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8월 9일 6.25전쟁 당시 전투 수공자인 故이진환 상사(훈장 수여 당시 병장)의 유족 이준동 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이진환 상사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 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공로자이다. 구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바쁘신 와중 수공자 분의 훈장 수여를 위해 발걸음 해주신 유족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가적인 발굴을 통해 잊혀질 뻔한 참전 용사의 공로가 이제라도 빛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 덕택에 현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회장 서상구)와 여성회(회장 구명자)는 지난 10일 저소득 보훈대상자 어르신 댁 2곳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일1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는 매년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자유총연맹 위원회와 여성회 회원 15여명의 참여로 도배·장판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도배장판 등 집수리 지원을 받은 보훈 대상자 어르신은 “매년 잊지 않고 보훈 행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고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2일 부산 동구 좌천동 발전애향회는 좌천동 희망나눔점빵에 폭염대비 양산(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좌천동 희망나눔점빵은 관내 기관, 단체의 매월 릴레이 후원을 통해 생필품과 수제반찬을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고립예방과 주민의 인적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현호 좌천동 발전애향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하여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김옥련 발레단의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거인의 정원’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자연 생명 사랑 등을 주제로 이기심 집착 욕심으로 오염된 인간성의 회복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김옥련 발레단은 사랑과 화해, 치유, 긍정의 미래를 향한 춤극의 양식을 지향하고 창작과 타 장르와의 융합, 가족 발레를 통한 삶의 행복감을 추구하는 발레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작’으로 부산 울산 경남 투어로 진행된다.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고, 전석 2만 원,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해운대구는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9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 해운대구는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오는 9월 4일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 교육·문화예술·체육, 경제·일자리 등 3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 법인·사업체·단체, 관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주민이다.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 서류를 9월 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총무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10월 19일에 열리는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이 지난 8월 8일 목요일, 부산 남구의회를 비롯해 남구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인 청년창조발전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부산 내 타 지자체의 선진 청년정책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중구에 적합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중구의회에서는 먼저 부산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남구의회와 함께 청년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양 의회 간 관련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강주희 의장, 강희은 부의장(연구단체 대표), 한지원 최학철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구의회에서는 서성부 의장과 박경숙 의원이 중구의회 연구단체를 맞이했다. 이후 연구단체에서는 남구청 산하의 청년창조발전소로 이동하여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청년 자영업자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했다. 현재 발전소에는 9개의 청년 기업과 23명의 인원이 입주해있었으며, 이들은 발전소의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기회를 얻고 있었다. 연구단체에서는 남구 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대학교병원과 손잡고 지난 7일부터 3일간 보건교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보건교사 Jump Up 역량 강화 심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보건교사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과 함께 이번 연수를 운영했다. 병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약사, 상처 전문 간호사 등 의료전문가 9명의 수준 높고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이들은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 ▲학교·유치원에서 보건교사의 처치가 필요한 아이들의 피부질환 ▲소아·청소년 감염질환 등 10개 분야의 전문 의학을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이를 통해 참가 교사들은 보건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학생 질환 관리, 응급상황 대처 등 역량을 키웠다. 또 보건교육·학교 건강증진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강의도 이어졌다. 전보라 강원도 봉양초등학교 보건교사와 조은희 경기도 대경중학교 보건교사가 강사로 나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비특별회계 및 기금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한 교육금고 지정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부터 4년간 부산교육 예산을 예치·운영하기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 금고 지정 추진 계획’을 12일 공고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교육금고를 운영해 온 부산은행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7일 금고 지정을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달 1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어 9월 중 부교육감(위원장)·4급 이상 공무원 등 ‘내부 위원’과 대학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등 ‘외부 위원’ 9~12명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접수한 제안서를 5개 항목·18개 세부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27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1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2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3점) ▲교육기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성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도서관은 24개 강좌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연극적 상상과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발표력을 키우는 ‘생각이 자라나는 그림책 연극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하는 힘! 생각하는 힘! 하브루타 독서토론’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소설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 등 9개의 독서·인문·어학 프로그램과 ‘민화로 만나는 책’ 등 2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낮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왕초보 여행 스페인어와 문화탐방’ 등 3개의 야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성인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유아 및 학생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유아와 성인 등 160명을 대상으로 구덕도서관에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쳬계적이고 지속적인 평생학습 운영을 통한 지식·정보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덕도서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9개 강좌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화강좌로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미술 여행’ 등 4개 과정을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토요방과후 과정은 유아와 부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테마독서! 푸른별 지구만들기’ 등 4개 강좌를 준비했다. 평일 야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퇴근길, 점프 일본어’ 수업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소양을 쌓고, 평생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부산시민 21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도서관과 온라인 Zoom을 활용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부산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창작놀이·메이커·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야 그림책이랑 놀자!’ 등 2개 강좌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을 키우는 창의 독서교실’ 등 3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인 ‘하브루타 지도사 심화 과정’ 등 3개 과정과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 작가다’ 과정을 준비했다. 평일 수강이 힘든 직장인을 위한 ‘영상으로 체험하는 뿜뿜 중국어’를 온라인 야간 강의로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는 독서문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통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업체, 학교, 교육지원청이 서로 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물품 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효율적이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연제구와 함께 추진한 ‘연제구 셉테드 적용 안전통학길 조성’이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된 K-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공간, 커뮤니케이션, 세 개 큰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며,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어워드에선 전 세계 23개국, 2,637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 세계 3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했으며, 전체 출품작의 약 12%(313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연제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유휴지를 쉼터로 조성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옹벽에 조형물과 조명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지점의 시인성을 높이고, 통학버스 승하차 및 보행 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통학로를 디자인했다. 이번에 개발한 연제구 셉테드 안전 통학길은 서비스디자인과 범죄예방환경 디자인(CPTED),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하고자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얼음 생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과 자율방재단원들은 야외 무더위 쉼터 3개소와 그린코아 사거리로 나와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를 나눠줬으며,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얼음 생수를 비치해 누구나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동에 얼음 생수를 비치해 두어 8월 내내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주민분이 쉬어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아동과 함께 『우리동네 문화예술체험』으로 목공예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누리공모 사업인 슬기로운 방학생활 2교시로, 관내 문화공간인 문화예술플랫폼에서 우드버닝체험으로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원목도마를 만들었다. 우드버닝(wood-burning) 목공예를 처음 경험한 아동들은 화상예방-안전교육을 받은 후 버닝 기계를 직접 다루며 좋아하는 글귀를 새기고, 가족들 이름을 넣어 하트를 그리면서 본인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