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20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집중 호우로 인한 관내 피해가 60여 건 접수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이날 동문1동과 석남동의 산사태 피해 현장, 인지면 화수천 범람 현장 등을 찾아 관련 부서에 긴급 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긴급 복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산사태로 4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토사 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곳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명피해가 없어 무엇보다 다행이다”라며 “계속해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와 봉양중학교는 지난 20일 봉양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과 치매파트너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 릴레이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물론 배회인식표를 활용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바로알기 OⅩ퀴즈, 치매예방교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송욱빈 교장은 “우리 학교는 2019년부터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전교생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활동을 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심을 기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바쁘신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교 측에 감사드리며, 세대를 아울러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한발 더 다가가는 치매안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문화예술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1988년 준공된 문예의 전당이 건물 노후화와 기능상 한계로 군민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향유 확대라는 목적을 수행하기 어려운 탓에 오랫동안 군민과 관련 단체들의 신축에 대한 요구가 컸다. 이날 군은 군청사 뒤편 군사지구 문화공원부지 12130㎡에 사업비 480여억원을 투입해 62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다목적실, 분장실, 리허설룸, 사무실 등을 갖춘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327㎡ 규모의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 또 건물 주변에 야외 공원, 휴게실, 광장을 비롯해 118대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빛으로 지역과 이웃을 시공간적 연결 강화를 위한 야간경관을 설치해 문화예술 거점으로 품격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참여자 간 대규모 사업인 만큼 사업비 확보에 대한 논의도 뜨거웠다. 군에 따르면 2020년 충남 균형발전사업으로 도비 101억원을 확보했고 군비 소요 부담부분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군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이 위험 요소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20일 대강면 용부원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LED 전등 교체, 욕실 샤워 수전 교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을 도왔다. 올해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군에서 직접 신속하게 조치해 주고자 마련됐다. 처리반은 2개 반(온달반, 평강반),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다. 약 2개월가량 운영해 358가구 접수, 204가구 처리, 39가구 취소, 15가구 처리 중이며 처리 건수는 753건(전기 344건, 수도 147건, 기타(방충만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등) 262건)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고장난 것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하다 이번 기회에 수리가 돼 너무 만족한다”며 “생활불편처리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찾아 호국영웅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방문하여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된 반면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 지역 남천·의풍·동대전투 등 6·25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한편,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국방부, 37보병사단, 단양군 주관으로 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올누림도서관은 오는 27일 저녁 7시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예술멍 그림책 콘서트’는 그림과 글 구성이 아름다운 국내외 그림책 다섯 작품을 영상과 퓨전국악 연주단의 라이브 연주, 현대 무용수의 창작 무용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연이다.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과 멍때리기를 접목하여 단양군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올누림도서관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올누림도서관은 올누림센터 외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용한 산멍, 컬러링·필사책 등을 활용한 책멍을 준비하고 있다. 신명희 올누림도서관 관장은 “단양군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Three-멍!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가 오는 28일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9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 별 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단양군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 1,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장수건강상과 가족단위 참가 동호인에게 주어지는 동호인가족상 외에 우수참가상, 화합상, 성취상 시상이 진행되며, 지난 7월에 열린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여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 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 단양군은 주민들의 생활체육 관심도가 높고 종목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있어 매년 수준 높은 ‘군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왔다.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단양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옥천군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해, 노인들의 생활 스포츠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당초 4개 읍·면에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3개 읍·면의 6개 팀 8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당일에는 비가 내렸으나, 실내에서 축소 진행해 참가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경기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치열한 경기 결과 1위는 실버클럽(안남면), 2위는 옥천클럽(옥천읍), 3위는 죽향클럽(옥천읍)이 각각 차지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대회를 사고 없이 무사히 잘 치르시길 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주 지역에 147.9㎜(21일 오전 7시 기준)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청주시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중국으로 상륙한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열대저압부(태풍보다 약한 저기압)로 약화한 뒤 우리나라로 이동하면서 발생했다. 