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3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내 주요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가오는 추석연휴 비상응급대응체계 마련 및 의료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병원 김원섭 병원장을 비롯한 10개 종합병원의 병원장 등이 참여했다. 도는 현재 마련중인 연휴진료대책 주요방향 설명과 함께 최근 발생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사태 등 지역의료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환자 분산수용 등 대응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진료공백우려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을 전달하고 각 병원장들에게 다가오는 추석연휴 안정적인 진료대책마련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연휴인 만큼 좀 더 세심하게 연휴진료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도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는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도민들은 물론 우리지역을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금주 중으로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3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격려하고, 엑스포 행사장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정 부지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약초허브식물원 내 위치한 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을 돌아보고, 엑스포 추진상황과 충북도 행정지원협의회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으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주요 전시시설인 한방생명과학관과 국제발효박물관 등 현장도 확인했다. 정 부지사는 “충북 제천이 글로벌 천연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위 직원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HD현대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주)는 2024년 9월 3일 중저압차단기 등 제조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청주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25,000평 부지에 둥지를 틀고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기업에서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주) 조석 사장 등 임직원 및 관계사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일렉트릭(주)는 중저압차단기 등 신공장 건설을 위해 금년 2월 충청북도와 1,17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그 결실로 오늘 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착공하는 1호 기업이다. 이로써 실질 투자가 완료되면 약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저압차단기란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형 전원 확대, ICT융합 솔루션, DC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3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주제로 한 대붓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문직여성 청주클럽 조민자 회장 등 1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충북여성살림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진천군가족센터 3개 기관이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념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운영, 여권통문 함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정선용 제41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9월 4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지난 1년간 정 부지사는 민선 8기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찾는 등 도정에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먼저, 정 부지사는 모두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 만에 제정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그동안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못난이 김치, 디지털 영상자서전 등 충북만의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노약자,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잘살고, 문화유산이 풍요로운 충북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과 합계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상황에서 충북만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은, 출산육아수당 등 저출생 대책을 꼼꼼하고, 체감 가능하도록 방향키 설정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신규 정책을 추진하여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 충주 2곳이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유출, 건물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53,400㎡, 총사업비 97.71억원, ‘25~’28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노후주경환경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심 속 전원마을 만들기 (충주시 봉방동 우리동네살리기) 52,918㎡, 총사업비 121.38억원, ‘24~’28 노후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도로 정비, 주거보행 안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북도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70여개 국가, 330여개 기관‧기업 등이 참여하여 선진 스마트 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충북도는 충북 스마트시티의 풍성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충북 중정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및 관련 기업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중정정원이란 ‘대한민국 중심에서 피어난 자연정원’의 의미로 ’자연과 정보통신(ICT) 기술이 조화된 도심 속 정원을 형상화했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 응급의료 등 스마트시티 선진기술과 도내 우수 ICT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여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시 정각마다 골든타임을 의미하는 4분간 관람객 참여 이벤트 개최 및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노사상생에 모범을 보인 사업장과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원하청 기업 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사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맡았고, 충청북도 도의회 임병운 도의원을 비롯, 노동계 대표, 경영계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 상생협력 대상 심사·포상 기준 및 타 시군 사례 등을 토론하고 충북형 상생협력 시상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론회 좌장인 곽태원 충북노사민정 사무국장은 “이 토론회를 계기로 충청북도의 특성을 살린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충북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32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體人智)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방 내역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다음달 20일까지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기획을 지원하는 ‘2025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5년 10회째를 맞이하는 ‘대청호미술관 전시지원 공모 선정전’은 미술관 전시 공간과 대청호의 장소적 특성을 반영해 온 프로젝트로, 2016년 ‘1전시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 제안을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총 59명의 작가, 40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 주제는 대청호를 기반으로 동시대 화두인 ‘생태, 환경오염, 기후변화, 지속 가능한 실천’ 중 세부 주제 1개를 선택하면 된다. 공모자격 요건은 만 20세 이상 국내 시각예술가 혹은 단체이며, 전시기획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발표되지 않은 전시(작품)기획을 우선으로 하나, 기존작품과의 접목 혹은 그 연장선에서 이어간 작업도 선발할 수 있다. 시각예술 전 분야 총 3명(팀)을 선정해 내년 7~9월에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대청호미술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서류 검토 후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직지문화축제 등 올가을 주요 축제장에서 ‘청주♥내꺼’ 네 컷 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일 시작되는 ‘2024 직지문화축제’ 기간 중 6일과 7일에 축제장 내 ‘피크닉파크’ 홍보‧체험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 등 자체 운영하고 있는 SNS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홍보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청주시 유튜브 구독을 인증하면 무료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1회 촬영 시 2매씩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사진은 1일 500매 한정으로, 준비한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김기원 대변인은 “시민들께서 축제에서 경험한 행복한 추억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민참여형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이벤트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3일 청원구 내덕동 제2임시청사에서 시 직원 및 문화제조창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청주시지부가 함께 참여해, 청원생명쌀로 만든 즉석 조미김밥 시식행사와 쌀로 만든 쌀과자 등을 나눠주며 쌀 소비의 중요성과 쌀밥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대해 홍보했다. 청주시는 지난달 5일 이범석 청주시장의 아침밥 먹기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달 19일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차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종관 농업정책국장은 “농업은 어느 산업보다 으뜸이 되고 중요한 산업”이라며 “쌀값 하락과 소비감소로 논농사를 포기하는 농가가 없도록 공무원 및 관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용정저수지 등 11개소에 대해 기존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추진한 ‘청주시 저수지 주민대피세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직원과 용역 업체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역업체로부터 저수지 범람 지역 내 주민대피경로 및 주민대피장소 등을 보고받았다. 시는 농어촌정비법 제20조,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 및 저수지‧댐 붕괴 등에 따른 비상대처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시비 4천700만원을 투입해 저수지 주민대피세부계획을 세웠다. 수립 대상은 총 저수용량 20만㎥ 이상인 저수지다. 청주시는 이번에 수립한 주민대피계획을 각 관할 읍‧면‧동에 배포하고 주민대피경로 및 주민대피장소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저수지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자체 관리하는 20만㎥ 미만 154개 농업용 소류지에 대해서도 소규모 주민대피계획 수립 완료한 상태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에 수립한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저수지 붕괴 위험 징후 발견 시 시민들을 신속하게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15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와 관내 소방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소속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7개소이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소화기, 소화전, 방화구획, 피난등, 대피로 등 유지관리 확인 △전기‧가스 등 개별법에 의한 시설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현장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집중안전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 5개소를 비롯한 8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분야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
강원도민뉴스 김인택 기자 | 청주시는 3일 청원구 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음식 관광 분야 권위자인 강지영 미식아카데미 원장을 초청해 ‘맛과 술이 만나는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지영 원장은 푸드 컨설턴트이자 세계 음식 문화 연구가로, 다양한 외국 식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레스토랑 메뉴 개발 및 개선, 기업 및 대학 대상 맞춤형 음식 강의 등 음식 문화 전반에 걸쳐 폭넓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청주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목표로, 관광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지영 원장은 다양한 음식과 그에 맞는 술의 조화로운 페어링 이론과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술 페어링 아이디어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으로 시 관광과 직원들은 음식 관광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강지영 원장은 “이번 특강이 청주 음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음식 관광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만의 독특한 음식