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금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건의문 발표를 통해 양구군 수입천댐 건설 계획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양구군은 화천댐과 소양강댐, 평화의댐으로 둘러싸여 지난 80여 년간 반복되는 개발 사업의 희생양이 되어왔다”며, “이번 수입천댐 건설 계획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의지를 꺾는 것 외에 다른 어떤 의미도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구군 방산면은 국방개혁으로 인한 신병교육대와 예하부대의 이전으로 연간 15억 원 이상의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고, 2만 명 남짓의 양구군 주민들은 지역소멸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댐 건설 계획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지역경제를 피폐하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양구군에서 가장 최고의 관광자원인 두타연이 있는 수입천마저 댐이 건설된다면 지역소멸의 위기에 놓인 양구의 소멸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며, “멸종위기종인 열목어와 어름치가 서식하고,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산양과 사향노루, 담비 등이 뛰어놀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수입천의 자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봉덕사은 3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공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봉덕사 일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춘천시가 공무직(환경미화원 포함)의 정년 퇴직일을 생일과 무관하게 12월 31일로 일원화한다. 공무직 정년퇴직일 일원화를 포함한 춘천시 공무직 단체협약 개정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춘천시지부는 단체협약을 체결한다. 단체협약에 앞서 시는 노동조합과 총 19차례의 실무교섭, 3차례의 본교섭을 하는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공무직의 정년 퇴직일이 만 60세가 되는 해의 12월 31일로 일원화된다. 그동안 공무직의 정년 퇴직일은 만 60세가 되는 날(생일)이 상반기인지 하반기인지에 따라 각각 6월 30일, 12월 31일로 구분했다. 이와 함께 질병 휴직 유급 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리고 유급 병가 기간이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 아플 때 유급으로 쉴 수 있는 기회를 보장했다. 또한 가족돌봄휴직 및 육아휴직의 무급 기간을 공무원 수준으로 보장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 또한 조성했다. 다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은 9월 3일 홍천군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홍천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부패 방지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의식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김종렬 청렴 전문 강사(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생활 보장팀장)를 초빙해 청탁 금지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부패와 관련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종렬 청렴 전문 강사는 “부정 청탁 및 이해충돌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공직자들이 법을 명확히 숙지하여 부패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제고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공직자들은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홍천군새마을회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추석을 맞아 9월 3일 홍천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가정방문 물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홍천군새마을부녀회 김옥자 회장과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 가정에 간식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옥자 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먼저 앞장서서 힘써야 할 때 임을 인지하고 관심과 사랑으로 어르신 방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주변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어르신 가정방문 물품 전달식 행사는 홍천군새마을부녀회 및 10개 읍면 새마을부녀회가 마을에 홀로 사시거나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후 돌봄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홍천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프로축구 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1 2024' 2차 클럽상'그린스타디움'대상자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2년 연속 선정하여 발표했다. '그린스타디움'은 그라운드·잔디 관리·배수 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관리 되는 운동장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 경기 경기감독관 평가 50%, 선수단평가 50%를 합산한 결과로 2위는 포항스틸야드, 3위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최상의 경기력 향상, 축구팬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잔디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 중인 강원학사는 9월 3일 북 이탈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기관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 누룽지와 건과일을 전달했다. 인평원에서는 ‘소확행’(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며, 도봉구 인근에 한정되어 있던 푸드뱅크 사업을 도내 기관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강원학사생들이 누룽지와 건과일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제품을 관련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강원학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바탕으로 환경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구군 소양호(양구선착장)와 파로호(공수대교 밑)에 우리나라 대표 토속 어종이자 어업인 고소득 품종인 동자개 10만 마리(개소당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5cm급 10만 마리이며, 방류 행사에는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서흥원 양구군수, 이정옥 양구군여성어업인연합회장, 이광배 진목어업계장, 이장길 용호어업계장과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초당동 관내 커피점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3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추석맞이 후원물품(쌀) 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두홍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두홍 대표는 현재 초당동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제빵제품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릉의 대표 절 등명낙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3일 강동면사무소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 1,000kg(10kg, 100포)를 기탁했다. 청우 큰스님께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주란 강동면장은 “봄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등명낙가사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후원된 쌀은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안부를 확인하고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은 9월 3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역사문화권 사업’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대응과 준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을 제안했다. 심오섭 의원은 “5월 16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면서 역사문화권 사업의 정책과 제도를 전담하는 역사문화권과를 신설했다”며, “지역 상생과 발전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심 의원은“지난해'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강릉 초당동 예맥역사문화권 유적 정비사업'이 최종 4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현재 사업 착수 준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심 의원은“예맥역사문화권은 학문적 체계 정립이나 발굴 및 연구, 보존과 활용 등에 있어 선행 연구나 행정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확대 시급과 전담 부서 및 전담 기관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심오섭 의원은 “최근 교통접근성과 지역 인식 개선을 통해 강원지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3일 제3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보통합은 단순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치는 차원이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평등한 출발과 공정한 기회, 상향평준화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 육아부담 감소 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원미희 의원은 유치원ㆍ어린이집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물론이고 유치원ㆍ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하는 유보통합 구성원 전체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보통합 로드맵 상의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업무 및 재정의 인계인수 작업뿐만이 아닌 교육청, 도청, 유치원, 보육시설 대표, 유치원, 어린이집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현장의 의견들을 교환하며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 받았는데 유아언어발달지원, 놀이중심과정등을 추진과제로 삼아 급식비 균형 지원, 돌봄 시간 확대 등이 우선과제 순위에서 밀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2일 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해설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동해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예산편성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설명회를 춘천·원주·강릉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 강원도민을 대상으로 열려 강원교육의 정책 방향과 지방교육재정의 이해 및 2025년도 교육재정 운용 방향을 안내하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는 △춘천권 9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 △강릉권 9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별관 다목적동 △원주권 9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임재욱 예산과장은 “이번 예산 설명회를 통해 도민들의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1학기에 이어 실시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꿀꿀이 삼총사의 모험’을 주제로 한 유괴, 납치 예방 안전교육 뮤지컬을 진행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