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지난 8일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및 복지위기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정구 노인복지관 3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복지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 활성화를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동 인적안전망 및 특화사업 운영 지원 ▲기관 간 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 등 상호 협력체계 마련이다. 정선희 남산동장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복지증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산동, 지역주민과 기관이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마을문제해결 제4권역단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온천천·수영천 일원에서 연합 ‘지킴이 활동단’을 운영했다. 마을문제해결 제4권역단(선두구동, 청룡노포동, 남산동, 구서1동, 구서2동)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연합‘지킴이 활동단’을 구성하여, 관내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인 온천천, 수영천을 스스로 가꾸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지킴이 활동은 2회에 걸쳐 1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온천천·수영천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환경보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앞으로도 4권역단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여, 주민 주도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평생학습관과 신중년 더채움학습관 3학기(9월~12월 운영) 프로그램 수강생을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금정구 평생학습관은 ▲민화로 배워보는 한국 채색화 ▲미술가의 작품을 나의 작품으로 그려보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생활약초와 체질 약선 ▲부산 속 들여다보기 등의 인문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중년 더채움학습관은 만 45세 이상 금정구민들을 대상으로 ▲챗GPT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대화의 혁신 ▲Form나는 디자인 마법사 퓨전360 자유형 디자인 등 신중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배움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50+세대의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쉽게 배워서 크게 쓰는 재무설계 ▲돈 버는 자산관리 전략과 절세 전략 등의 경제 교육을 준비하였다. 3학기 프로그램은 9월~12월,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운영한다. 사전 접수는 신청자들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학습관 별로 신청 시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정구는 이번 평가에서 ‘키워라, 지켜라, 나눠라, 올려라, 라라라-금정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주제로 4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한 것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또한 금정구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부산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키워라, 지켜라, 나눠라, 올려라, 라라라-금정형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의 4가지 핵심 전략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선정에 따른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 중점 추진(산업 키워라) △ 청년에서 노년까지 평생 일자리 지원 중점 추진(사람 지켜라)△ 101개 사업, 255억 사업비 투입에 따른 4,480개 일자리 창출(일자리 나눠라)△지속적인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지역 경제활성화 종합대책본부 구성 운영으로 일자리 업무 일원화, 집중화 추진(협업 올려라)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 창출 노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대상지 4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제(8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위원회(이하 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신규 대상지를 추가 선정했다. ‘들락날락’은 올해 8월 기준 55곳이 개관 완료했고, 45곳이 조성 중이며, 이번 4곳 추가 선정으로 총 104곳이 된다.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도서, 실감형 디지털콘텐츠,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부산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과 사업지 선정 심사를 거쳐 규모별로 ▲대형(1,000㎡ 이상) 1곳 ▲중형(330㎡ 이상) 3곳, 총 4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6 부터 7월 구·군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지 공모를 신청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4곳은 총사업비 41억 원(시비 29억 원, 구·군비 12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별로는 ▲동구 ▲북구 ▲사하구 ▲기장군 각 1곳이다. 동구는 ‘어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올해(2024년) '색의 향연'을 주제로 시청 들락날락에서 분기별 다른 이야기(테마)가 있는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과 책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시청 들락날락 1층 로비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해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이 상영되고, 3층 열린도서관 등에서는 책 추천(북 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올해 시청 들락날락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의 여름 주제는 '싱그러운 휴식'으로, 8월에 선보이는 대표적 작품은 '리슬리(RYSLI)'다. 이 작품은 자연의 색채를 입은 깃털들을 데이터로 구현해 바람에 실려 휘날리는 자연의 움직임을 재현했다. 자연풍경의 색채와 유기체의 움직임을 결합해 자연을 시각적으로 독특하게 해석했다. 특히, 시는 구독형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인 비도 갤러리(VIDO GALLERY)를 올해 새로 도입해, 매월 10개의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도 갤러리(VIDO GALLERY)는 80개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8월은 ‘진동하는 모든 것들’이라는 작품으로 시작한다. 이 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어제(8일) 오후 1시 40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시 미래디자인본부와 진흥원직원이 함께하는 '직원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만의 특색과 품격을 담은 '디자인 기반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고 '디자인 부산 혁신전략'의 과제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다. 