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일품’, ‘참드림’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일품’ 품종의 종자 수급 문제로 2025년에는 ‘알찬미’와 ‘참드림’ 품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참드림’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 발아성 특성으로 인해 정부 및 농가에서 선호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와‘참드림’ 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사업의 8월 문화행사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5월‘칠성시장’, 6월‘청천푸른내시장’, 7월‘충북아쿠아리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은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오후 8시부터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괴산두레풍장농악대’, 청안‘락두드림’난타, ‘이화령색소폰동호회’,‘이화령지역아동센터’밸리댄스, 중원대학교 동아리‘E.N.T.’의 댄스가 예정돼 있다. 이어 퓨전국악밴드‘경성구락부(칠린스)’, 신인걸그룹‘아이몬드(I:MOND)’, 트롯가수 ‘임영순’,‘인치완’, 성악앙상블‘라클라쎄’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로 ‘도그데이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한다. 군은 이번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부담 감소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이루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초보은상품권은 보은군 내 지정된 1,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후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10월부터 12월에는 기존 50만 원에서 20만 원 증액된 70만 원으로 구매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15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종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오는 4일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원순환 한마당은 오는 6일‘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1회용품 없는 보은’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 환경위생과가 주최하고 보은초록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은초록맘 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개 체험부스에서는 자원 순환 관련 단체들이 폐비닐 재활용 체험, 샴푸바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생각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의 재활용과 재생을 통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0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이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가야금반의‘밤의 소리’를 시작으로 전자올겐, 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등 15개 팀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장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 스스로 문화를 배우고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적인 선순환이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문화원은 2024년 현재 43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매년 수백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하여, 보은군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및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된 사리 하도지구는 연풍 신풍지구(2021), 감물 상미전지구(2022), 사리면 중흥·소매지구(2023), 청안 조천지구(2024)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지역이다.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있는 지역이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피해를 보아 왔다. 악취 문제는 결국 주민들의 이탈을 부추겨 빈집 증가와 마을 경관 황폐화로 이어져, 사리면 하도지구는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위한 전시·체험·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9월 6일부터 29일까지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최은영 작가의 그림책 ‘한숨구멍’의 아트프린트 원화와 ‘감정’의 주제를 다룬 그림책 추천 도서가 전시된다. 7일에는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화분 만들기 힐링 클래스가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진행된다. 힙팟(Hip-pot) 만들기 체험으로 힙한 분위기가 가득한 나만의 개성 넘치는 화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14일 오후 2시에는 3층 다목적홀에서 가족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상영한다. 기쁨, 슬픔, 분노, 짜증, 두려움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귀여운 캐릭터로 만나보고 영화관람 후‘감정’을 주제로 다룬 그림책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28일에는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비누방울 공연 ‘버블버블쇼’가 독서 권장 이야기를 담은 환상적인 마술쇼와 함께 펼쳐진다. 이외 9월 3일부터 29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 확대(3권→6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이 집중호우 피해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7천2백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29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제일사료(71,030천 원)와 우체국물류지원단(970천 원)이 후원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옥천군 주택 침수 72가구에 가구당 100만 원씩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권천년 제일사료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가구를 위해 지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피해 가구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으로 취약계층 28가구에 세탁기 청소를 지원했다. 사업 대상은 옥천읍행정복지센터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아동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 중 세탁기 청소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를 추천해 선정했으며,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세탁기 내부에 쌓인 먼지나 곰팡이로 세탁 후에도 옷에서 냄새가 나고, 제대로 세탁이 되지 않아 호흡기와 피부 등 건강을 위협하는 비위생적인 환경을 개선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하게 빨래를 할 수 있도록 세탁기 청소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세탁기를 분리해 가정에서 하기 힘든 내부까지 청소하는 방식으로, 오래된 세탁기를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비용 걱정으로 엄두도 못 냈던 대상자, 특히 아동이 있는 가구에서 호응이 높았다.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처음 시행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혜택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유난히 심한 집중호우와 무더위로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대상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이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군민들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기존서비스(노인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경우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화나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30일 이내(월 72시간) 제공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옥천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다”며 “긴급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스무돌을 맞는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제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 유일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폐관 등으로 영화제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영화제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화를 활용한 빛나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살펴보면, 우선, 문화의 거리와 의림대로 일원을 ‘영화의 거리’로 지정하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또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수제맥주 달빛야시장 축제, 명동 고기데이 등 먹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과 더불어 버스킹, 코스튬 행사 등을 통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국 공모로 진행 중인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콘테스트’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점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의 거리’에 전시하여 대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28일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 중심으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 도모를 위한 ‘제17회 농업발전연찬회’를 개최했다. 농민단체협의회는 6개의 농민단체(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제천농민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연합회, 4·H연합회)로 구성되어, 농업경영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농촌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업인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각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 그리고 유관기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제천시 농업·농촌의 발전방향과 농업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정책토론을 통해 제천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품목육성 및 각종 농업인 신규사업 발굴 등 농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17회를 맞이하는 농업발전연찬회가 앞으로도 농업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농업에 맞는 대안과 시책이 발굴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촌활력을 높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임명장 전수,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천시협의회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1기 신임 협의회회장으로 오문수 협의회장이 취임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오문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구심적 역할과 탈북민 정착지원 등 진정성 있는 봉사와 소통으로 평화통일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사회 내 각계각층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8일 ㈜카카오와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천시청에서 체결했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내버스의 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가 구축 중인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 지도 앱에 적용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도 운행 중인 시내버스 위치, 도착 예정정보 등 운행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민과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2단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촌 및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산양삼 무료시식회와 제품시연회’가 지난 28일 개최됐다. 이번 시연회는 산양삼 시민보급회가 준비한 산양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산양삼 700여 뿌리를 참여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는 제천시 농촌신활력화 사업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터득한 지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 김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무료시식와를 통해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농업신활력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