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은 충주댐노인복지관에서 ‘충북 영상자서전 단양군 사업단’ 발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헤옥 단양군 부군수와 지역 어르신이 참석해 힘찬 응원을 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영상자서전’은 군민들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유하고 후대에 전하는 기록문화 사업이다.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상은 유튜브로 공유하거나 비공개로 본인만 소장할 수도 있다. 군은 지난 5월 영상자서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6월 충주댐노인복지관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복지관은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 이후 활동하게 될 시니어 유튜버 12명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교육을 수료했으며 상담 및 개인정보보호 등 정기교육도 받으며 군민 한명 한명의 소소한 일상을 깊이 있고 진솔한 이야기로 담을 예정이다. 이혜옥 부군수는 “단양군민의 삶을 영상으로 남겨드리는 시니어 유튜버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군민의 인생을 담은 영상 기록이 단양군의 기록문화이자 충북의 기록문화로 후세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8월 3회에 걸쳐 ‘임산부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산모와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도모하는 득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산전·산후우울증 예방 교육과 라탄바구니, 자개모빌 제작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 만들기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산모는 “직접 육아용품을 만들면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더욱 기다려진다”며 “참여자들과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모는 심리적 고통 수준과 스트레스가 클수록 임신 35주 미만의 조산 위험성이 증가하고 태아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올해 30회를 맞은 읍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포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000여 명의 매포읍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는 식전 주민자치 풍물놀이 공연과 단양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단합된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11시 서형국 청년회장의 개회사와 신상균 매포읍 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고무신양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중간중간에는 풍성하게 주닙된 경품 추첨이 이어지면서 주민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뷔페식으로 준비된 다채로운 음식은 참여한 주민 모두가 풍족히 즐기기에 충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땀흘려 고생한 매포읍청년회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하반기 특화사업 선정 방안과 계획을 논의하고 김영길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차분한 마음으로 독서에 몰입하기 좋은 9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독서’로 정하고, ‘읽는 것에 대해 읽기’란 주제로 9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독서 습관 형성이 중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나만의 속도로 이야기 속을 산책하는 내용을 그린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허드슨 탤벗 저, 미운오리새끼)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조선우 저, 책읽는귀족) ▲여기 있던 책 어디 갔어?(텔마 기마랑이스 저, 풀빛) ▲도깨비가 그림책 읽는 법(김성범 저, 품출판사) ▲책 읽는 고양이(크리스토스 저, 라임)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책 처방전을 다룬 ▲학교 가기 싫은 날(권희린 저, 생각학교) ▲무엇을 어떻게 읽을까(김남미 저, 마리북스) ▲과학책은 처음입니다만(이정모 저, 사월의책) ▲책 읽기는 귀찮지만 독서는 해야하는 너에게(김경민 저, 우리학교)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김애리 저, 비즈니스북스)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4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장터에 17개 농가가 참여하여 표고버섯, 사과, 대추, 꿀, 쌀, 잡곡,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8월 30일 오픈한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온충북은 검색포털에서 온충북을 검색하여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명절 기획전 할인, 신규가입 3천원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 오후에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풍물놀이공연, 국악(가야금, 해금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3일부터 4일까지는 오색송편만들기, 농산물 경매체험, 농산물 무게 맞추기 및 탑쌓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서울장터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충북 농특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수, 성묘,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및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한다. SFTS의 치명률은 12~47% 정도(2013~2023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호흡기 또는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농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가 펼치는 문화의 바다속으로 U대회 홍보 부스가 뛰어들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북 미디어파사드·청주 원도심골목축제·청주 읍성큰잔치'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충북도에서 펼쳐지는 3개 축제는 충북 미디어파사드(8.30~9.7), 청주 원도심골목축제(8.31~9.1), 청주 읍성큰잔치(9.6~9.7)가 연계해 문화의 바다를 이루게 된다.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충북도청 앞 잔디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조직위는, 축제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소개하고 홍보기념품을 선물하며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3개 축제가 동시에 이어지는 이번 축제 현장에 조직위는 마지막 축제인 청주 읍성 큰잔치가 마무리되는 9월 7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게된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문화의 바다 충북과 스포츠의 바다 우리 조직위가 만나는 만남의 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께서 27년에 개최되는 우리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오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먼저, 윤건영 교육감은 전입해 온 분들이 새로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9월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서,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수리, 과학, 디지털 영역과 더불어 21세기 인재가 반드시 갖춰야할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충북형 독서활동인 '언제나 책봄' 정책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비판적 사고력과 삶의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9월 한자성어로 삼심양합(三心兩合)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삼심양합은 근세 중국의 서석린의 독서 방법으로 독서할 때 가져야 할 세 가지 마음가짐과 합쳐야 할 두 가지 요소를 의미한다. 