앞서 시는 많은 강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지난 19일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회의 결정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초기대응단계에 들어가 기상상황을 주시했으며 20일 오후 9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21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재난 상황의 심각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21일 새벽 2시 20분을 기해 재대본 비상 3단계에 돌입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1일 새벽 3시 40분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앞으로도 비가 계속 올 예정이니 현장 순찰을 강화할 것과 각 실·국장, 구청장 책임 아래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재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폐기물 불법투기 및 부적정처리를 근절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시스템을 시행하고,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여부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는 사업장 폐기물 처리자가 폐기물 인계·인수 시 위치정보, 영상정보, 계량값 등 정보를 자동으로 한국환경공단 관리센터 시스템에 입력하는 제도다. 2022년 건설폐기물, 2023년 지정폐기물에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사업장 일반폐기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허위 입력과 무허가 차량을 이용한 수집·운반을 막아 불법 폐기물 발생을 막는 것이 목표다. 관내에 해당되는 폐기물 처리업체 366개소는 차량에 위치정보(GPS)단말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위치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폐기물을 인수 받아 처분 또는 재활용하는 처리업체는 폐기물 진입로, 계량시설 및 보관시설에 CCTV를 설치하고 차량영상정보, 반입한 폐기물의 계량값, 폐기물 보관장소의 영상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시는 10월부터 관내 업체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 대표 책문화 축제인 ‘2025 청주독서대전’에 함께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하고 행사장에서 북마켓 및 독서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함께 추진할 전국 출판사, 관내 서점 및 책방, 그리고 독서체험부스 운영 기관 등 30개 참여단체를 선발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선발된 북마켓 및 독서체험부스 운영자는 청주독서대전 현장에서 다양한 도서 판매 및 연계 작가강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단체들이 독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경우 4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북마켓 운영자가 기타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지 않을 때는 별도의 지원금 없이 도서만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축사 악취로 고통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옥산면 소로지구공간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로2리 마을에 있는 1만6천994㎡ 규모의 돼지, 소 축사 4개소를 철거하고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을회관, 다목적마당과 마을 텃밭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는 국·도비 6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해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공유재산취득 관련 절차, 사업을 위한 주민위원회 개최 등을 진행하고 9월 현재 기본계획수립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협의 보상 절차를 시작해 2026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합심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축사 악취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요구대로 보다 빠른 보상이 이루어지기 위해 예산확보, 농식품부 사전 협의 등 다방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가 오는 28일 상당구 문의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6천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들을 위해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풀코스(42.195㎞)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단위 건강달리기에 알맞은 5㎞는 문의파출소를 출발해 문의문화재단지를 지나 문의대교 반환점을 돌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풀코스는 문의체육공원을 출발해 문의사거리, 괴곡리마을 앞을 지나 청남대 반환점을 돌고 가덕면과 남일면의 코스모스 길을 달리는 구간으로, 각 구역별 주로급수를 운영한다. 종목별 남녀 입상자와 단체대항전 입상팀에게는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이 수여된다. 10㎞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원생명쌀(4㎏), 5㎞ 코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잔치국수, 생명쌀떡, 생명쌀김밥 등 푸짐한 먹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이에 따라, 대회 당일인 28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9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증평 배움누리 3행 축제’를 개최한다. 배움누리 3행 축제는 기존 ‘증평 김득신 북(Book)페스티벌’과 ‘증평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축제’,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 ‘나와 함께하는 여행:독서, 너와 함께하는 동행:마을교육, 우리가 함께 성장하는 비행:평생교육’의 의미가 담겨있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 증평군립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은 해로써 1-3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에 의미를 두고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특별 이벤트로 △여행: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새책 무료나눔 △동행: 디지털시대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 포토 부스 △비행:환경교육을 위한 다회용컵 지참 시 음료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문화체험부스 △성인문해교육 작품전 △동아리발표회 △저글링 마술쇼&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특히‘북(Book)페스티벌’은 △강정수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하반기에 강화한 지역협력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과 정책연구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먼저, 도내 초·중·고 학교의 환경교육 필수 운영 시간을 제시하고, 충북형 학교환경교육 의무화 실행체계 연구로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환경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환경교육 프로그램운영 지원을 위하여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 충북 중부, 북부, 남부의 환경교육 지역격차를 완화하기 위하여 우암산(청주), 속리산(보은), 월악산(제천·충주)에서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진행하는 숲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 '와우수풀링'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역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생태·역사·문화를 탐방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호강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진천군 문백면 일대에서 진행되고, 전문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