시는 지난 7월 18일 ‘제17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디자인 부산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글로벌 디자인 혁신’ ▲‘차세대 디자인산업 선도’ ▲‘글로벌 허브 디자인 자산 확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시 미래디자인본부 공무원과 디자인진흥원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 ▲부서별 업무발표 ▲정책 아이디어 발굴 토론 ▲화합과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의 직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디자인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먼저, 전문가 특강에서는 ▲이경미 (주)사이픽스 대표가 '질문을 던지는 디자인, 질문에 답하는 디자인'을 ▲강필현 부산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의회 연구단체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가 8월 5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희 관장과 함께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강의, 질의·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구청 및 지역복지관 관계자, 업계 전문가,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이 참석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강의’에서 이승희 관장은 “우리나라 장애 인구는 전체 인구의 5.1%지만 장애 가족. 주변인,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포함하면 약 30% 정도가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장애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장애인식개선 우수사례로 ‘도그워커 사업’, ‘입간판식 경사로 설치 사업’ 등을 소개하였다. 강의 이후 이어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질의와 토론에서 장애인식개선 용역을 시행할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손지현 교수는 “장애인 정책개발은 어려운 과제지만 기본적으로 인식개선을 이뤄내면 나머지 과제들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으며, 이외에도 ‘장애인 사회활동을 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5일, 고립 위기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하며, 10월까지 월2회, 총 6회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참여자는 “무더위에 지치고 외로움에 힘들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다음 일정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서구는 8월 8일 구청 청사 1층 현관 로비에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활용 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강서구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협력해 진행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쌀 소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제반사항을 발굴·시행하는 등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구청 출근 직원들을 상대로 홍보용 쌀 500포대(1㎏)를 나눠주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30년 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면서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꼭 아침밥을 먹을 것”을 권했다. 지난 7월 말 부산지역 유일한 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농협인 가락농협의 쌀 재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06% 증가해 2,425t에 달한다. 올해 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 수정5동에 위치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이 지난 8월 8일 현장심사를 무사히 마치고 ‘2024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신규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이용하여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총면적은 472㎡ (142평)이며 사업비 12억원(시비 840백만원, 구비 360백만원)을 투입하여 1층과 2층을 각각 특화된 들락날락으로 조성하게 된다. 1층은 노후된 서고를 교체하고 신규 도서 및 태블릿PC를 구비하여 독서위주의 정적인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2층은 부모가 소음에 대한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백색소음이 허용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맘껏 뛰어놀며,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다문화 인구가 많은 동구의 특성을 살려 다문화와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여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AI 북큐레이션 키오스크를 도입하여 개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국민의힘, 사하구 장림1·2동, 다대1·2동)과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8월 8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용 후 배터리란 성능이 저하되거나 사용이 끝난 배터리로 이러한 배터리들을 폐기하지 않고, 잔존가치 평가를 거쳐 잔존용량과 성능 등을 고려해 재활용, 재사용 또는 재제조 통해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어서 최근 잠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전기차 화재로 인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해서도 안전의식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전기차 보급에 초점이 맞춰진 나머지 그동안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반납 절차, 사용 후 배터리의 처리 방안, 원활하지 못한 유지보수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 만큼 관심을 가질 때”라며, 특히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최근에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며 “사용 후 배터리가 재제조 된 이후에도 시민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은 지난 6일 새마을문고 대청동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하계휴가철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과 회원들은 부산근현대역사박물관 등 관내를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치우며 깨끗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소영‧소경수 회장은“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요즘 우리 중구를 많이 방문하는 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가로정비를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비활동에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중구 방문객들이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대청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휴가 기간 관광객과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한 대청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중구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간, 4개 지역아동센터(희망지역아동센터, 동광해들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지수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60명과 종사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캠프는 숲체험 활동, 난타 체험 및 진로 탐색, 리더십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연대행사를 통해 친목 도모,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경화 중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중구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복한 여름캠프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센터 교육장에서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소속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여름맞이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자원봉사 안전교육을 듣고 정성이 담긴 손 편지와 생필품(세제, 먹거리 세트 등) 꾸러미를 제작해 중구 1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