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제22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명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전어가 연한 뼈, 그리고 오동통한 살집까지 최상의 컨디션과 상품성을 자랑하는 시기인 늦여름에 열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주민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 축제도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보이소!’란 슬로건을 걸고, 8월 26일 축제 전야 기원제를 지낸 후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축제 첫날인 8월 27일 10시부터 풍물패의 ‘길놀이’와 ‘은빛합창단’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열고, 11시 개막식과 함께 명지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상인솜씨 경연대회’와 ‘전어 무료 시식회’ 등 행사가 진행된다. 또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청춘 트롯 콘서트’와 ‘동아리공연’ , ‘은빛가요제’ 1차 예선에 이어 아라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는 ‘빅파워 콘서트’가 열리고, 저녁 8시 40분에는 낙동강 하구 명지시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흡연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금연홍보단 신규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유치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금연유치원은 대천유치원, 명문글로벌유치원, 선화유치원, 솔유치원 4개소이었으며, 신규 금연유치원으로 지정된 부산대연유치원, 백합유치원은 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어린이 금연홍보단(노담특공대) 활동에 원아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원아들과 함께 금연홍보단 참여를 하면서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금연유치원 선정으로 유치원 관계자 모두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금연홍보단(노담특공대)’은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 맞춤형 금연·절주 교육을 시작으로 ‣ 우리동네 금연구역 알아보기 ‣ 금연피켓 만들기 ‣ 가두행진 및 금연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지난 14일 부산 남구 용당동 문수사(주지 지원 스님)에서 열린 국수 무료 공양 행사에 ㈜아라이피에스 박창희 대표가 50만원 상당의 국수 10박스를 후원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오은택 남구청장도 참석해 식사하러 오신 분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희 대표는 직접 국수 공양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부를 통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박창희 대표님과 지역 주민에게 국수 무료 공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수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당동 문수사(부산 남구 홍곡로336번길 41)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매월 2·4주 수요일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국수 무료 공양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자비를 베풀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부산서구 및 인근 지역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청소년 선도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선도 교육에서는 도박 · 디지털 성범죄 ·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 성폭력 예방 교육을 비롯한 청소년 법률 상식 교육 등 위기 청소년 선도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도박 예방 교육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고, 청소년 법률 상식 교육은 법적 문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에서는 온라인에서의 안전한 행동과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마약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은 마약의 범위를 정확하게 알고 약물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이런 교육이 계속해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검사, 집단상담,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4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특화 프로그램인 여름 스포츠 체험(서핑) ‘물 위를 달리자’를 진행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부산의 해양 환경을 활용하여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양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단순한 스포츠 체험을 넘어서,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해양특화 프로그램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여름스포츠 체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한국자유총연맹 서대신3동 위원회는 지난 14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신로 일원을 중심으로 태극기 휘날리는 한새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일상 속 호국보훈 문화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위원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동백마을 태극기 달기'사업을 추진하고 동대신1동 일원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배경호 위원장은 “마을 곳곳에 게양한 태극기를 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 1동에서는 지난 14일 마을회관 및 장수동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이란 기존에 대상자들을 소집하여 훈련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계신 장소로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대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을 말한다. 이날 담당자는 폭염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전달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무사히 보내길 바란다”며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고집센 그집 갈비탕 부산 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갈비탕 3개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서대신1동 산월경로당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후 재개관에 앞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경로당 총무님은“무더운 날씨에 경로당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분들께 고마움을 느낀다”며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14일 새마을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와 함께 냉정역 BRT 정류장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 속에 숨어 있는 플리스틱컵, 비닐 등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동네 살리는 달인 사업의 하나로 모든 각급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동네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추진함으로써 주민화합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전개했다. 주형돈 새마을협의회 회장은“연일 계속된 폭염에 환경정비 활동이 다소 힘들었지만 정비 후에 깨끗해진 도로변과 정류장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유점자 의원(국민의 힘 중2, 좌2, 송정동)은 최근 해운대구 중동(오산공원 근접)에 설립 예정인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건립사업 (사업자: 학교법인 화신학원 경상대학교)’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근 출생률 저하로 인해 지역 내 어린이집 폐업이 잇따른 상황에서 환경파괴를 초래하고 특혜 시비가 우려되는 대형시설의 신축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유의원은 “부산지역의 영유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대구 역시 많은 어린이집이 운영난에 직면하고 폐업 위기에 처해 있고”, “2017년 이후 해운대구 내 어린이집은 169개소에서 2024년 7월 기준 152개로 감소했고, 정원과 현원은 무려 646명·797명이나 줄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영유아 감소로 인한 기존 어린이집 경영난과 폐업이 지속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원이 99명인 신규 대형 어린이집 건립은 대표적인 탁상행정의 본보기이며, 출생율 저하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특혜성을 의심 받을 수 있는 점을 지적했다. 더 나아가서는 재정 능력이 좋은 학교법인의 기업적인 신규 어린이집의 설립은 기존 영세 어린이집의 운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늘품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yes21청소년재단과 연계한 법교육 프로그램 ‘이로(Law)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로(Law)운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법적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참여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법의 의미와 관련 용어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법과 관련된 퀴즈 및 게임을 통해 법적 지식을 향상할 수 있었다. 또한 법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배우고 법 위반에 대한 통찰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을 게임과 활동을 통해 배우니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법이 나와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신기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 후 아카데미 헌법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nb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가 8월 2일과 9일 총 2주에 걸쳐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학습유형 검사 집단상담 ‘학습 DNA를 찾아서’를 실시했다. 구덕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는 부산 서구 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학습 DNA를 찾아서’는 청소년들에게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유형과 그에 알맞은 학습 스타일을 알아보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양한 학습유형에 대한 특징과, 각 유형들의 학습 스타일과 학습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또, 이러한 학습유형에 알맞은 직업까지 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구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제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알 수 있었고, 어떨 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느끼는지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자기주도학습에 직접 적용해 보며 나만의 학습 방법을 만들어나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14일 괘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혹서기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몸노인 가구 20세대에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1인 노인가구가 1:1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전화․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 중의 하나로 더위를 식혀줄 수박을 먹기 좋게 다듬어 방문하여 이야기도 나누었다. 수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더위에 어떻게 지내냐, 물 많이 드시라는 전화가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더워서 집안에서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오늘은 수박까지 챙겨오고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권순미 위원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외출하는 것도 힘든데 직접 찾아가서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되어 드리니 기뻐해 주셔서 뿌듯하다.”며“앞으로도 계속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꼭 필요한 지원이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