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비를 확보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기획, 집행, 성과 부문을 높이 평가, 춘천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국비 혜택으로 37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2025년 확보액 33억 7,000만 원에 37억 8,000만 원이 추가 배정되면서, 총 사업비는 71억 5,000만 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는 2018년 52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60억 원, 2021년 60억 원, 2022년 38억 원, 2023년 37억 원을 배분받았다.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연차별 추진 중인 4개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춘성대교 일원 마을간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시가 요청한 호반(삼악산) 관광지 조성 사업 등에 대해 오는 8월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공모지로 춘천을 선정했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 등 박람회 추진 능력을 갖춘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권 내 그린 인프라 구축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합한 최적의 전략적 입지 여건 등이 선정의 이유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산림청을 대상으로 박람회 사업설명을 할 방침이다. 최종 대상지 확정은 오는 9월 예정돼 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춘천으로 최종 유치되면 춘천은 명실상부 전국 단위 정원산업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 유치를 통해 시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와 탄소중립 생태도시를 실현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일상적 정원문화 확산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의 박람회 주제는 ‘춘천에서 시작되는 정원산업의 새로운 미래’다. 특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드림스타트는 6일부터 9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드림학교』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종이꽃 액자 만들기 ▲컵케이크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추진된다. 강경화 춘천시 보육아동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시는 ▲영어캠프 ▲가을소풍 ▲역사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사업을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동내면 세계주류마켓에서 2024 미니 술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춘천 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로 세계주류마켓과 함께 전통주 시음, 홍보, 판매와 더불어 여러 가지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행사장 내 센트럴 마켓에서 탁주, 맥주, 증류주 등으로 구성된 춘천 지역 양조장의 팝업부스를 조성하여 시음·홍보·판매를 진행한다. 또 행사장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과 도장찍기 여행, 룰렛 행사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아울러 인플루언서 50여 명을 초청해 전통주에 대한 강연, 만찬 등 춘천 관내 양조장의 다양한 전통주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성휘 춘천시 식품산업과장은 “미니 술 페스타에 방문하는 많은 시민의 관심이 2024 춘천 술 페스타 본행사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술 페스타는 오는 9월 6~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유류는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LPG, 윤활유, 부생연료 1호 등 농업용 면세유다. 신청은 농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로,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경작 사실을 지역 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타 광역시·도에 거주하는 관외 출입 경작 농가와 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사업량이 50리터 미만인 농업인은 지원받을 수 없다. 농가별 사용 실적에 따라 사용량별 지원 기준에 맞게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용실적 기준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다. 지원단가는 리터당 167원이며 농가당 최대 275만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당초 리터당 지원 규모는 150원이었으나, 시비를 추가 지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의 투자금이 올해부터 회수될 전망이다. 춘천시는 1일 오후 2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형묵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진흥원장,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투자 성과에 대한 보고를 가졌다. 시는 2020년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 선정돼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한국벤처투자가 120억 원, 춘천시가 40억 원, 민간 투자사가 40억 원을 출자했다. 출자 금액 200억 원 중 173억 6,000만 원을 총 23개 기업에 투자했다. 이 중 춘천 관내 기업은 15개 사, 투자 금액은 125억 6,000만 원이다. 투자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에 55만㎡ 규모의 새로운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로 거두일반산업단지를 선정했다. 후보지 선정에 따라 올해 예정인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2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거두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그동안 산업단지 공장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 첨단지식산업도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규 산업단지 개발은 산업단지 입주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신규 단지를 조성해 기업 유치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춘천의 경우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GTX-B노선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원도청 이전 대상지와 다원지구 도시개발 구역과 근접한 거두리 일원을 후보로 추천, 우수한 입지 여건이 주효했다. 거두일반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사업비 2,791억 원을 투입해 거두농공단지 건너편 일대 55만㎡ 규모로 일반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소양강댐과 춘천댐 상류에 발생한 조류에 따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소양감댐과 50㎞ 떨어진 인제 소양강 상류에 녹조가 발생했다. 소양정수장에 유입되는 원수는 소양강댐 중층부 발전 방류수로 조류 영향은 없다. 실제 지난 24일 소양정수장 원수와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냄새를 유발하는 지오스민과 2-MIB(2-메틸아이소보르네올)는 검출되지 않았다. 용산정수장 역시 원수와 정수에서 해당 물질은 없었다. 다만 시는 향후 소양강댐 수위 상승에 따른 수문 방류 시 수온 상승과 냄새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조류로 인한 냄새 및 독성물질 등이 각 정수장에 유입되면 해당 물질 제거에 효과가 있는 분말활성탄과 보조 응집제를 투입해 정수처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정수처리 약품 투입설비를 점검하고 재고도 미리 확보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수돗물 냄새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조류가 증식할 가능성이 있는 춘천댐에 대해서도 춘천댐 방류 증가 요청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 지역예술단체인 그룹 난장과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발표했다.