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고령 농업인과 일손 부족 농업인들에게 하반기(9월 부터 10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손 부족 문제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단기간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을 필요하는 농번기에 집중 운영, 봄·여름철(4월 1일부터 7월 19일)과 가을철(9월 1일부터 10월 31일) 연 2회 운영한다. 총 4명으로 구성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관내 만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사고 등으로 영농에 차질이 발생한 농업인을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과수 봉지 씌우기, 농작물 수확, 하우스 작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전반에 걸친 농작업을 지원하여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으로를 연락하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은 상반기에 76 농가를 지원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는 농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동해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해시평생교육협의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평생교육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일간 동해웰빙레포트타운 일원에서 개최하는‘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관련 기관과 단체장,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수립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에 관한 사항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관련 기관·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평생교육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또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책문화 축제도 남녀노소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학습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을 위한 축제로 발돋음하도록 준비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묵호·어달·망상’ 해파랑길을 따라 걷는 ‘강원 샷건 트레킹 in 동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샷건 트레킹은 모든 홀에 팀을 배치하여 총소리와 함께 동시 출발하는 골프 용어로,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하여 걷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걷기 여행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오는 9월 7일에 열리는 ‘강원 샷건 트레킹 in 동해’는 1,000명이 참여하여 묵호 수변공원에서 출발하여 망상해수욕장까지 해파랑길 34코스 일원 약 10km 트레킹을 진행하며 참여자 기념품 지급, 경품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해파랑길 34코스는 탁 트인 바닷길을 만끽할 수 있어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강원 샷건 트레킹 in 동해’에 참여하는 많은 참가자가 아름다운 동해 바닷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일상 곳곳에서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국민고향정선’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에 정선을 방문하는 수백만명의 관광객에게 차를 타고 다니는 도로 곳곳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푸근한 자연과 함께 고향에 방문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국민고향정선 브랜드를 볼 수 있도록 관내 주요터널 입구를 거점으로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 조형물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9,000여 만원을 투자해 정선읍 광하리 비행기재 터널에 폭 20m, 높이 11m 규모의 조형물을 오는 10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조형물에는 거친 자연환경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동강할미꽃과 산과 계곡마다 다양한 색으로 자라나는 동박나무 등 정선의 상징과 함께 국민고향정선 로컬브랜드가 표현된다. 이번 사업은 비행기재 터널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조형물을 설치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은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이 인형극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상황 발생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 된 이번 교육은 경계성 장애를 포함한 지적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라리가족성상담소의 인형극단 및 김영아 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9월 3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시작으로 9월 13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3회에 걸쳐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유아 및 초등저학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여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8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8월 3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최정숙씨와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시 채운면을 찾아 피해 농가의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지역 내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서 더욱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GMES 2024’ 기간에 개최되며 관내 의료기기업체에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 면접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대양의료기㈜, ㈜리스템, ㈜네오바이오텍 등 11개 지역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한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9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 MBTI 검사, 지문 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에는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센터 상영관에서 2024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우수작품들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4월 폐막한 제4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찾아가는 단편유랑단’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경쟁과 한국경쟁 부문에서 수상한 단편 4편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8월 24일 구미를 시작으로 원주,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13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상영작은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마누엘 무뇨스 리바스 감독의 ‘아케론강’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 등이다. 이날 상영은 센터 내 상영관에서 9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며, 영화에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센터 상영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3편씩 총 20여 편의 우수 독립영화를 상영하여 3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기관 및 단체초청 관람객 700여 명이 상영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행복원주 9월호에서는 높고 맑은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확정 소식과 함께 다양한 원주 이야기를 전한다. 먼저, 사진으로 만나는 원주 코너에서는 건들건들 행구수변공원 멋진 노을을 준비했고 3개의 대학이 모여있는 흥업면 울업마을 ‘원주마을’이야기에 이어 ‘마이볼, 유어볼 성장기’에서 반곡중학교 배구 동아리 친구들의 풋풋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도 담았다. 원주여기어때 코너에서는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가 원스톱 건강상담실, 가족건강교실, 운동실천교육실을 소개한다. 또한 재난으로부터 산림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푸른숲 지킴이 ‘산림항공본부’와 아로니아로 여는 웰빙라이프 강소농 정연주 대표, 체육과 트레킹도시팀을 만나본다. 아울러, 원주 출신 ‘트롯 엘리트’ 가수 공훈의 원주시 홍보대사 위촉 인터뷰와 원주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역사를 그림책으로 만나는 ‘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 여섯 번째 강원감영’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등 원주시민을 위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31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앞에 위치한 패랭이꽃그림책버스 새단장을 마쳤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04년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개관한 이후 2007년 도색작업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그림책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직접 채색 작업을 하며 20주년을 축하했다. 한주희 회장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새단장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그림책에 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여 그림책센터 설립, 그림책도서관 개관 등 원주시가 그림책도시라는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그림책을 소재로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시민들에게 일상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대형마트 등 관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적정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선물세트류에 대한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하고 종이팩, 유리병, 금속캔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 재질 제품에 대한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현장에서 간이 측정을 통해 포장 횟수와 포장공간비율 초과로 확인되는 경우 제조사 등에 포장검사 명령을 하게 되며, 포장 기준 위반 및 분리배출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물세트 등의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자원 절약과 재활용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월 30일 각 부서 물품관리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원주시 정기재물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물품관리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물품 수급 관리 및 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올해 정기 재물조사 지침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 방법,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물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물품 실태 파악 및 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의 특색을 표현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은 무실동 1819-1번지 일원에 연면적 약 2,558㎡(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및 가족 자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 명칭 공모는 ‘어린이도서관의 기능과 특징에 부합하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을 주제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이 드러나는 10자 내외의 문구를 모집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원주시 또는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선정될 예정이며, 결과는 10월 중 원주시 누리집에 발표된다.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각각 최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ATM기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무인기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늘어나며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 운영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디지털 문해(Digital Literacy) 관련 전문가 양성 과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학습관은 디지털문해 교육에 더불어 디지털문해 교육사 전문과정을 준비하여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강의 12회, 과제 및 실습 등 총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자격과정 실습 및 평가 등을 이수하면 ‘디지털 훈민정음 마스터(3급)’ 민간자격증을 부여하며, 디지털 기기 활용 강의 운영과 강의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응시료, 자격증 발급료 등은 수강생 개인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과정 운영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 시민을 위한 뛰어난 디지털문해 교육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앞으로도 원주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강원감영에서 ‘강원감영 달빛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강원감영을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지역사회 문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원감영 달빛여행은 전국에 현존하는 감영 중 원형이 잘 남아 있어 감영 복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는 강원감영 선화당과 포정루 및 후원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펼쳐진다. 9월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6회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강원감영국악예술단과 달빛버스킹 등의 공연과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 관람과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강원감영을 화려하게 수놓을 달빛들이 펼쳐지는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통해 원주의 역사와 문화예술, 지역문화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국가유산 활용프로그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