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순회 해설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단체관람객을 위한 해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신규 해설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인 9월 14일 부터 9월 20일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9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시 운영된다. 신규 해설 프로그램은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관의 대표 전시품 및 상설 전시 1~4관의 주요 전시품과 관람 동선을 소개하는 ‘웰컴해설’과 리뉴얼된 신규 전시관의 전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상설전시 시간정복’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래와 같다. 신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해설 후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관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끊임없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신규 해설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인터미션’ 시리즈가 탱고를 주제로 반도네온, 클래식기타, 피아노의 앙상블로 펼쳐진다. 공연은 10월 8일 오후 2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Intermission(인터미션)’은 클래식 공연의 중간 휴식을 의미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공연 그 자체가 관객에게 하루 휴식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매 공연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클래식 작품을 소개하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0월 공연 ‘인터미션 #탱고’는 반도네온 김선양, 클래식기타 김병현, 피아노 김채린이 무대를 꾸미며, 아르헨티나 대표 음악 장르인 탱고 작품을 만나본다. 탱고 음악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피아노 연주자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유명 곡부터 카를로스 가르델, 리처드 갈리아노 등이 작곡한 다양한 탱고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반도네온 김선양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Che Bandonedon 국제 음악 콩쿨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10월 1일 개관 27주년을 기념해, 기념 주간(10.1. 부터 8.)을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지난 1997년 10월 1일 대구시가 달성공원 종합문화관을 개편해 2종 박물관으로 개관한 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개관 27주년을 기념하며 ‘대구향토역사관 27주년 생일 잔치, 더 커진 역사와 같이 놀자!’ 행사를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먼저 다양한 시민 참여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10월 1일, ‘27살 생일잔치’ 101개 떡 나눔 행사로 1층 제1전시실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객 101명에게 축하 떡을 증정하며, 10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개편된 대구향토역사관 1층 로비의 포토존이나 전시실에서 사진을 찍어 SNS로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향토역사관 27주년 축하메시지 쓰기 행사가 1층 로비에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대구지역 출토유물을 직접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가 10월 1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콘서트하우스가 9월 24일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가족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공연장 투어와 클래식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초청자들은 공연장 투어 후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예술가곡과 영화 속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시와 음악이 결합한 예술가곡과 영화 ‘피아니스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등의 삽입곡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17년도부터 꾸준하게 다문화가정, 장애인, 노약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9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혁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최우수)’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이해 혁신 문화를 조성·확산하고자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내·외부 심사절차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2022부터 2025년까지 4개년 경영혁신전략을 수립해 8개 분야 41개 사업에서 357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6개 분야 18개 사업에서 610억 원의 부대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창사 이후 최초로 대구시 운영 지원금을 43억 원이나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들이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재정 건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대구메이커페스타(DMF)’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구메이커페스타’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메이커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이며, 다양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서 26개 학교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창의적인 체험과 더불어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메이커-스쿨존’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메이커-스쿨존’ 주요 운영 부스는 ▲별자리를 담은 나만의 무드 액자 만들기(화원초), ▲헤어핀 칼림바 만들기(대명중), ▲레이저 각인으로 만드는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성서초) ▲SW-AI로 만드는 지속가능 우리마을(동덕초), ▲PVC를 활용한 플라워 풍선 만들기(창의융합교육원) 등이다. 이외에도, ▲메이커 토크쇼(유튜버 긱블), ▲아트 메이커 스테이지(저글링 버블쇼, 버스킹 공연), ▲메이커 참여 이벤트(우리 동네 신동찾기, 이색 탁구대결 AI를 이겨라!) 등 가족 단위 방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매주 토, 일 도서관 야외잔디마당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추천도서’를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북크닉을 할 수 있다. 매회 10개 가족을 모집하고 도서, 돗자리, 대형그늘막, 비눗방울로 구성된 피크닉 꾸러미를 나눠준다. 시원한 가을 바람 속에서 여유로운 독서와 가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퓨전국악밴드 화애락의 해설이 있는 국악 연주회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9일 문화의 날, 유아·초등 가족을 대상으로‘모루 꽃 화분 만들기’, ‘르뱅쿠키 만들기’가족 체험을 운영하고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관람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람책 열람행사 ‘대구 간송미술관 200% 즐기기’행사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재활용과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보고, 폐그림책을 활용해 북램프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가족과 함께 북램프 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유치원 교원 83명을 대상으로 ‘2024. 달성 유치원 수업 나눔·성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 유치원 수업 나눔·성장의 날’은 달성교육지원청이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아교육 중점 사업이다. 올해는 교사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인성 교육, ▲문해력 교육, ▲유아 놀이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 등의 수업 사례로 구성했다. 26일에는 대구세천유 서애리 교사의 ‘환경놀이로 키우는 인성-ACE와 함께하는 ECO 밸런스 맞추기’, 대구연경유 김정원 교사의 ‘교사의 고민과 시행착오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놀이지원 사례’를 주제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구지세현유 김정연 교사의 ‘다ː즐거운 그림책 놀이를 통한 문해력 기르기’, 대구월배유 장필경 교사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수업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김태헌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여,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인 월성, 대천, 유천, 상인동의 학원 및 교습소 458개원(소)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교습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생의 건강권과 수면권 보호, 심야 시간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따라, 2인 1조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3곳이 교습시간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해당 학원과 교습소는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들이 학원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는 9월25일 오후 6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86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영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는 ‘8.15 통일독트린’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에 대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렸음을 강조했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8.15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자문위원님으로서 역할 및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 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룰렛, SNS 친구, 로봇과 오목 한판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로,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의 비전과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의 세부 전략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10월 한 달 동안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심신 치유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길 힐링 프로그램'은 주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에 운영하여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하며‘허브 스머지스틱 만들기’, ‘알록달록 향기로운 꽃차’, ‘나에게 주는 꽃다발’, ‘내가 만드는 무알코올 칵테일’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0월 2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선선한 가을 저녁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3일 남구의회를 방문하여 남구의원, 남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실태와 이에 따른 교통비 지원 방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구로 매년 1건 이상의 청소년 지원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진미경 센터장은“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 활동에 참여하는 일련의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히 그들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 참여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5일 대명사회복지관 이용 주민 및 직원,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 경주시(규모 4.0), 전북 부안군(규모 4.8) 등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대명사회복지관 이용 주민 및 직원, 자율방재단의 협조를 받아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및 인근 옥외지진대피소 위치 교육 △참여형 심폐소생술(CPR) 교육 순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대피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봄으로써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했다. 남구청에서는 명동공원, 성명초등학교 등 야외 개활지를 지진 옥외 대피장소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각 대피장소에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여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안전디딤돌”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 “안심하이소”등을 통해 재난 유형별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