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어린이 225명에게 태극기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태극기 체험활동을 해보며,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의미를 알려주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국기에 대한 친근성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체험활동은 태극기 풍선 색칠놀이 및 태극기 팽이만들기 키트로, 아이들이 태극기에 관해 관심을 두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연령별로 제공했으며,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자 했다. 태극기 체험활동 인증 이벤트는 체험 키트를 배부받은 가정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사진을 인증하는 가정(선착순 25명)에게는 가정용 태극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태극기를 활용한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전 10시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서부산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갖고,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을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지난 4월 1차(PQ) 평가를 통과한 다음, 7월 31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80.90점을 득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했으며, 진흥원은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의 제안내용이 기술·재무 분야의 실격기준을 통과하고, 시가 제시한 성과 요구 수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박형준 시장 취임 후 각종 난제를 돌파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해 3월 사하구와 '서부산의료원 조기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사하구 소유부지 매입을 완료했다. 또한, 건설공사비 지수 급등으로 공공부문 공사가 잇따라 유찰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재부로부터 사업비 한도액 증액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문우당서점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는 부산 순례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점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서점과 협력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경성대학교 박창희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한다. 9월 5일은 ‘부산의 길과 지역사’를 주제로 현대인에게 길 걷기의 의미와 길 위에 흐르는 지역사, 길의 도시 부산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알려준다. 9월 12일에는 ‘길 위의 인문학 걸음걸이 산책’이란 제목으로 걸으면 보이는 인문풍경을 통해 걸음마와 직립보행의 비밀, 호모 비아토르(여행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 한국 문화와 생활 속에 녹아든 길을 살펴본다. 9월 19일에는 ‘부산 순례길의 발견과 여정’으로 부산 순례길과 대표코스 6선을 통해 순례의 의미와 범어사, 천마산, 오륜동 등 순례길 산책을 알아보고 세계로 뻗어나갈 부산 순례길을 찾아본다. 마지막으로 9월 26일에는 ‘걷기 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봉디미 GREEN 교실-아이 손으로 그린(GREEN) 화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부산시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어린이, 청장년층, 노년층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수요자 맞춤형 자원 순환 교육이다. 부곡2동은 지난 6일부터 현곡초등학교에서 학생 21명과 함께 커피박 화분 꾸미기 수업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2일 아이원 어린이집에서도 원생 20명을 대상으로 같은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사의 지도하에 커피박 화분에 그림을 그리고 공기 정화 식물을 심는 체험을 했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로, 폐기물로 배출되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화분이나 비료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커피박 화분을 써보니 일반 화분과 다를 바가 없었다”라며, “이번 수업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 “학생들이 자원 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은 지난 12일 ‘내곁에 오시게 마을, 시니어 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내곁에 오시게 마을, 시니어 돌봄단’은 2024년 공모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3개월간‘노인돌봄생활지원사 1급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 과정으로 배출된 전문인력은 시니어 돌봄단으로 구성하여,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인지 활동, 부채 만들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임혜란 부곡4동장은 “노인돌봄생활지원사 교육이 개인의 학습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재능기부로 이어질 수 있음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봉사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이 실천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은 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금정희망교육지구 ON-마을 희망 교육 공모사업 ‘미래의 씨앗 피어나(FEAR NO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총 12회(2그룹, 6회)에 걸친 그룹형 미술 심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아동들의 자아 발견을 돕고,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특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고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구성되어 서3동 마을 교육공동체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혜숙 서3동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민·관·학이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여, 마을 주도형 교육 문화가 정착하고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인적자원 역량 강화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2024년 서3동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추진하였다. 이번 강의는 우리 동네 복지 전문가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서3동 담당자이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혜진 대리를 초빙하여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여자 대부분이 서3동에서 20년 이상 거주 중으로 서로의 이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있을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지원하기 위해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특히, 우리 주변 이웃에 있을 고립 가구에 대한 현실태와 다양한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강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이웃의 고독사 예방 문제가 공공기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시대적 문제임을 일깨워 주는 교육이 됐다. 