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9일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개최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Beauty·Health Care Show 2024)’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뷰티·헬스케어쇼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미용·건강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건강관리 ▲디지털 케어 ▲웰니스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IPA는 인천항만공사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한 우수 중소기업 19개사에 행사 참가비용 50%와 전시공간을 제공했다. 참여기업은 공동 전시관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홍보했으며, 일대일 수출 상담을 통해 새로운 판로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해 수출상담회장 내 B2B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강점과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인천항 마케팅지원센터*를 활용한 물류비 절감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동구는 화수부두 일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번지)은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화수부두 일원은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동구는 화수부두 일원에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에서는 125억원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같은 재원을 바탕으로 총 1천217억원을 투입해 산업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첨단산업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혁신지구에 ▲뿌리기업 기술개발 지원 ▲뿌리산업 인력 양성 ▲뿌리기업 홍보 및 전시 ▲업무용 오피스 등 고부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뿌리혁신플랫폼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동구 화수부두 일원이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공공이 주도하여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 거점으로 복합개발해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국가시범지구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이 지원되고, 건축규제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시는 2016년부터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국가공모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26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2,142억 원을 확보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나,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3곳의 후보지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였으나, 인천시가 단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주거재생혁신지구 1곳 별도) 이는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의 유기적인 협업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동구에서 비어 있던 공장을 매입해 사업계획을 세우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오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자는 취지다. 중구는 이번 ‘푸른 하늘 주간’ 동안 오프라인 활동 외에도 누리집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 대국민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장 환경시설 정비 및 청소 주간 운영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장 대상 배출가스 무료 점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부스 행사 등이다. 이중 구민 대상 ‘퀴즈·인증샷 이벤트’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미취학, 취학아동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서동 어린이들을 위한 ‘꿈키움 베이킹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베이킹교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미취학 또는 취학 아동들에게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케이크 만들기를 할 수 있게 돼 좋았다. 아이도 무척 신나고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베이킹 수업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제4분기 중구여성회관 정규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분기 교육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학’, ‘취미’, ‘창업’, ‘자격증’, ‘야간수업’ 총 5개 분야 55개 강좌를 마련, 7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눠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방문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9월 2일부터 중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시작하고, 중구 외 인천 거주자 모집은 9월 5일부터 시작된다. 세부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여성회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구여성회관은 이원화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도심 본관(신흥동3가)과 영종분관(중구 쪽빛하늘로21)으로 나뉘어 운영 중으로, 구민들의 평생 배움의 기쁨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종분관은 영종국제도시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1월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거동 불편 어르신 50가구를 선정, ‘복지+건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할지라도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하기 어려운 이들이 대상이다. 특히, 최근 청원조경㈜(대표 김선희)으로부터 기탁받은 반려 식물을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에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에서도 간호직 공무원과 동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체크를 포함한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복지+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경로당뿐 아니라 사람들과 교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모두 신경을 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브리핑룸에서 세계시민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을 알고 삶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인 세계로국제학교를 2025년 개교한다. 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한 공립 국제학교로, 학생들의 상호문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세계로국제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실천하는 글로컬 세계시민교육,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학습한 외국어를 실천할 수 있는 국제교류 참여, 1인1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등을 통한 예체능교육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중학교 1,2학년 개교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학생을 충원하여 2029년에 고등학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10월부터 선발이 시작되며, 이를 위한 입학설명회가 9월에 계획되어 있다. 세계로국제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받기에 필수교과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중심의 선택교과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다양한 외국어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빵 나눔터 ‘사랑빵빵 영양빵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적십자 부녀봉사회가 손수 만든 빵을 전달했다. 신연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봉사활동에 힘든 기색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선원면 적십자 부녀봉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다”며, “선원면에서도 적십자 부녀봉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골목틈새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를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마약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약 실태 및 위해성 인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남녀노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마약 유통이 확산하는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에게까지 일상에 스며든 마약은 중독성이 커서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렵다. 본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를 파멸시켜 그에 대한 사회적 비용도 크게 상승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마약과 관련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해와 동시에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연계 등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선제적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마약 강의를 진행해 온 현직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내용들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30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하였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되었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화군은 29일 업무 수행 중 부상당한 직원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강화군 행정선인 단군아라호의 김진복 선장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7월 21일 새벽에 강풍으로 행정선의 결박이 느슨해진 것을 확인 후 선박 안전을 우려해 추가 결박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에 있다. 이에 강화군 전 직원들은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자발적 성금 모금을 진행해 11,625,000원을 모았다. 성금은 김진복 선장의 치료와 재활에 쓰일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동료의 안타까운 소식에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무원의 책임을 다하다 부상당한 김진복 선장이 속히 회복해 단군아라호를 다시 운행하는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