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5일 통복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가을을 맞아 관내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 회원들 20여 명이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화단 및 관내 시유지 등에 국화를 심었다. 오세종 통복동 새마을 지도자회 회장 및 윤순희 새마을 부녀자회 회장은 “통복동 주민들께서 가을꽃을 보시면서 선선한 계절의 느낌을 받으시길 바라고, 오늘 식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가을꽃 식재로 화사한 거리를 함께 만들어 주신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관이 아름다운 통복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9월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무사히 보내고 진행된 본행사는 추수를 앞두고 넉넉한 풍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 780명에게 전복 도가니탕과 다양한 과일, 떡 등을 제공하여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안성1동(명륜동)에 위치한 법계사에서 나눔 행사에 필요한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해주어 더욱더 풍성한 행사로 진행할 수 있었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행사에는 법계사 신도회,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함께 웃는 여성봉사단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이는 코로나 이후 자원봉사자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현장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져 나눔 실천 확산에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복지관에 오셔서 행복하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혜소국사의 정신을 받들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안양춤축제가 열리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봉사 알리GO, 배우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체험부스는 총 3가지 분야로, 봉사알리GO 부스에서는 참가자가 알고 있는 봉사와 하고 싶은 봉사를 깃털에 작성하여 천사 날개를 완성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 봉사배우GO 부스에서는 윷놀이 보드게임을 통해 재난재해 예방에 대해 배우고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알아볼 수 있는 자원봉사 야외 방 탈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봉사즐기GO 부스에서는 1+1 모루 인형 제작과 병뚜껑 거울 만들기 부스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제작된 모루 인형은 관내 아동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봉사이드 아웃 부스에서는 알록달록 병뚜껑 기부와 병뚜껑을 닮은 손거울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관내 자원봉사 단체 및 대학생 코어봉사단 등 14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자원봉사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시와 경상북도 영양군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양 도시가 지속가능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이익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각 기관은 ▲문화·생태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농·특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주요 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우수 정책 공유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 등을 협력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영양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가 만들어져서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도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결연을 통해 영양군과 화성시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간 발전에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내년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현재 자매도시 9곳, 우호도시 3곳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영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6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전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의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 메추리알 장조림, 깻잎김치, 궁채나물 들깨볶음 등의 반찬을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했다. 서종창 관장은 “이번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자3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시청사 화재발생을 대비해 신속대응체계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화성소방서 남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시청사 별관동 3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출동 △자위소방대 초기화재 진압 △인명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요령 안내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송문호 재정국장은 “화성시청은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곳으로 화재발생 시 위험이 큰 만큼 매년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대응 방법을 점검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성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화재상황에 대비해 매년 자체소방교육과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소방교육을 통해 화성시청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한는 등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의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치료! 만병치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외로움과 우울감이 심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웃음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웃음치료가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은 일상에서의 활동이 줄어들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환경에 놓이기 쉽다.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 넘치는 송죽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시가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26일 동탄보건소에서 2차 지역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방문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협의체는 화성시보건소 3개소, 지역 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재가복지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총 14명의 위원이 위촉돼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 회의를 진행한다. 7월 사업 시작과 함께 지역협의체 위원 구성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1차 회의를 운영했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돌봄의료센터 환자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화성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화성시만의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이 27일 열린 제288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소재 현수막사용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책추진을 앞다투어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연천군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단순 추정치로 매년 약 40톤 가량의 현수막이 버려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소재로 만든 현수막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제작된 현수막은 분해되는 데 50년 이상 걸리며, 소각 시 유독물질과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에 비해 친환경소재로 만들어진 현수막은 3년 내에 완전히 분해되며, 소각 시 유독물질 발생이 적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박 의원은 “2025년부터 공공부문 현수막을 친환경소재로 교체하는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시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수탁기관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은 웰다잉 문화 확산과 죽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화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과 ‘웰다잉 문화활동가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하반기 현장방문 실시대상인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서전 쓰기 등을 통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여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4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화성서부노인복지관, 27일 화성남부노인복지관과 화성동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하반기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 면담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사업 반영을 검토할 예정으로, 오는 12월에는 하반기 보조금 수탁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이 관내 어르신들께서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미래를 주체적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6일 '2024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세미나“에 참석하여 생명존중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올 상반기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분이 6375명으로 작년보다 10% 증가했다”며 “하루평균 42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경제성장을 한만큼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아닌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이선구 위원장은 “다행히 경기도는 최근 10년간 자살율이 24% 줄어들어 3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자살예방 사업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오늘 세미나를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 방향들을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촘촘한 자살예방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s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시가 26일 YBM연수원에서 공직자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에 필요한 혁신과 적극행정 자세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적극행정 공감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1강으로 연세대학교 장원섭 교수가 △현대적 의미의 장인정신으로부터 일과 배움의 본질적 가치 회복 △공직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이 집중 실행과 연습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해방과 창조의 선순환을 만들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2강에서는 정승호 적극행정 전문강사가 △적극행정의 개념과 소극행정 예방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 과정 사례 소개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명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큰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작지만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원에 치중하고 있는 현행 주택도시기금의 운용을 지방공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주택도시기금의 지방공사 지원 방식이 현행 보조금에서 LH와 같은 자본 증자 효과가 있는 출자금으로 서둘러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세금융신문과 공동주관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제도개선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안철수(국민의 힘), 한준호‧박홍배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성영 동천주거공익법센터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권화 관점에서의 주택도시기금 현황과 과제’의 주제발표에서 “LH의 중앙집중적 공공주택 공급은 지역의 수요자 특성을 고려하지 않아 미분양이 대거 발생하는 등 획일적 지원에 따른 부작용이 크다”며 “지역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공사의 적극적인 주택도시기금 활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성영 연구원은 주거정책 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화성시가 26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3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중장년 지원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중장년지원위원회 위원을 12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장년 지원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매년 중장년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 조례에 따라 2025년 화성시 중장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시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지원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를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화성시의 중장년 1인가구의 여건 및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중장년 복지를 위한 단기‧중장기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효과적 지원 계획 구축을 통해 화성시 중장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및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평택강의 밝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일부 어두운 구간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에 기반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로,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에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력을 충전한 뒤 야간에는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는 방식으로, 야간 시인성을 높여 시민들의 자전거도로 이용 시간대 연장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평택강 자전거도로에 대해 새로운 도로명주소로 변경과 도로구간의 연장으로 지난 8월 자전거도로 내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교체 및 신규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길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정보 파악으로 위기 상황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