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2일,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일까지 청렴 집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집중 기간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이날(2일) 출근시간에 도교육청 현관에서 청렴한 아침인사 맞이 행사인 '청렴DAY 캠페인'을 운영하며 시작했다. 오는 4일에는 청렴을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분야별(시/포스터/영상물/후크송) 우수작품 42편을 시상하고, 도교육청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방문하는 민원인과 교직원을 위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 전시로 쉼과 청렴이 공존할 수 있는 갤러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군 교육지원청이 9월 청렴 집중 주간 중에 자율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에서는 청렴동호회 및 청렴 사회협약 단체 등이 '의병의 도시 제천에서 청렴을 만나다' 청렴 문화유적 탐방을 진행하고, 음성에서는 음성군 농․특산물 대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괴산․증평에서는 교육장이 학교를 찾아가 청렴에 관한 일화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청렴에 대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9월 1일자 발령에 따른 4개 직속기관(자연과학교육원, 국제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진로교육원) 원장이 첫 출근했다. 먼저, 제21대 자연과학교육원 원장으로 지성훈 교육연구관(전 청주고등학교)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대학교 과학교육과을 졸업하고 충북대학교대학원에서 생물교육을 전공했으며, 1990년 교직에 입문하여 송학중, 괴산북중과 청주고등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지성훈 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연과 어울림,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미래교육' 이라는 비전 아래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연과학 문화를 확산하고 공감과 동행하는 자연과학교육지원을 통해 열린 교육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우는 수학문화 대중화를 지원하며, 노벨과학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15대 국제교육원 원장으로 김흥준 교육연구관(전 진로교육원)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하고, 1988년 교직에 입문하여, 대소중학교 교장, 도교육청 공보관, 진로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 성안이즈백’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약 7만2천여명의 시민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를 주제로 한 축제답게 축제장은 곳곳마다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패션과 음악, 놀이문화로 가득했다.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장소들을 찾아 떠나는 ‘성안동 골목길 투어’는 모든 회차가 조기마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고, 2002년 월드컵 붉은 악마들의 꼭짓점 댄스는 월드컵의 열기를 재현해냈다. 구독자 수 도합 500만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 ‘춤추는곰돌’과 ‘창현거리노래방’은 춤짱과 패셔니스타들로 넘쳐나던 성안길의 20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게 만들었다. 또한 그 시절 길보드 차트를 점령했던 음악들을 다시 만난 ‘응답하라 Y2K 플레이리스트’, 지금의 K-팝 팬덤의 시작이었던 팬클럽 문화를 다시금 만끽할 수 있었던 ‘이병철의 디스크쇼’ 등 시민공모 사업들도 큰 호응을 받았다. 성안길이 가장 화려하고 ‘핫’했던 그때 그 시절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충북 가치자람 청주시 베이비 플리마켓’을 영유아 가정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원구 내덕동 원더아리아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은 영유아가정의 육아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육아용품 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열어 장난감․도서․의류 등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왕관 꾸미기, 재활용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 부스(흑백사진),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 풍선, 미아 예방 팔찌,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권종애 센터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물품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무료 나눔 등으로 양육비도 절감하면서, 나아가 이웃과도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1일 흥덕구 지웰시티몰 광장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진행을 맡은 ‘제9회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연합회가 주축이 돼 약 300명의 청소년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선뵀다. 부스는 총 11개가 운영되며 체험활동과 캠페인 홍보의 장이 됐다. 공연은 증안초등학교 밴드부 연주를 시작으로 댄스, 보컬, 치어리딩 등 청소년 동아리 약 20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웃과 마음을 잇는 순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봉사단 ‘샤피안 반올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호 아파트봉사단인 더샵청주퍼스트파크아파트 봉사단은 주민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등에 이어 한효동 강사의 ‘안전한 아파트만들기를 위한 생활 속 안전교육’을 들으며 봉사 정신을 다졌다. 조해순 샤피안 반올림 봉사단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아파트를 더 푸르고 건강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 바란다”며 인사했다. 김천식 센터장은 “제15호 아파트봉사단 발대를 축하한다”며,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아파트와 아파트 주변을 살펴 공동체 문화를 주도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봉사단과 마을봉사단을 구성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및 마을은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기름과 화기 사용이 잦은 일부 일반음식점 약 696개소 대상으로 K급 소화기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고시에 따라 일반음식점은 K급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다. 주방을 의미하는 단어인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이다. 식용유 등에 붙은 불은 발화점이 높아 일반 소화기로는 불길을 잡기가 힘들며 재발화되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주방 화재를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시는 제천시외식업지부를 통해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일반음식점 약 696개소에 K급 소화기 구입비를 지원함에 따라, 신청 업소에서는 31,000원을 부담하면 K급 소화기 구입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제천시외식업지부에 방문(원화산로 84)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외식업중앙회 제천시지부 또는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은 제37보병사단 주관으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개토식’이 지난 29일 단양읍 중앙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6·25 참전용사인 이종선 예비역 소령이 참석해 자리를 드높였다. 