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 현장에서 축산물까지 공급 확대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축산물 원료육 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선정 기준(안)을 마련해 시 홈페이지에 행정예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3월부터 지역산 친환경 쌀 현물공급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로 학교급식에 축산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작년 하반기에는 서울시 등 타 시도의 사례를 조사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선 학교의 학교급식 축산물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학교급식 축산물 확대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7월 17일 전면 개정되면서 시에서 학교급식에 축산물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 조례에서는 무항생제 이상의 축산물(HACCP 적용된 사업장에서 처리)만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 있어 축산물 수급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개정된 조례에서는 축산법에 따른 일정 등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토론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시민안전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시민, 유관 단체 및 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안전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운영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4년 주요 사업 성과와 2025년 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안전본부는 내년도에 ▲시민안전보험 확대 추진 ▲안전예방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군 재난대응훈련 실시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방재시설 설치 확대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통한 민생범죄 대응력 제고 ▲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경보 발령체계 시설‧장비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소방본부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기업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 제품 정보를 담은 상품소개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상품소개서는 인천 지역의 우수 식품 제조업체 113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당 업체들의 정보와 주요 상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소개서에는 원재료부터 밀키트까지 인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품 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업체 간 원재료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촉진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식품 제조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연결 및 수출 품목 선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상품소개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우수한 식품업체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지거래허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 업무편람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허가제 연혁 ▲허가구역 지정‧재지정‧해제 ▲허가의 효과 ▲허가 절차 ▲허가 대상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업무편람 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와 군‧구의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해 자료수집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선정하고 반영했다. 특히, 이번 업무편람에는 토지거래허가 관련 국토교통부 주요 질의응답 자료와 법제처 유권해석 사례를 포함해 처음 업무를 맡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처음 발간된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은 업무처리의 명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며 “ 앞으로도 변화하는 제도와 다양한 업무사례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업무편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보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노후되고 산재되어 있는 보훈단체 입주시설을 통합하는 ‘인천통합보훈회관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1개 업체, 8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8월 30일 심사가 진행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과정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호국선열들에 대한 기억과 회상의 공간을 부여한 메모리얼파크 건축계획이 돋보이며, 전면 도로변의 공공성 개방 및 경사 지형을 이용한 단면 계획이 우수하며, 주변 석촌근린공원과의 내외부 공간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등 작품으로는‘엔아이피 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디본건축사사무소’, 4등은‘엔씨드건축사사무소’, 5등은‘에이치오엠건축사’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는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입상자에게는 2,560만 원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갈수록 복잡해지는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도시 외교, 특히 인천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관계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인천광역시는‘동행을 위한 새로운 한중 협력’을 주제로 9월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4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차이나포럼’은 2016년 인천의 중국 교류·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민․관․산․학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창립됐다. 이 포럼은 매년 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글로벌 지식 플랫폼, 한·중 정책 대화 채널,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인차이나포럼의 2024 국제콘퍼런스는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문화재단, 인천대 중국학술원, 현대중국학회 등 7개의 기관 및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는 텐진시 등 7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 20명, 기업인, 학자 등 50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은 3일 오전 10시 45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해역에서 특정해역을 6.5km(3.5해리) 침범해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 어선은 모두 30톤급 철선으로 지휘선인 주선과 종선이 함께 짝을 지어 그물을 끌며 조업하는 쌍타망 방식의 선박이다. 나포 당시 주선에는 50대 선장(추모씨)을 포함해 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종선에도 4명의 선원이 타고 조업 중이었다. 이들 어선은 배를 멈추라는 정선명령을 거부한 채 도주하다가 나포됐으며,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정선명령 위반과 무허가조업 혐의에 대해 상세히 조사할 계획이다. 서특단은 중국 금어기 해제와 가을 조업철을 맞아 선제적인 대응과 강력한 단속으로 해양주권 침해행위에 대해 엄단해 나갈 방침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불법조업 의지를 원천 차단하여 우리 어자원의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는 이달 3일 청년센터 서구 1939와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제269회 서구의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으로, 소관 부서의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자는 뜻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활동, 커뮤니티 지원, 역량 강화 등 서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지원 공간이다.