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와 지난 14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냉·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시 소속 16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지원받고 있는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다. 이번 전달식은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가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윤 시 아동청소년과장과 이현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월드비전 부산사업본부은 지원금 3천78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부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총 126가구(냉방비 78, 난방비 48)의 냉·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여름철 취약한 냉방 환경에 놓인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78가구에 한 가구당 냉방비 20만 원과 10여만 원의 냉방 용품(쿨매트, 선풍기, 여름용 이불 등)을 지원한다. 난방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48가구에는 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가구 신청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윤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냉·난방비 지원을 통해 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발간돼온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의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의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2곳을 함께 소개한다.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을 수록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진 주소 제도를 상세히 소개한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은 부산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시 누리집 전자책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임원섭 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책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길 찾기 도우미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에 대한 매력을 한층 높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 중·동구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안명신)는 대한민국 광복 79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3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범일역과 진성공원 일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부산시 중·동구재향군인회여성회는 예비역 여군, 향군회원의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안보와 봉사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보훈 단체이다. 이들은 지역민들의 보훈과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회원들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13일 화요일 초량전통시장에서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200여 개를 나누어 드리며 태극기 게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 지회 회원 40명,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회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송규진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는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 임대공간에 소아청소년과의원을 유치하려 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청은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 인근에 위치한 범양레우스센트럴베이 아파트, e편한세상 부산항 아파트 등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건물 준공 이후 소아청소년과의원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지난 5월 28일부터 진행한 4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됐고, 7월 4일부터는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가정의학과 또는 내과 의원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3차례 추가 입찰을 시도했으나 역시 유찰됐다. 이에 동구청은 더 이상 1층 임대공간을 비워둘 수 없다고 판단, 소아청소년과의원 유치 계획을 철회하고 새로운 용도로 임대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이바구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 규모로 지난 3월 27일 준공됐으며, 현재 1층은 임대공간으로, 2층은 작은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3~4층은 동구가족센터, 5층은 공공형 실내놀이터, 6~7층은 국민체육센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말복맞이 특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곰탕과 수박화채 등 특식을 대접해 드리고, 폭염으로 외식이나 조리가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데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밀키트를 나눠드려 훈훈함을 더했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행사에 참여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르신들께“든든한 보양식 드시고 막바지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119 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안전체험교육‘배울수록 안심UP’을 진행했다. 아동들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하고자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저·고학년을 나누어 해양사고 발생 시 생존수칙, 승강기 정지 시 대처방법, 지화철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 방법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수준에 맞는 체험을 통해 학습했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 아동들은 “불이 위험하다는 것을 잘 알게 됐고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의미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은 7월 8일부터 한달간 남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화분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하는 ‘화분은 꿈을 싣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구청 직원 20명이 화분 67개를 기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50여명에게 응원 메시지가 담긴 화분이 전해졌다. 참여 직원들은 “승진으로 선물받은 화분을 의미있는 일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이 화분이 아이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동들은 “예쁜 화분을 보고 있으니 나의 미래도 행복으로 가득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구는 직원들이 솔선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조직문화가 되어가고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30분 부산소방재난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전기차 안전 현안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고가 부산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관별 대책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환경물정책실, 주택건축국, 교통혁신국, 첨단산업국, 대변인 등 관련 실·국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그리고 방재 및 배터리 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석해 전기차 화재 등 안전관리 대비 분야별 현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 앞서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초기부터 행정부시장 주재로 총 3번의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해 사고 진행상황과 시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상황관리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박 시장은 ▲출동 골든타임 확보 및 소방장비 확충 ▲화재예방형 충전기 보급 ▲전기차 지원 조례 개정 ▲공동주택 개선·지원 ▲대응 전담팀(T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14일 오전 9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성민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여 호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분향과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일정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지사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지방 4대 법정협의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이 협의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자치분권 실현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정부를 향하여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은 지난 12일 부산제일신협에서 온천3동 미남 경로당에 냉장고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제일신협은 작년 금정할머니 경로당에 냉장고를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도 미남경로당 어르신들이 오래된 냉장고로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냉장고를 후원하게 됐다. 이정재 부산제일신협 이사장은 "모든 국민들이 무더위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인분들은 그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역할도 하고 있으니 냉장고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부산제일신협의 도움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경로당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故 진우용 하사의 유족 진귀연 씨(자녀)와 故 노용출 병장의 유족 노창영 씨(자녀)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 전쟁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6 ·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발굴되어 수여되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625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고귀한 삶을 헌신하신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번영과 안정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의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7월부터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를 실시했고 사상구도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총 7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상구의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의 사업명인‘新나는 사상 아이꿈in방(꾸밈방)사업’은 올해 8월 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9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아동 전용 공간(방) 확보, 도배·장판 교체, 아동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위해 요소를 제거하여 미래 희망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및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기 구축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안전보건 전문가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면접 및 방문 등 실태조사를 실시, 취약점을 분석하여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및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진단으로 동구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밑거름으로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는 지난 13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만든 500여 그릇의 팥빙수를 주민들과 관내 경로당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며, 함께 더위를 이겨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은 “서류 발급하러 방문했다가 더위도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 범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