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에서 추진중인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29일 충북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실증처인 오창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여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산업재해, 생활안전 등 다양한 재난·사고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3년부터 ’25년까지 총 3년간 360억원(국비 240억, 지방비 120억)을 투입하여 총 4개 분야의 디지털 기반 사고 예방·대응 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충북은 1차년도에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폭발·추락·끼임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AI・메타버스 기반 관제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간 예측・대응 시스템 실증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 행안부, 충청권 4개 시도는 지역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증·활용 확산 방안을 위한 애로사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충북경제포럼은 2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및 도내 주요 경제‧기업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저출생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산과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및 사회구조 변화를 인식하고, 지역 내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역중소기업의 역할 및 정책 제언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저출생 문제에 대한 충북경제포럼 회원사들의 각별한 관심과 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서용석 카이스트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장은 “인구감소는 한번 진전되면 되돌리기 힘든 불가역적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시작되면 수십 년간 진행되고, 인구정책을 통해 다시 인구증가로 돌아서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인구의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가정에서는 가족과 이웃공동체가 다같이 아이를 돌보는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전생애 주기적 관점에서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9월 1일자로 승진․전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 대상은 장학관․교육연구관 27명, 교(원)장 40명, 공모교장 1명, 교(원)감 51명, 신규 교육전문직원 24명 등 총 143명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여식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추진 전문성, 교육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소통역량을 지닌 민주적 리더로서 학교와 기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사안의 교육적 관계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갈등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갈등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중간보고회는 ▲시스템 사고교육 ▲사회정서학습 ▲회복적 생활교육 ▲갈등전환 등의 이론적 토대 위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 등의 복합적인 갈등 상황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지원 모델 특히 교육공동체간에 발생한 모든 갈등회복 프로그램 및 관계회복 조정전문가의 필요 역량 및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청 업무담당자, 관계회복전문조정가, 관계회복학생생활 교육연구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8. 29. 충북 팸투어 행사 일정으로 방문한 대만 여행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요 관광지를 대만에 홍보할 목적으로 초청된 이번 관계자는 대만 여행사 관계자 10명 및 언론인 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북의 주요 관광지를 4일간 방문할 예정이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에서는 대만 관계자들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개최 일정, 의미, 프로그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방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우리나라 국악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전통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초의 세계엑스포임을 강조하고 대만 전통음악 공연단도 참여하는 만큼 대만 국민들의 많은 방문과 참여를 요청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본격적인 해외 홍보 일정과 관람료 등을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장인수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써 국악을 넘어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행사”라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훈포장 전수 대상에는 ▲정년퇴직자 61명 ▲명예퇴직자 165명 등 전체 226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황조근정훈장에는 미원초등학교 교장 구연순 등 13명 ▲홍조근정훈장에는 진로교육원 원장 권오석 등 45명 ▲녹조근정훈장에는 진천고등학교 교사 강사구 등 48명 ▲옥조근정훈장에는 남평초등학교 교감 강봉구 등 84명 ▲근정포장에는 심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고영미 등 22명 ▲대통령표창에는 증안초등학교 교사 김재옥 등 5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삼원초등학교 교감 김경임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에는 송절중학교 교감 김상주 등 5명이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자들에게 삶의 지혜와 인생의 방향을 제시해주신 선생님들께 충북교육가족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장(章)을 응원하고 축복된 제2의 활동기를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지역 내 학교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자는 일정한 상담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적응과 친구관계의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활동을 한다. 이번 행사는 증평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을 위한 자리로, 또래상담자 연합회 리더십 · 인성 특강, 명사 초청 강연, 소통한마당 등 상호 교류와 공동체 관계 형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사 초청 강연에는 이재영 군수가 강연자로 나서 ‘군수님께 물어보살’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군수는 △청소년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 △청소년 e-편하고, 행복한 증평지역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소통과 관계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프로그램의 8월 주인공으로 건강증진과에 근무하고 있는 최소영 주무관을 선정해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지난 2021년 10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구축하고, 2022년 걷기활성화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워크온’은 올해 5월을 기준으로 가입자 2만 명(충주시민의 10%)을 돌파하며 충주시의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모바일 챌린지를 기획하고 걷기 좋은 장소를 선정하며 충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최 주무관은 워크온의 업무 담당자로서, 워크온 운영 뿐만 아니라 야간 걷기 프로그램, 걷기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맨발 걷기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걷기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과의 막내 직원으로서 나이는 어리지만 뚝심 있는 근무 자세로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매일매일 고민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충주시 구석구석을 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시가 29일, 시민의 손으로 조성되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과 조성 사업의 향후 계획 등이 안내되었다. 또한 지난 6월 마무리된‘충주 시민의 숲’의 1단계 숲 조성 사업의 경과가 발표되었으며, 발대식 참석자 전원으로 구성된 범시민 발대식을 통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충주농업협동조합,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중앙운수(주), 한솔조경(주), 그리고 충주상업고등학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끝으로, ‘정원도시 충주를 위한 도시숲 정원 조성’을 주제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홍광표 고문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범시민 추진단 구성은 지난 22일에 구성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보다 확장된 단체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어‘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조성되는 동안 다양한 제언과 함께 기부숲 문화 분위기 확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부설 영재교육원(청주)은 29일, 초 · 중학생 3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와 원어민 교사들은 주한호주대사관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을 방문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한호주대사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한외국공관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서 대사관 교육부 담당 직원과 소통하며 호주의 사회 · 문화 · 교육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호주와 한국의 차이점에 대하여 활발하게 질의응답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호주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문화에 대해 배우면서, 교육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흥미로웠다. 앞으로 호주나 다른 나라를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영재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을 더 많이 하여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활동 발표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음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회의에 이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진행해 통일환경의 변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주제로 강연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음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3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계획(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음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 장학생 확대 선발과 명문학교 육성사업 초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장학금 지원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2025년에는 음성군장학회 장학생 1000명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 설립된 (재)음성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 육성, 장학생 환류사업, 대학 입시 설명회 등 다양한 장학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가 2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4 국민공감캠페인’에서 한방치유도시 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국민공감 캠페인은 수많은 경영전략 및 브랜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천시는 힐링이 되는 자연 친화적인 풍경과 한방인프라를 연계한 한방자연치유센터를 보유하고, 독보적인 한방치유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며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 제천약초웰빙특구 운영을 통한 한방특화도시로의 성장(2005년 ~ 현재 / 우수특구 9회 선정) ▲ 한방치유 관광상품인 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2013년 ~ 현재 / 7,315명 수료) ▲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및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 ▲ 한방 및 천연물산업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 사업추진(천연물전주기표준화 허브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이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전통적인 한방의 역사성과 이미지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괴산고추축제에서 ‘아동권리지킴이’ 부스를 운영한다. ‘아동권리지킴이’ 부스는 축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부스에서는 아동권리 부채 꾸미기,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 등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아동권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OX 퀴즈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아동권리지킴이 운영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