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7월 19일 오후 1시 30분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산림레포츠 기반여건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원주시의회 손준기 의원, 안정민 의원을 비롯해 북부지방산림청 박광서 과장, 패러글라이딩협회 엄정태 강원도 협회장, 이상혁 원주시 협회장, 그리고 원주시청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원주시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전한 산림레포츠 문화 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원주시 산림레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랜딩(착륙장) 장소 선정, 국유림 사용허가에 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향후, 원주시의회와 북부지방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레포츠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원주시의 산림레포츠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산림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용할 수 있는 기틀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예정된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하고, 원주천, 흥양천, 간현관광지 등 수해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원주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 실시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예찰활동을 통해 주요 하천 및 관광지의 수위와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수해 예방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조용기 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과 안전 우려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예찰활동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는 7월 19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손준기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임지헌 센터장,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박준영 이사장,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함께 자리했다. 보고회에서는 원주시 사회적경제 정책 수요 조사 및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에 대한 중간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상세히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들이 논의됐다. 손준기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가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은 7월 18일 장마철 호우대응 비상근무 공무원 격려차 재난안전대책본부와 119 종합상황실에 방문했다.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상황이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비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커피 및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전달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7. 18 인제군을 방문하여 갯골 자연휴양림과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에 대해 보고받는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갯골자연휴양림은 119억원을 투자하여 ‘19년부터 ’23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준공 후 운영 중으로 숙박 22동 27실, 캠핑장 25면, 캠핑센터 1동 등 숲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제군 산림조합에서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하고 있다.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산림환경국으로부터 지금까지 운영현황과 수익금 활용실태 등에 대해 보고받고 휴가철·장마철 폭우대비 산사태 방지를 위한 운영시설물 점검실시를 권고했다.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는 사업비 50억을 투자하여 미생물 생산시설, 액비발효 제조시설을 마련했고 고초균·방선균·광합성균 등을 지역주민에게 무상공급, 경영비절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농업 미생물센터에서는 주요 배양시설을 시찰하고 미생물을 활용한 성장단계의 발아촉진 효과, 적용가능한 작물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인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연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n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는 원주 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 실시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개원식은 당초 2024년 7월 19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기상 상황의 악화와 호우경보 발효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이번 개원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창군의회는 강원일보와 공폋 주최로 오늘(17일) 14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창군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토론하고자 개최됐으며, 수렴한 의견은 향후 의원연구단체 결과와 관련 정책에 반영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주제: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의 한계와 개선과제)과 정창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겸임교수(주제: 평창군의 귀농정책 기회인가, 도전인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 토론(이창열 의원(좌장), 박춘희 의원, 이은미 의원,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 이왕재 제주특별자치도 재정정책자문관, 정창수 교수, 신희진 책임연구원)을 진행했으며, 이어 청중으로 참석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은 “평창군의 농업과 지역의 활력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귀농·귀촌인과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귀농·귀촌 정책 및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7월 16일 강원광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이경희 센터장과 간담을 갖고, 도의 자활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실효성 강화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박기영 의원은 ‘경제 취약계층의 취업ㆍ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자활사업이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그러나 자활기업 제품 우선 구매 및 자활기업에 대한 국ㆍ공유 재산 우선 임대 등 지원 사업에 있어서 효과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고, ‘자활기업 및 자활기업 제품 지원에 대한 정책의 현실성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기영 의원은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자활사업 지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자활기업 설립ㆍ운영에 관한 전문인력 육성을 활성화하고 자활기업에 대한 우대 정책의 현실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변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강원광역자활센터 이경희 센터장, 강원광역자활센터 박미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7월 15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차은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은숙 대표의원은 보고회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 여부, 나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원주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원주시의 주요 공공시설, 교통시설, 주거시설 등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모든 시민이 접근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 대표단이 양 도-현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일본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3년 이상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중단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돗토리현의회에서 2023년 5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과 성금을 전달하며 상호교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했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재개된 공식 방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오늘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현 간의 주민생활과 경제발전에 많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는 도내 초ㆍ중ㆍ고교 순회 급식 모니터 및 교직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후평초를 시작으로 9일 봉의고, 10일 춘천중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후반기 교육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이후 첫 소통 행보로, 이영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의 적극적 참여로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 교권 보호가 이슈가 되면서 도입된 신분증 녹음기를 직접 체험하고, 추경 시 논란이 되었던 전자칠판 활용 수업 시연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 및 활용 여부를 살펴보았다. 이영욱 교육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정책과 제도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동해시의회는 7월 12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동해시장이 제출한 7건의 안건과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동해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 민귀희 의원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임기와 관련된 내용을 추가하는 수정안을 발의했다. 「동해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며, 민귀희 의원은 행정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제5조의 단서 조항과 주차요금 인상에 대한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공포 후 20일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발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공영주차장 미납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식당 주변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라며, 구역별 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이 지난 1일 취임 전후 받은 축하난과 화분을 기부했다. 김시성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장으로 당선된 뒤 받은 축하난과 화분 100여개를 춘천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함께하는 꽃나눔 사업단“에 기부했다. 기부 화분의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의장 당선을 축하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협치와 소통으로 조화되는 의회, 도민의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욱, 국민의힘(홍천1)]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천군 일원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 공립 대안학교인 홍천 노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과 학교시설을 확인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강원도민의 민의(民意)를 수렴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도의원 및 건축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청사자문단 자문회의를 7월 1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으로는 도의원 7명(김길수, 김희철, 박관희, 박대현, 박호균, 양숙희, 임미선)과 외부 건축전문가 4명(강원대학교 건축공학과 은희창교수, 한림성심대학교 건축과 남형우교수,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라인 최성두대표, 유덕건축 홍석진대표)으로 구성됐다. 청사자문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의회 특성에 맞춘 건축 설계 및 공간구조,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사자문단은 지난 5월 21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열었으며, 이후 도의회 신청사 건축 추진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문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청사 건립 현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추진방향과 향후 추진 일정 등 논의했다. 특히 국제설계공모 이후의 대응 전략 등 세부적인 사항에 관해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