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5월 클래식,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 22개 예술단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서는 춘천 내 예술단체인 그룹 난장,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그룹 난장은 3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무하는 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그룹 난장은 춘천의 대표 축제인 ‘춘천마임축제’를 기획한 (사)춘천마임축제의 산하 단체이다. 자체 기획한 그룹인 마임시티즌과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 마임이스트,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가와 단체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사업 지원을 통해 다양한 장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 1회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정 자살예방법과 해당 법 시행령에 따라 추진됐다. 관련 법 및 시행령을 보면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의 장은 자살방지·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연 1회 자살 예방 교육을 해야 한다. 또한 대학교와 대안교육기관, 30인 이상 상시근로자가 근무하는 민간사업장도 자살예방 교육 ‘노력’ 대상에 추가됐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 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자살 문제 대응을 포함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구성된다. 각 기관은 이러한 과정을 연 1회 이상 집합·시청각·인터넷 교육 등의 방법으로 실시 후, 그 결과를 이듬해 1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주무부처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및 춘천시 전 직원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해 궁극적으로 관내 자살률 감소에 도움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오는 8월 30일까지 제42회 춘천시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춘천시민상은 춘천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문화체육 ▲사회공헌 ▲행복가정 ▲농업발전 ▲장애복지 ▲산업경제 6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춘천시에 등록된 법인 또는 단체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부문별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다.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정부 및 춘천시 포상 지침에 위배되는 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총무과 서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추천은 기한 내에 증빙자료 등을 우편 또는 춘천시청 총무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공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1월 8일 예정된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제41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는 ▲이형재 작가(문화예술) ▲김철희 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시범운영 기간 효과를 입증한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8월 1일 마침내 개소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춘천시민은 물론 춘천을 찾은 관광객 등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원콜센터에는 센터장 포함 상담 인력 9명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청 당직실로 연결된다. 전문 상담원이 일반 민원·교통·관광·세정·복지·생활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시민 누구나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번으로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과도한 민원전화로 인한 업무 부담과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중일 때, 전화 돌림 등으로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실제 민원콜센터를 시범 운영한 결과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기준으로 콜센터 민원 2,942건 중 자체 처리는 1,572건, 부서 이관 1,093건, 포기호 274건이다. 포기호는 상담원이 전화를 받기 전 민원이 스스로 전화를 종료한 경우다. 포기호를 제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 파악 및 근절을 위한 성평등 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경영효율화 정책과 더불어 직원들의 인식개선 및 기강 확립을 위해 임직원들의 성평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사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1주일간 성평등 주간 기간으로 지정하고 △노사 공동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식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홈페이지 배너 광고 △SNS 시민 홍보 △고위직 모바일 앱 자가진단 △전 직원 설문조사 △성희롱·성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공사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3회로 확대 실시하고 실제사례와 역할극 위주의 직원 맞춤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영 사장은 “이번 성평등 주간 운영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관광객 감소로 지역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강촌권역의 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대학 MT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촌역 이용객수는 2013년 3,108명 대비 2023년 1,235명으로 하락하는 등 눈에 띄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춘천시에는 강촌권역으로 MT를 오는 대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관광객 재유입을 꾀한다. 숙박시설 및 관광지 체험활동 후 홍보 인증을 하면 1인 최대 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시에서는 의견청취를 위해 현장조사 및 서울 거주 중인 20~30대 1,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춘천 대학 학생회 임원과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 시는 7월 말부터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사업 모집 공고, 대학생 팸투어 등을 진행해 본격 사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춘천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MT지원사업을 통해 과거 대학생들의 MT 성지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여 침체된 강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세대별, 콘텐츠별로 다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는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지역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강원도시가스(주)와 협력해 올해 삼천동 하사관주택 일대에 도시가스 공급관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역은 삼천동에 위치한 하사관주택 일원으로 올해 11월까지 약 1.97km의 공급관이 신규 설치되어 89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사관주택 일원을 포함 총 1,146가구에 도시가스를 보급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0억 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춘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92.15%로, 현재 2025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경제성이 미달하여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의 건축물 소유자다. 한편 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시는 지난해 조례를 개정했으며,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한도를 가구당 시설분담금의 70%이내 최대 500만원까지, 저소득 수급자 가구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되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