세가지 마음가짐은 ▲독서에 몰두하는 전심(全心) ▲깨우치는 세심(細心) ▲꾸준히 독서하는 항심(恒心)이며, 합쳐야할 두 가지 요소는 수신양덕과 신체단련이라며, 삼심양합의 마음가짐으로 깊이 있는 성찰과 성장을 이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충북도정 최초의 30대 여성 정무부지사가 임명된 오늘 일을 계기로 무엇보다 도정이 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김수민 정무부지사 임명을 통해 충북이 어린이‧청소년‧여성 문제에 눈높이를 맞추길 바란다”며 “특히 김 부지사가 출산과 육아 문제를 갖고 있는 워킹맘으로 젊은이들의 일가정 양립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허니버터칩과 노브랜드 디자인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충북 브랜드를 강화하는 일에 전문성을 발휘해 달라”며 “무엇보다 겸손한 부지사가 되어 도민을 섬기고 공무원들의 말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 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인 제15대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수민 신임 정무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고향 충북을 위해 일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14세기 흑사병 수준의 비참한 출산율을 보이는 대한민국에서 충북은 민선8기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증가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고, 투자유치 52조원을 달성했고, 아픈이 들이 걱정없이 병원을 다닐 수 있게 된 것은 모두가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충북도민의 권리를 되찾는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으로 충북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고, 초고속 대용량 메모리(HBM)와 이차전치, 태양광 모듈을 가장 많이 만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충북은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의 초석인 CTX 조기추진으로 진성한 대한민국의 중심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 및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올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광역지자체는 충청북도와 충청남도이며, 기초지자체는 서울 은평구, 서대문구, 경기 양평군, 경남 김해시로 광역 2곳, 기초 4곳이다. 충북도는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위하여 지난 4월 환경교육도시 지정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고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에 적극 대응했으며,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환경특별도 충북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충북도지사의 강한 의지와 유아·학교·사회교육기관 등 생애주기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체계 구축으로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충북도는 유아를 위한 한국교원대 영유아교육연수원, 학생을 위한 충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성인을 위한 충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음성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심의 안건은 △제43회 설성문화제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 △제41회 음성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등 3건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 밀집(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과 가연성 물질 사용(불꽃놀이)에 대한 안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축제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 관리로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9월부터 10월까지 계속해서 축제와 큰 행사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지역 축제 심의·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 꼼꼼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람객들이 편안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성안동·중앙동(육거리종합시장∼코아루휴티스) 일대는 청주의 얼굴이자 중심이다. 그러나 외곽지역 집중 개발에 따른 상권 이동 등 공동화 현상이 심화됐고, 일반상업지역이 전체의 67% 수준임에도 건축물 높이 규제는 거주지 정비여건 악화 및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이 뒤따랐다. 청주시가 원도심을 상업·업무·주거·문화를 아우르는 신생활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원도심경관지구 폐지 등 획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처를 하고 나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브리핑에서“원도심을 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2년여 전 시민들께 드렸던 공약을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했다”며“남주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벌이고, 성안동 도시재생도 추진하는 등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 원도심 경관지구 폐지 → 건축물 높이 최대 130m로 시는 경관지구 규제가 거주환경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문가, 주민, 시의회와 머리를 맞대 고도 제한을 재검토하면서 공간별 특화계획, 적정 높이 등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 9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민경아 여성가족과장 등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308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제도개선 추진 역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주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청주시는 지자체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개선사례집을 발간하고, 청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 부터 2028)’에 성인지 관점으로 설계 자문 및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리직 대상 사례중심 성인지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의 모니터링 활동, 시민들에게 배포되는 홍보물 대상 성별영향평가 등을 추진한 내용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평가해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