김혜숙 서3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에 관한 관심과 배려가 사회적 고립 가구 문제를 해결하는 길잡이가 되었길 바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3일 (사)한국한마음등불회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숙인 시설에 에어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금정구 노숙인 생활시설인 금정희망의집으로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는 공용공간의 오래된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한국한마음등불회는 ‘한마음으로 어두운 곳을 비추어주자’라는 취지로 모인 순수 봉사단체이며, 올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정희망의집에 선뜻 에어컨 1대를 지원하였다. 한편, 한마음등불회는 지난 6일 금정구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지원한 바 있다. 김완태 회장은 “폭염 등 기후변화는 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22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시민 전문강좌 '제24기 박물관 대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대학'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 전문강좌로, 2001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8월 22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1일 2강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산박물관 시민 강좌 최초로 지도에 대해 다루며, 고지도 관련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조선지도, 시대를 담은 그림'을 주제로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부산박물관에서 개막 중인 테마전 '1674 곤여전도 –신비한 세계여행-'과 연계해 부산박물관 시민 강좌 최초로 지도에 대해 다룬다. 현대의 지도는 수치지도, 디지털 지도로서 각종 정보를 담아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내비게이션(Navigation)으로 만날 수 있다. 과거의 종이 지도에서도 당시 사람들의 문화적·과학적·지리적 지식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국가의 통치력이 고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내일(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임진왜란 당시 대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부산포 대첩'을 소재로 한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대반격, 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포 대첩의 승전일을 ‘부산시민의 날(10.5.)’로 지정한 만큼, 부산포 대첩에서 보여준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이날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겨레의 독립과 광복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자 ▲대중교통 우수이용자(동백패스 이용금액 월 3만 원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백전 캐시백 5퍼센트(%)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시가 발표한 올해 동백전 신규사업 중 일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시행하는 것이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받는 학부모는 동백전 '큐알(QR)결제' 시 캐시백 5퍼센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자녀 중 1명 이상이 초중고를 재학 중인, 2자녀 이상 약 1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2자녀는 30만 원, 3자녀 이상은 50만 원을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동백패스 이용금액이 월 3만 원을 넘는 대중교통 우수이용자는 동백전 '큐알(QR) 결제' 시 캐시백 5퍼센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달의 동백패스 이용실적을 다음 달에 검증한 다음, 그다음 달의 동백전 큐알(QR) 결제금액에 추가 캐시백 5퍼센트를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자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가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서 6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의 ‘2024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의 유력 잡지사인 포브스(Forbes)가 이를 최근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100개 도시 중 1위부터 9위까지는 런던,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의 도시로는 서울(10위)과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베이징(18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풍부한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로 표현하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많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개국 245개의 국내외 인디게임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20퍼센트(%) 증가했고 전시 작품 수 역시 전년 대비 약 21퍼센트(%) 증가했다. 이번 행사의 오프라인 행사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행사 1일 차인 16일은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교류(네트워킹)하는 '비즈니스 데이'며 ▲일반 관람객은 행사 2일 차인 17일부터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16일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부산인디커넥트(BIC) 어워드 시상식’ 및 ‘폐막식’까지 풍성한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로그-인 투 유어 인디 스피릿[10G(LOG)-IN TO YOUR INDIE SPIR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시의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정홍보 팝업북'을 최초로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시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총 100곳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참신하고 이색적으로 홍보하는 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시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동작(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정홍보 팝업북과 연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확대할 특별한 이벤트를 '부산튜브'에서 개최한다. 시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시정홍보 팝업북을 보고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한정판 실물 미니 시정홍보 팝업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민선8기 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업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4명을 포함해 3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이 133명(41퍼센트(%))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정오에서 오후 5시까지가 대부분으로, 부산에서는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고령 농업인이 많고 야외 작업이 대부분인 농업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 기상정보 수시 확인 ▲챙이 넓은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통한 피부 보호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작업 자제 및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취하기 ▲규칙적인 물 섭취 ▲응급상황에 대비한 2인 1조 작업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