선박으로 끌어 올려 절단 후, 제거했다. 최근 시군별 해파리 모니터링 결과, 강원 동해안 전 연안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00m2당 1~2마리가 출현 중인 것으로 조사 되고 있어 구제 예산이 부족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긴급 추가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주의단계 해제 시까지 해파리 구제사업을 지속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8. 30. 14시에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도 및 시군 민원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인 '2024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올해 9회째로,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규제를 혁파하고 법과 제도의 기존 관행을 탈피한 민원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도와 시군에서 발굴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참여 서면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심사, 18개 시군 민원부서장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행사 당일 현장심사단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최우수상은 도 체육과 ‘저소득층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이 선정되어 상금 250만 원을 수상했다. 홍천군 이민자 민원서비스 혁신! 전국 최초'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지원서비스'와 강릉시 교통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 발생 사전차단! 주문로 일원 주정차 홀짝제 도입으로 우수상과 상금 각 150만 원을 수상했으며, 강릉시 정보통신과 방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지역자활센터는 30일 14시 횡성문화원에서‘자활공동체를 이끄는 힘’을 주제로 2회차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참여자 80명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자활사업의 이해, 공동체 덕목 및 책임 등 4개의 주제에 대해 한국지식자원개발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재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 일자리제공을 통한 생계유지·탈빈곤을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13개 사업에 80여 명의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이달 30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중앙로타리클럽 박영학 회장, 지종훈 총무, 김용빈 전(前)회장, 지체장애인협회원주시지회 이왕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다음 달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하계캠프에 참여하는 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 소속 회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영학 원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 당일에는 음료수와 간식 등 추가 후원품을 들고 원주시 참가자를 격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중앙로타리클럽은 소아암 퇴치 기원 행사 및 다문화가정 나눔 및 의료봉사,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4 철원군수배 골프대회가 지난 8월 29일 철원 한탄강 컨트리클럽에서 40개 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철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철원군골프협회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1홀부터 4홀까지는 세팀이, 5홉부터 18홀까지 두팀씩 배정돼 열렸다. 단체전은 동호회에서 선발된 6명 중 최저타, 최고타를 제외한 4인 합산 방식으로, 개인전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내 동호인 간 체육 교류와 참가 선수들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여가선용과 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는 8월 30일 철원군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세트 2.5kg(전지1kg, 갈비1.5kg) 261세트를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는 올해 설 명절에도 삼겹살 1kg 265개(4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 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위기 가구를 포함 관내 취약 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읍·면 복지부서를 통해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