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31부터 9월 1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되는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에서 상품권과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를 29일 공개했다. ‘Y2K(2000년대) 감성’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함께 할:거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번 축제에는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회장 홍경표)와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가 든든한 협력자로 동참해 성안길 명성 되찾기에 힘을 더한다. 우선, 청주성안길상점가상인회에서는 총 700만원 규모의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옛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 마련되는 상인회 부스에서 ‘성안길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하면 성안길 내 상점 30곳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성안길 옛 유니클로 건물에서 청년친화공간 점프스테이션을 운영 중인 청주상공회의소에서도 축제 기간에 옛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청년정책홍보・청년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개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기간이 2학기 개학 시기와 맞물린 만큼 학교 인근 공사장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은 지역안전센터 건축사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6일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에 관내 건설현장 및 해체공사장 총 20개소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학교 주변 공사장 보행자 도로안전 확인, 공사현장 및 주변 안전상태, 가설울타리・낙하물방지망 등 가시설물 안전 확인, 배수로 정비 등 배수계획 점검 등이다. 시는 일부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결함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조치를 명령할 예정이다. 향후 조치결과가 미진한 현장에 대해서는 추가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단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29일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한 양극재 설비 제조업체 ㈜삼밀을 찾아 송진환 대표 등 관계자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방문해, 경영 어려움과 규제 관련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삼밀은 IOS(환경·품질경영시스템인증), 기술특허 20건을 보유한 기술개발 선도 기업으로 OLED 편광판 및 2차 전지 양극재‧음극재 원료 생산설비 등을 제작하고 있다. 양극재 컨베이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삼성SDI, 포스코 퓨처엠, 에코프로, 엘엔에프 등 주요기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진환 ㈜삼밀 대표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확보가 중요하지만 수행할 연구인력과 현장인력이 부족하다”면서 “많은 청년들과 중소기업이 함께할 수 있도록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기록원은 29일 청주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3만8천700여권에 대한 폐기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기록물의 임의적 폐기를 전면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검수를 거쳐,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폐기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 대상으로 확정된 것들이다. 청주기록원은 이날 기록원 광장에서 기록연구사들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시 산하 전 부서 기록물을 폐기 처리했다. 이경란 청주기록원장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방대한 양의 공공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폐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록물 관리 업무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가 내년 설립되는 청주시활성화재단의 초대 임원을 29일부터 공개모집한다고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원 공모를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개최한 제1차 회의에서 상근 임원(대표이사),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에 대한 공개모집안을 의결한 바 있다. 상근 임원(대표이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20년 이상 △공무원 4급 이상으로서 채용예정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채용예정분야는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이다. 비상근 임원(이사, 감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 15년 이상 △공무원 5급 이상으로서 채용예정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다. 채용예정분야는 이사의 경우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경영, 행정, 경제, 법률이고, 감사의 경우 재무, 회계, 감사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원구 오창읍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주민설명회로, 시는 이날 오창읍을 시작으로 9월까지 관내 13개 읍ㆍ면을 모두 순회하며 청주ㆍ청원 통합에 따른 75개 합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상생발전방안 주민설명회 건의사항 수는 2021년 86건, 2022년 88건, 2023년 9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상생발전방안 이행관리계획 수립 및 균형발전 특별회계 예산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 상생발전방안은 통합 전 청원ㆍ청주 통합군민협의회와 시민협의회가 협의해 건의한 사업으로 75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73건은 완료됐으며,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배정과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이전 설치 건은 진행 중이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통합 시 약속한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분기별 점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9일 충북도, JSR마이크로코리아㈜와 함께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이지마 타카히로 JSR마이크로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003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1호로 입점한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JSR마이크로코리아㈜는 2천㎡ 부지에 공장을 신설해 고성능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생산이 확대되는 MOR(Metal Oxide Resist)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노광공정(포토리소그래피)에서 사용되는 재료로, 일본 및 미국에서도 중요기술로 지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고성능 반도체 제조에 사용돼 메모리 및 로직 반도체 등 고밀도 칩 제조에 필수적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반도체 소재에 있어서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투자다. 