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가 명절 연휴를 맞아 지난 9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금주구역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온양온천역사 및 광장은 올해 3월 18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계도기간이 종료되어 9월 1일부터는 해당 구역에서 음주를 한 자에 대해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아산시청 건강증진과, 공공시설과, 사회복지과와 함께 아산경찰서 충무지구대가 참여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온양온천역을 시작으로 아산시 전체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명절 연휴 아산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7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이며, 7월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1기분과 합하면 총 515억여 원이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 9월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석 연휴와 바쁜 일상이지만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6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열린 ‘혈관튼튼 힐링걷기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곡교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건강한 걷기 습관을 익히고, 건강홍보관 참여를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했다. 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강홍보관에서는 건강생활실천사업, 마음안심버스, 구강관리, 정신사업, 암검진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했으며, 걷기 길 중간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련된 카드 뉴스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은행나무길에서의 걷기 행사가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53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 봉사자들이 격월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우림관(온양6동 소재, 대표 김기봉)에서 후원한 양념갈비를 취약계층 5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오혜란 회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홀로 외롭게 명절을 지낼지도 모를 이웃들이 식사를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하며 직접 발로 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감동스럽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늘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6일 아산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동시에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본훈련에 앞서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도상훈련과 9월 사전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관내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1층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아산시 보건소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총 15개 기관단체와 장비 38대, 240여 명이 인력이 훈련에 투입됐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3개 반으로 나눠 ▲신속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 현황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었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9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무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의 의미 ▲고독사의 원인 및 특징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시 주의 사항 안내 등에 관해 교육하였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돌봐줄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인적 안전망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파악하지 못한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에서 고전읽기 동아리 부스를 운영했다. 야외도서관 ‘소풍’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야외도서관으로 시는 고전읽기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초·중·고 고전읽기 동아리 운영 사항을 함께 홍보했다. 행사기간 부스에서는 △아산시 27개교 고전읽기 동아리 활동 전시와 △아산시 청소년 인문학 캠프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홍보와 더불어 △시가 선정한 인문 고전읽기 도서 목록 64선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고전에 대해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고전읽기 동아리 학생들의 고전에 대한 활동을 엿볼 수 있도록 둔포중학교의 고전에 관한 비전 액자와 족자를 전시하고, 온양한올중의 고전읽기 등장인물을 이용해 만든 탈을 전시해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아산시 선정 인문 고전 도서목록 64선의 구절을 활용한 엽서 배부는 어린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소년들의 고전에 대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부모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온양1동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진단원이 직접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장일권 단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추진단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양1동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금산군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17개 종목에 출전해 금 55개, 은 58개, 동 49개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순위를 이어갔다. 특히 농구와 탁구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으며, 좌식배구(2위)와 축구(3위)도 종합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아산시는 최우수선수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 선수에게, 신인상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종합 4위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함께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슈아브에스테틱 아산용화점과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을 마련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도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문정훈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후원을 약속해주신 문정훈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좀 더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안군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특별한 건강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이달 초 보건의료원 어르신건강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맞춤형 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노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은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등록자 중 고혈압 전 단계(81.29%) 및 내당능장애*(54.19%)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건강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생체의 포도당 처리 능력이 비정상으로 저하된 증상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4명이 △기초 측정(혈압·혈당)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 △영양성분표 활용 교육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관리 앱을 통한 질의응답을 병행해 애로사항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가 9일 대동리 경로당에서 제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제공되었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정신보건센터, 질병정책팀)에서 마음 안심 버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 올바른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줘서 좋았고, 공익직불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영경 염치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서산시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도내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 1년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치와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기술전달 연찬회’와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 등 회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나선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영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 활동과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 결연, 직업역량 강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최우수 생활개선회로 선정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충남 생활개선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힘쎈 충남의 농업농촌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태안군생활개선회 복미희 부회장(도지사상), 서난희 감사(도의장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9일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하여 어르신 말벗과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지난해 온양5동 주민총회 주민투표로 ‘독거노인 둘러보기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이날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복지안전분과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인 및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하여 준비한 사골곰탕, 간식 등 생필품꾸러미 나눔을 진행하였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가족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독거노인 둘러보기 봉사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일 태안문화원 2층 아트홀에서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 인형극을 개최했다. 해당 인형극은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한 암막 인형극으로 ‘창작집단 이룸’이 진행했으며 13세 미만 자녀가 있는 관내 가족 총 100명(35가정)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어둠 속에서 형형색색 빛나는 인형들이 펼치는 신비로운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에는 블랙라이트 창작재료를 사용하는 체험놀이가 진행됨에 따라 어린이들을 인형극에 능동적으로 참여시키고 예술 공감능력을 배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인형극을 개최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가족·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