단양군 단성면에 거주하는 이종선 예비역 소령은 6·25 참전 간호장교 출신으로 전쟁 중 수많은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1965년 소령으로 예편 전까지 육군병원 등에서 전문적인 마취술을 보급하는 등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유해 발굴은 37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시단이 투입돼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와 양방산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국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9일 자율방재단 재난대응 특화훈련을 도담삼봉 제2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단양군 자율방재단의 능동적 재난대응능력 함양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태풍 ‘아로니아’ 내습과 집중호우로 계곡물이 상승해 야영객 및 마을주민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했다. 이들은 태풍주의보 발효, 태풍경보 발효, 태풍 통과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했다. 1차 태풍주의보 발효 상황에서는 단양군 자율방재단과 읍면 예찰팀이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고립된 야영객을 구조했다. 태풍경보 발효 시에는 위험지역 드론 정찰과 의식이 없는 등산객 구조, 주민 대피, 구호물품 배부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3차 상황에서는 피해 조사를 위한 모의 회의 진행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시뮬레이션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 간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는 청주페이 최대 인센티브 금액이 2만1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다만 적립되는 비율은 이전과 같이 사용금액의 7%로 동일이다. 한도금액 상향에 따라 시에서 지원하는 인센티브 지급 예산도 12억원에서 22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시는 이번 청주페이 충전 한도금액 상향이 고금리·고물가 상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깨우고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추석을 맞아 ‘청주사랑’ 4행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청주시 카카오톡 게시물 댓글창에 한가위를 주제로 4행시를 등록하면, 우수작 3명을 선정해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는 9월 한 달 간 청주페이로 1건 이상 결제한 사용자만 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한 결과 발표는 심사를 거쳐 10월초 청주페이 앱 팝업창을 통해 공개된다. 당선된 최우수 1명, 우수 1명,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8월 31일, 충남 천안에 소재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수 설정 워크숍'을 운영했다. 지난 27일, 메리다컨벤션에서 기준점수 설정위원 169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 대상자의 이해 ▲기초학력 기준점수 설정의 실제 사전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169명의 교사가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목적에 맞게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을 검토하여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준점수를 설정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9월 기초학력진단검사 문항은 초1부터 고1까지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했다. ▲평가 범위 ▲평가틀 설정 ▲진단 문항 초안 개발 및 선정 ▲진단검사지 1, 2, 3차본 제작 및 검토의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문항 난이도, 변별도를 고려하여 문항 수정, 문항 위치, 문항 유형 등을 검토하고, 검토 기준을 토대로 진단검사지의 타당성을 검토를 완료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아이들의 실력다짐을 위해, 충북 선생님들이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충북 선생님들이 설정한 기초학력 진단검사 기준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올해 말 정년퇴직 예정 등의 사유로 결원이 예상되는 공무직 10개 직종에 대해 2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부 채용 직종과 인원은 △간호사 2명 △시설관리 6명 △물리치료사 1명 △운동처방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조리원 1명 △청사관리 1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3명 △수도검침직 4명 등이다. 공무직 응시 자격은 공고일인 8월 30일 기준 청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이행했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9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측정,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1월 1일 채용 예정이다. 채용 분야별 주요 업무, 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세부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험채용란에 게시된 ‘청주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에 걸쳐, 주요대학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면접은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추가 희망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향후 다른 대학 모의 면접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도내 42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사회과학 ▲수학(인문)·사회과학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로 나뉘어 총 22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해당 대학과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면접 문항 경향을 익히고 실전 감각을 키워줄 계획이다. 특히,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충북교육청이 직접 제작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도 책자로 제공하여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제시문 면접은 꾸준히 하면 실력이 향상되기 마련이다. 이번 도교육청의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합격률 제고와 공교육 진학 만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14개 공공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다. 시는 슬로건에 발맞춰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총 113개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를 살펴보면, 강연으로는 △박은선 작가의 ‘미술관을 걷는 아이’가 21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시립도서관에서 △임경선 작가의 창작법 강연이 7일 오후 2시에 서원도서관에서 △최향량 작가 초청강연 ‘숲속 재봉사’는 9일 오전 10시에 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풍성하다. △샌드아트로 만나는 ‘어린왕자’ 공연은 8일 오전 10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버블쇼’는 10일 오전 10시와 25일 오후 2시에 오창도서관에서 △‘솜사탕 마임 공연’은 11일 오전 10시와 22일 오후 4시 금빛도서관에서 △요술 풍선 아트는 10일 오전 10시 옥산도서관에서 펼쳐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성별 불평등 문제를 인식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일에는 충북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실천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시 행사와 직원 참여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오는 6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 행사가 준비되어 직원들이 양성평등의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직원 참여 행사로는 ▲성 불평등 상황 찾기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양성평등 행정용어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성 불평등 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 사회의 성 불평등 상황을 제시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상황을 골라보게 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양성평등 슬로건 만들기 행사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