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이 행복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 위한 청년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젊은 도시 서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서 창의적인 발전이 가능하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청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제3집하장)에서는 청라지역의 클린넷과 자동집하시설의 잦은 오작동 및 악취 민원 발생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지원팀에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노인 일자리사업을 접목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환경개선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불법광고제거단’은 도로 교차로 및 버스 정류장 등에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아를 확보함으로 공공의 안전을 증진시키고 거리 등 공원에서 불법전단지 및 현수막을 제거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각적 불쾌함을 해소, 지역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옥련동, 청학동, 연수동, 동춘동 소재지의 공원을 중심으로 총 80여명이 투입돼 8개 구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보통 11개월에 걸쳐 매월 10차례 월 30시간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의 환경개선에 일조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지역에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환경개선을 통한 미화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 참여자 어르신들은 자신이 청소한 거리를 돌아다니며 깨끗해진 주변환경에 뿌듯함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연수구의 환경개선과 환경미화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역환경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 사회활동팀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중 20명을 대상으로 ‘우리같이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사회는 정보기술 발전으로 디지털, 네트워크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IT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및 식당에서도 키오스크 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전자기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전자기기 및 키오스크의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사회활동의 침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청학노인복지관은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대상으로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 사회로 넘어가는 흐름에 따라 2020년부터 ‘우리같이 스마트’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활동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카카오톡, 지도 앱 길 찾기 등 현대사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용법을 전수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소외 현상의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실제 활동 후 어르신들은 “활동 전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이 미숙해서 아들, 딸에게 문자도 보내지 못했는데 지금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청학안전단’을 통하여 불법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다. ‘청학안전단’은 10인 1조로 9개의 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수구 내에 있는 공공시설 및 공원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정현배 청학노인복지관 관장은 “ 연수구 모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 1·2·3동, 신현원창동)이 2일 개최된 제269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루원시티 내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루원시티 내에 향후 5년 내로 정원보다 1,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발생할 것이므로 인천시 교육청에는 상업3용지의 조건부 건축허가 동의 의견 철회 및 초등학교 신설을,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측에는 학교 용지 확보와 초등학교 신설을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루원시티 인근의 가현초등학교는 이미 정원보다 400명을 초과한 인원이 다니고 있고, 봉수초등학교 또한 정원 초과를 목전에 둔 상태이다. 가현초와 봉수초의 주민등록상 취학 예정 아동의 수에 2028년 준공될 오피스텔에서 유발될 초등학생 추산을 더하면 향후 5년 안에 두 초등학교의 정원보다 1,000명을 초과한 학생들이 다니게 된다. 그러므로 루원시티에 추가적인 공동주택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루원시티 내 초등학교 신설은 필수적이라는 것이 서 의원의 주장이다. 서 의원은 ‘지난 7월에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한 인천시 교육청이 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위해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연수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현안·생활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날 방문에서는 연수구 송도지역의 주요 생활 민원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송도소방서 앞 주차장 부지 조속 건립 ▲송도글로벌파크 황톳길 조성 요청 ▲송도달빛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요청 등이 있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장성숙 시의원, 유관부서 공무원들은 송도소방서에서 주차장 조성 건의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장성숙 시의원은 “송도입주기업근로자 기숙사와 인천송도소방서 사이 도로에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으며, 화재 시 소방차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여 이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황 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 신현원창동)이 지난 28일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열린 ‘청년 두더지 프로젝트 - 서구의회 간담회’에서 관내 청년들과 정책 제안 및 결정 과정에서의 실무적인 경험을 나누었다. ‘청년 두더지 프로젝트’는 직접 청년 정책을 발굴할 정책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서구 관내 청년들이 모여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가정역 부근에 위치한 청년지원센터인 청년센터 서구 1939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서구의회를 대표하여 초청받은 서 위원장은 조례 제정 및 개정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심의 기준을 설명하고,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데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본인의 의정 활동 경험을 예로 들며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현재의 청년 정책 및 활동의 한계에 공감하며 이를 타파하는 방안을 청년들과 함께 모색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지영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처럼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필요하다’면서, ‘청년분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3일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서곶로 369번길 17) 내 평생학습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도시위원회 장문정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 5명과 교육지원과장, 가정보육과장 등 관련 직원이 참석하여 작년과 올해에 거쳐 리모델링하고 새로 이전한 시설을 살펴보고 현황보고를 받았다. 장문정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는 서인천 세무서 이전에 따른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서구 인구 증가에 따라 다각도로 증대된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조성됐다.”며 “서구평생학습관이 서구 평생학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학습공간을 조성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또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의 행복추구, 부모의 육아만족,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