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가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가평경찰서와 함께 25일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동점검은 가평체육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등 영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통학버스 33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 관리업무 담당자가 자동차 구조 및 장치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했다. 가평경찰서는 가시광선투과율 측정을 위한 차량 썬팅 적법성을 비롯한 각종 위반 사항을 확인했고, 가평군 교통과는 도로교통법상 차량 기준 위반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을 총괄 진행한 가평군 행복돌봄과에서는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안전공단과 가평경찰서 등에서 적극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만들기 위한 점검이 원활히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 통학버스 안전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새마을문고에서 수제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비누 베이스를 녹이고 아로마오일 등을 첨가하여 알록달록 향긋한 비누를 만들어냈다. 곡선동 새마을문고는 약 7,637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12개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서 독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아직도 곡선동에 작은도서관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주변에 많이 알려져 주민들의 독서 및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 문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곡선동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위기 상황에 긴급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나 돌봄’ 이용하세요.” 가평군은 급격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31개 시군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해 1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이 사업에 1억 2,000만원(도비 50% 포함)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봐줄 가족이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돌봄 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원 한도 이내에서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 초과자도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전액 자부담이다. 가평군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일시보호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생활돌봄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돌봄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대상자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바퀴벌레가 많고 위생 상태가 심각한 상태로 가정방문 결과에 따라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새빛돌봄 대청소 서비스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가득 반찬나눔, 말끔깔끔청소빨래방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깨끗한 위생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연천군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연천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해설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해설사와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3일 개강해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루 6시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첫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지질공원해설사를 비롯한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김주현 정책국장의 ‘장애의 종류와 장애인 인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노민경 교수의 ‘현장해설의 의미와 종류’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오는 30일에는 한국편의시설기술원 이진욱 대표와 숭의여자대학교 장서진 교수가 각각 ‘흰지팡이 보행과 안내법 체험’과 ‘재인폭포 열린관광지 매뉴얼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인 연천군의 주요 명소인 재인폭포가 우수 열린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천군은 2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군의회 의원,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역학 및 책무성을 강조하며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통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등 신종 폭력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과 사안 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방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고위직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천군은 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충주시청 홍보담당관에 재직중이자 행안부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강사로 활동중인 김선태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최초로 구독자 60만명을 기록한 충주시 유튜브 성공·실패 사례를 통해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적극행정 및 정부혁신에 대한 방안을 소개했다. 김 주무관은 지방자치단체 혁신의 아이콘으로,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동하며 ‘홍보의 신’으로 불리우기까지 경험한 여러 시행착오를 유쾌하게 설명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틀을 깰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 한 개인이 조직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적인 역량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믿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추진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9월 25일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성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농협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와 축산정책과, 경기도의회 이오수, 박명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농협 안성시지부장과 지역 조합장 7명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공감하며, 농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유통 문제 해결, 농기계 센터 운영 효율화, 농업인의 복지 증진, 축산농가 냄새 저감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반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약속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교통소외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농촌형 교통모델 신설노선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노선은 32번, 32-1번, 34번이다. 32번(전곡~한반도통일미래센터)과 32-1번(전곡 은대리 순환)은 1일 왕복 7회씩 운행한다.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34번 노선은 ‘연천역~재인폭포~신답리~전곡역’을 1일 왕복 7회 운행해 평일 연천역~재인폭포 간 대중교통 부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특히 고문리‧신답리‧궁평리‧장탄리 주민들이 연천역과 전곡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철과 연계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연천군의 교통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하여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다음달 10일까지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과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해 재단 상임이사(비상근)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상임이사는 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이사장(연천군수)의 부재 시 업무를 대행한다. 선발 절차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를 거쳐 상임이사 후보자를 이사장(연천군수)에게 추천하면 이사장(연천군수)이 최종 임명한다. 상임이사의 세부 자격요건은 ▲공무원 5급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재단 4급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기업체 및 정부투자기관, 정부․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상근직 이사급으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 ▲청소년단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조직능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학식과 경륜이 있는 사람으로 대학 강의경력 3년 이상인 자 ▲중․고등학교 학교장, 교육전문․교육행정 공무원으로 5급 이상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상임이사 공개모집 접수 기간은 9월 26일~ 10월 10일 18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연천군청 홈페이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라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수레울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사전환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지도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 전환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인지도 설문조사 결과 공유 ▲공사 전환 배경 ▲도시공사 필요성및 효과 ▲연천군 개발 여건 및 비전 ▲공사 전환 시 사업 범위 ▲타기관 개발사업 운영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백상균 공사전환추진단장은 “설명회를 통해 공사 전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공사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를 통한 공사 전환의 실행과 개발사업의 추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공사전환추진단은 도시공사 전환 시 추진할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준비하고 있으며, 도시공사로의 전환을 실행하기 위해 사전 작업을 추진 중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 영화관이 없는 여주시의 시민들을 위해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1일에 있었던 제1회 오학마을 무료 영화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오학동민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아이들이 관객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아이들 모두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되어 울고 웃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선물한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사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열었는 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도 즐거운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등록 야영장, 무허가 유원시설, 무허가 산지전용, 미신고 휴게음식점 등 야영장 불법행위 총 10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캠핑, 글램핑 등 야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야영장 개발·운영 등에 따른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자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야영장이 밀집해 있는 가평군, 양평군, 양주시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허가/신고 없이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한 행위 ▲임야에서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형질 변경한 행위 ▲신고하지 않고 휴게음식업을 운영한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미등록 야영장을 조성하고 불법적으로 운영해오다 적발됐으며, B업소는 관할청의 허가 없이 에어바운스 등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해 적발됐다. C업소는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를 훼손해 야영장을 조성하고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D업소는 야영장 매점에서 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커피나 차류를 만들어 판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