투자 결과와 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 디딤돌봉사단은 29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입소민 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디딤돌봉사단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일일호프 행사의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청주해오름마을에 입소한 8세대에 자녀 양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영 봉사단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한부모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디딤돌봉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디딤돌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9년 설립됐으며, 196명의 회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미용, 환경개선, 김장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 다음달 3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4층 공예관에서 신진작가 지원전 ‘이상한 나라의 공예(Crafts in Wonderland)’의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량 있는 신진 공예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충청지역 공예문화를 발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청주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등 5개 대학에서 추천한 9명의 신진 공예가들이 참여한다. 동화・재미・상상・판타지 등을 키워드로 한 전시로, 어린이들에게는 공예를 통해 모험의 세계를 만나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연말까지 두 번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된다. 먼저 3일 시작되는 첫 전시는 ‘진짜 꿈을 꾼 건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길성식, 노송환, 이문현, 최현선, 한시흔 등 5명의 작가가 10월 20일까지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5일부터는 두 번째 전시 ‘웃음만 남기고 사라진 것’이 찾아온다. 다양한 색감의 공예적 재료를 활용해 위트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강민주, 박윤서, 백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9일 문화제조창에서 노인통합돌봄사업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 직원 및 관계 기관 직원 등 실무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의료・요양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률’이 2024년 3월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3월 시행을 대비하고, 통합돌봄체계 구축 및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부연구위원과 김영례 대전광역시 대덕구 통합돌봄정책팀 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 방향 및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재우 부연구위원은 노인의료와 돌봄의 통합 지원 정책의 최신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행을 위한 이론적 기반을 제공했다. 이어 김영례 팀장은 대덕구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통합돌봄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돌봄 서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 현지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하여 충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 방문 관광객 수요가 가장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만에서 11월에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여전(ITF)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행사에는 충북 관광상품을 기획․구성할 수 있도록 충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언론사는 충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현지에 보도해 충북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초청설명회는 이스타 항공과 협업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청주 대통령 별장 청남대 ▲영동 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충북 아쿠아리움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다양한 충북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을 타깃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충북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을 찾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29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의 개정안은 근로자의 정년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정하되 기업 규모에 따라 시행시기를 달리해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도록 했다. 또한 근로자 정년을 연장한 사업주에게 자문 등 필요한 조치와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300명 이상인 사업장 등의 경우 법 시행 5년 후, 50명 이상 300명 미만인 사업장은 2년 후, 마지막으로 상시 5명 이상 50명 미만인 사업장은 1년 후 적용하도록 했다. 박정 의원은 “현재 정년과 연금수급시기가 불일치해 공백기간 소득의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정년연장이 필요하지만, 기업 등의 상황에 따라 즉시 적용 가능여부가 다를 수 있어 단계적으로 정년연장을 맞춰가고,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30일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추석기간 제외) 저녁시간대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충주 HAPPY CAMPER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캠퍼들의 성지였던 2023년 재오픈을 한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야영장을 접목시켜 관광객 및 방문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6회로 구성됐다. 문화공연 및 전문 퍼포머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연으로 HAPPY CAMPER’ 4회, 캠핑장에서 즐기는 영화상영 ‘CINEMA HAPPY CAMPER’ 1회, 밴드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BAND HAPPY CAMPER’ 1회 등 총 6회로 공연 중간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진행 등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며 즐기는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충주 목계솔밭캠핑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일정 등 관련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목계솔밭캠핑장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8월 31일, 소프라노 이성경의 아트팝 & OST 콘서트가 충주호암예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소프라노 이성경만의 감성과 색깔을 담은 다양한 아트팝 가곡과 영화, 드라마 OST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준비된 리사이틀로, 소프라노 이성경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OST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음악에 다가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포스포네 키즈 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특별 출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도 예술적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성경 소프라노가 직접 참여한 창작곡을 비롯해, 드라마와 영화 속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출신의 콘서트 가이드가 진행하여 더욱 매끄럽고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한다. 소프라노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29일 사회복지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57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는 아동권리 체험활동,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사회복지 서비스 체감도를 높였으며, 충북도에서는 도정정책홍보관을 통해 의료비 후불제, 영상자서전, 시니어 자원봉사단 등 주민체감형 역점 사업을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노력하고 있다”라며 “충북 사회복지인들의 열정과 노력이 더해질 때 충북이 대한민국 복지의 중심에 서는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